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4년 8월 27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가평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등이 참석했다. 마련된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문화예술교육,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발맞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6일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이병길(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동북부 지역의 의료 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을 논의해 보고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한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 발표 진행한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는 공공의료원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 지역 거점 공공병원 및 의료 인력 확충 ▲ 공공보건 의료체계 확립 ▲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등 공공의료원의 설립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 원주영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암양주시의 열악한 지역 의료 현황 ▲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공공의료는 국민 건강 보호에 필수적 역할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인구증가와 고령화로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데 반하여 공공의료기관 부족, 의료인력의 지역편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 영덕에 13층짜리 모듈러 공동주택을 준공한데 이어 동두천에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을 가시화하는 등 모듈러형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27일 광교 사옥에서 동두천시와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25층 이상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약 200가구 규모)과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SOC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게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타당성 검토, 사업 발주, 인허가 건설 및 운영을, 동두천시는 용도지역 변경, 시유지 무상 제공, 생활 SOC 건축비 지원 등의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단위세대 유닛을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 조립하는 주택으로 공사기간 단축, 안전사고 감소, 탄소와 폐기물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축법상 13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는 구조물이 3시간 이상 화재를 견디도록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증가하고 내부면적이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좌장을 맡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6일 경기도남양주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는 “정부의 공공·필수 의료 정책과 지방의료원 정책의 부재와 공공병원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 확충, 공공병원 인력 확충 필요, 공공 보건 의료체계 확립,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강화,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원주영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있어 남양주시의 배후 인구와 백봉지구의 설치 여건이 유리하기 때문에 우수한 접근성으로 이동시간 절감에 따른 도민 의료 혜택 발생, 토지매입비 약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팬데믹 등 대규모 감염병 발병 시 경기 동북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불균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용인 지역 상권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에서 열렸으며,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별 회장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수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분들이 살아나야, 전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며 “여기 모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분들의 어려운 점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듣고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도내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용인의 경우 247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등록을 위해 적극 돕고 경기살리기 통큰세일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때 소상공인분들께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원마을의 간선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덕양구 신원마을은 원흥역과 삼송역이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큰 고개를 넘어야 접근할 수 있어 버스가 유일하고 중요한 대중교통 시설”이라며 “마을버스 노선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고양특례시를 오가는 774번이 폐선될 예정이고, 간선버스는 790번 버스만 남게 된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차간격과 출발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에 신원마을을 지나던 93번 버스와 48번 버스도 노선 변경에 따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고, 눈앞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안전 문제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환 도의원(안산6, 경제노동위원회)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남서센터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안산시 선부광장로 상점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했으며 안산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道정책과 관련한 현장 상인대표의 생생한 정책 제언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선부광장로상점가 윤종대 상인회장은 “오늘처럼 현장의 소통을 통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지역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금일 현장 민생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환 도의원은 “경기도는 141만명 자영업자의 삶의 터전으로 『현장에 답이있다』는 생각으로 자영업자 및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계속 소통하여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내실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27일(화) 연천군 연천읍과 신서면 내산리 일대에서 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약 1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9월 3일(화)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호출마감 23시 30분)이다. 연천 똑버스는 연천역(1호선), 연천군청을 포함한 연천읍 일대를 운행하며 군민들의 이동 지원뿐만 아니라, 연천 심원사지 및 보개산 등 내산리의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은 7인승 스타리아 2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을 통한 똑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연천 까지 포함해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 총 192대의 똑버스를 운행한다. 똑버스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좌석에 앉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대기시간도 단축되어 경기도 내 앱 기반 신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성사동 주민들을 만나 성라공원(경기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 소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한 조성사업계획 주민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 성사동에 있는 성라공원은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활기찬 모습의 성라공원으로 재 탄생하고자 계획 중이다. 푸른도시사업소 시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서면자료를 통해 “18년간 부분 보수밖에 할 수 없었던 성라공원을 이번 특조금 지원을 통해 수목 조성 사업과 신규시설을 새로 설치해 침체한 공원을 활기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는 사업계획을 알려왔다. 실제 성라공원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책임지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와 맞닿아있는 공원으로, 원당역 옆에 있어 고양 시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분위기로 변하는 공원을 즐기기 위해 찾던 곳이다. 하지만 미조성 공원으로 18년간 부분적인 보수로만 유지·관리되어 온 공원이다.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계단과 시설 등의 상황이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6일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식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며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더불어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포천고등학교가 선정되어 포천교육 발전이 내실 있게 추진 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과 하반기 및 내년도 사업 운영을 보고받고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모색을 토론했다. 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는 올해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포천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포천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 추진목표별 세부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포천시 교육정책과 강훈 교육협력팀장은 “포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포천지역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김성남 의원은 침수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포천시 건설교통국 김원현 국장, 건설하천과 이종량 과장과 26일 포천상담소에서 협의 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침수 지역을 살핀 김 의원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김 의원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으로 과거에 AI(인공지능), 배터리, 칩스 등 ABC가 있었다면 이제는 에어로스페이스(우주), 바이오, 클라이밋테크(기후) 등 뉴 ABC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위성발사 계획을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담대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 위성계획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위성산업 주도 ▲위성 발사 주체 간 협력 등 세 가지 면에서 큰 걸음과 의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경기도는 기후보험과 기후펀드 등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하고 있는데 기후위성 발사는 가장 과학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에서 도내 27개 섬유기업이 총 594건, 6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6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구매자들이 방문했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전시부스 운영부터 통역, 대행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은 원사, 부자재, 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미국, 캐나다, 터키, 네덜란드 등 13여 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총 303건, 48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고급 가방과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비건 나파 가죽 전문업체 ‘(주)케이티알디(대표 이수영)’는 50여 건의 상담을 통해 약 2,000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가구부터 자동차, 철도, 항공기 시트까지 적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있는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와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농성장에 격려 방문하여 관련 시민단체 및 동두천시 관계자 등과 만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는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되었고, 현재도 과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성병관리소 건물이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최희신 공동집행위원장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김은진 대표 등은 “동두천시가 소요산 종합발전 관광계획에 따라 올해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예정이다”라고 우려하며 “아프지만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공간인데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문제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성병관리소는 철거를 통해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해야 할 역사다”라며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성병관리소를 평화와 인권의 기억 공간인 역사관으로 개선해 관리․운영해야 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6일 안양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중학교 입학배정의 현황과 개편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함께하는 토론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김보영 안양시의원, 권주홍 안양시 옴브즈만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협력부장의 ‘경기도 내 중학교 배정 실태 및 개선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와 이어지는 토론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민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취재본부장, 김지혜 광명 구름산초등학교 담임교사, 방시온 안양시 학교사랑연구회장, 조숙경 前 안양 부흥중학교 운영위원장, 이영남 안양 대안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3일 안산시 본오2동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운영팀,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자원재활용 관련 협동조합 등 관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도 실시한다. 그동안 경기도에는 26개 시·군에 137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 2024년에는 ▲마을 활성화, ▲거점 조성, ▲거점 활성화 3개분야에 18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고, 총 7억원의 예산도 지원 받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자원순환 캠페인과 교육, 분리배출시스템 구축, 1회용품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교육 등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시 내 한 협동조합 관계자가 겪는 어려움과 요청 사항도 있었다. 이와 함께, 관련 담당 부서 및 기관들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방안도 함께 나누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연예술공유학교의 방학집중형 기본과정에 이어, 주말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8월 24일 토요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날인 8월 24일에는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배우 선발 오디션이 열렸으며, 광주하남 지역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8월 31일부터 본격적인 뮤지컬 제작과 연습에 돌입하게 되며, 이들은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뮤지컬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예술공유학교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갖고 중애모가 제안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종합지원대책 수립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개정을 포함한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중애모 조지연 공동대표는 “전국 시도별 통계를 보면 경기도의 뇌병변 장애인의 수가 53,728명(22.3%)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가 취약하고 뇌병변 장애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보조기구 지원센터가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라며 “보조기기 랜탈서비스, 의사소통 지원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경기도형 종합지원센터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재활공학서비스연구센터를 경기 남·북부 2곳에 운영중이며 뇌병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장애유형을 지원하는 기구로 운영되고 있어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정책이 속도와 방향에서 좀 느린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가 보다 공격적인 정책 집행의지를 가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6일 양평상담소에서 지역구 주민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2018년도 고성천이 포함된 하천 정비 계획 사업건, 고송리 지방도 345호선 도로 정비 계획 사업건 이 두 사업의 현재 진행 사항 및 차후 추진 계획에 대해 문의하는 상담을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민원인의 상담에 대해 공감하며, 양평군청 담당 부서, 경기도 담당 부서에 민원 사항 내용을 확인 검토하여 안내하여 드리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지난 26일,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하천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권선2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태적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 계획이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생태 복원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하천 주변의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문병근 의원은 “원천리천은 수원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논의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관계자들이 다시 모여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천리천은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의 경계를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