[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2025년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동참했다. 설봉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이천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어르신 50가구에 송편이 담긴 따뜻한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유미영 회장은 “어르신들의 추석 명절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을 다해 송편을 준비하여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공감하는 ‘온기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9월 27일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5년 제4회 증포동 둘레길 걷기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증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많은 증포동민이 참석했고, 복하천 제2수변공원에서 출발해 서희길, 복하바람길을 지나 제1수변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담소를 나누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성만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와주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증포동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 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번 행사로 증포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서로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일 오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마술 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은 제14회를 맞은 해의 의미를 담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로 당진의 희망을 전했다.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환경 부문 남준우 ▲사회봉사 부문 김정곤 수상자가 선정돼 상패를 수여했다. 남준우 수상자는 기업 경영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복지 실현에 기여해 왔으며, 당진3동개발위원회 초대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대호지면 명예면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곤 수상자는 2001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입회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했으며, 특히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8,149시간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나의 탄소중립 실천생활’과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실천 모습’을 주제로 지난 8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작품을 공모했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였으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4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미술·미술교육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1점(입선 20점 포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제12회 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10월 10일부터 기획전시 《평범-스러운 Ordinary-ish》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평범’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하며 단어가 지닌 다층적 의미를 탐구한다. 본문: 독특한 외관과 실내 공간의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기획전시로 ‘평범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트라이보울 실내·외를 잇는 작가 5인의 작업은 관람객이 일상의 장면을 새롭게 사유하도록 이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일상의 다양한 면모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서성협 작가는 야외 수조 공간에 설치작품'벤틸레이터 주두를 올린 기념비'를 선보이며 일상의 오브제를 새로운 맥락으로 제시한다. 강지윤 작가는 영상 작업 '나머지와 남은 것들', 설치 작업 '분명한 일들의 모호한 윤곽'을 통해 보편적인 의미가 어떻게 어긋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조영주 작가의 '살핌 운동'은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추석 연휴에도 공원을 정상 운영하며, 가을 초화가 만개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공원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을 초화 식재는 꽃무릇, 코스모스, 백일홍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전역에 다채로운 색채와 활기를 더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호수 주변 화단에는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고, 어울정원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활짝 피어 가을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공원 곳곳에 조성된 가을 화단은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가로수길은 나뭇잎들이 노란빛과 붉은빛으로 물들어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 풍경을 체감할 수 있으며, 곳곳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으면 깊어져 가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어울큰마당과 문화마당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도로‧시설물 정비,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총 119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는 주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사전 점검‧보수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예방접종 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잦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매년 1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단,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개체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과천시민의 개와 고양이이며, 기간 내 접종 시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시술비 일부가 보조된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평소보다 비용 부담이 6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접종 시 병원에서 등록을 완료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내장형 등록이 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상해치료비와 개물림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험기간은 내년 8월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올해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숙련기술 체험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목공예, 자수, 미용 분야 명장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한국공학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15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와 학교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광고전문가, 물리치료사, 웹툰작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과천경찰서·한국마사회·경인지방통계청 등 지역 기관도 함께해 직업 체험의 폭을 넓혔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88만 명을 보유한 과학 크리에이터 ‘TV생물도감’의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축제가 되고, 꿈과 끼를 찾으며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이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8명이 참석했고, 2차 교육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생명을 살리는 핵심 응급조치 방법을 실습으로 익히는 한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응급 상황 체험 훈련도 병행해 실감 나는 교육 효과를 거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별 기도 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위급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갈현동과 별양동의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쌀국수로 구성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달용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현동과 별양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명절 선물 지원 외에도 홀몸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9일과 30일 금곡 치매안심마을과 도곡 치매안심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오색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요와 소망을 담은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공동체적 화합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체리·단호박·청태콩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낸 오색송편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발전된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복지시책, 행정서비스, 지역별 명소를 비롯해 시민 리포터가 전하는 지역 소식을 담아 매월 1회 발행된다. 책자형과 모바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지난해 대비 구독자가 58% 늘며 대표적인 시정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발행 방향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구독 경로, 발행 형태, 전반적인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설문이 이뤄진다. 조사는 구독자뿐만 아니라 소식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와 요구에 부합하는 △독자 맞춤형 소식지 제작 △소통 중심의 홍보 실현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들이 시정소식지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8일 조안면 다산생태공원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가족뮤지컬인 ‘리틀 정약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 주관아래 마련됐으며, 정약용문화제에서 열린다.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실사구시 정신을 배우고,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예술적으로 체험하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나의 꿈,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고민, 미래에 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함께 마련해 자기주도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지역 인물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역사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공공·민간 협력기반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19일 ‘공공·민간 협력기반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정부가 2026년 3월부터 시행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남양주시 맞춤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용역기관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 관련 선행연구분석 △국내·외 통합돌봄사례를 통한 성공요인 분석 △남양주시 공공-민간 협력 통합돌봄 구조 분석 △심층면접(FGI)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구 방법 제시 등이다. 연구는 시 복지정책과, 건강보험공단 남양주지사,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4개소 등 남양주 내 공공-민간의 사회복지·돌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남양주시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체화하고 향후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2025년 제5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남양주시의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창작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총 37개 팀이 참여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정약용도서관 곳곳이 미술갤러리가 되는 특별한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 입구부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에서 기다리고 있는 개성 있는 작품을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간 서리서리’의 개막공연 ‘흙의 소리, 훈의 소리’가 축제의 포문을 열고, 16일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예술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남양주시티켓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수동 가족쉼터와 몽골문화촌 일원에서 ‘남양酒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감성캠핑과 지역 프리미엄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기획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박 2일 감성캠핑 △위스키 증류소 투어 △위스키·맥주 클래스 △ 지역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 △라이브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화도읍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사 ‘기원’과 로컬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트리’, 무알콜 맥주 ‘부족한 녀석들’ 등 지역 주류 브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캠핑존(45면)과 위스키 증류소 투어(11월 1일, 25명)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10월 1일부터 각각 ‘캠핏’ 누리집과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9일 다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금로(중로1-302호선) 확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다산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공장 오거리까지 병목 구간을 개선하고,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한 미금로 확장사업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총연장 494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0%의 재원을 분담하는 총 760억 원 규모의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2027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보상계획과 세부 추진일정, 상가 및 주거세입자 보상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빙그레 앞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해달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교차로와의 간격 문제로 설계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금로 확장사업은 병목 구간을 개선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전11시 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안성시수어통역센터와 안성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정동 공영주차장과 동본동 공영주차장(수탁예정) 2개소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주차요금 결제, 시설이용 문의 등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QR코드 기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 없는 공공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안성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청인)와 영상통화로 연결되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 공단과 안성시수어통역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안성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공영주차장에서 수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시, 안성소방서와 함께 LH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 의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복지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안성 금화아파트가 기관공급 주택으로 활용되며, 공단 직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주택 보수 및 계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