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정왕1동에 있는 데콘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승강기 이용객 및 관계기관의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데콘스마트 물류센터 시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ㆍ시흥지사, ㈜티솔루션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시흥지사 이재희 지사장이 승강기 사고 사례와 안전관리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며 승강기 이용객과 관계기관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으며,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 통화 및 구조요청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 업체 출동ㆍ구조요청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사고대응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시민들이 실제 갇힘 사고 및 구조 과정을 체험하는 실전 체험 훈련이 이어져, 시민들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실전과 같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이용객들과 관계기관이 모두 사고대응 능력을 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대학생 환경 실천 아이디어 제안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캠퍼스와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안회엔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지역 5개 대학에서 12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위한 그린 솔루션, 대학 환경 교육 활성화 및 환경 행동 실천, 대학과 지역이 연계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 찾기를 주제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나눴다. 이날 대학생들은 ‘대학 교양 교과목에 환경 분야 개설 운영 제안(한국외대)’, ‘대학생 환경 봉사와 상권의 그린경영(단국대)‘,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와 폐기물 관리를 위한 순환형 통합 플랫폼 구축(한국외대)‘, ’못난이 채소를 활용한 지역사회 경로 식당 활성화(강남대), ‘일회용 컵 자판기 도입(명지대)’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한 손연아 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은 “오늘 제안회가 대학은 물론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과 정책에 더 많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올해 청년정책(사업) 성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5년 청년정책 사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되고 만 2년을 앞둔 현재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 각 기관 및 청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동현 (청년)공동위원장은 “지난 3기 청년정책위원회 활동 등을 하면서 남양주 청년은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까지 지역에서 머물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가로서 다방면으로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 및 비예산 신규사업 발굴 △정책 참여 통로 확장 △소통창구 다양화를 통한 정보 전달 강화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도 청년공간 최우수상’ 수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로봇과 장비를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 및 자율화를 실현하는 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의 과제는 ‘반도체 CMP DISK(화학기계적 연마 디스크)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반 시스템 개발’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53억 원을 지원받는다. 반도체의 CMP 공정은 ‘반도체 웨이퍼’가 테이블 위에 놓인 ‘패드’ 위에서 용액과 압력을 통해 화학적(Chemical)·기계적(Mechanical)으로 연마(Polishing)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CMP DISK가 사용된다. CMP DISK는 머리카락 굵기의 작은 다이아몬드가 약 6만 개 정도 부착된 제품으로 CMP 공정에 사용되는 ‘패드’의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가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CMP DISK의 다이아몬드 크기 분류, 배열, 도금, 불량 검사 등이 주로 수작업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인공지능(AI) 자율공정 전환을 통해 50% 이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시정소식지 ‘THE남양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 구독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소식지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4,677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콘텐츠와 디자인․글씨크기, 분량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85% 이상으로 나와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남양주의 이슈가 되는 사업을 소개하는 코너인‘남양주는 지금’을 꼽았으며, 소식지 발행 형태에 대해서는 책자형보다 모바일형을 선호하는 비율이 75%에 달했다. 또한, 2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오디오북 소식지에 대해서도 6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식지 콘텐츠의 내용과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감사드리며, 조사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더욱 유익하고 알찬 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매월 책자와 모바일 웹진, 오디오북 형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0월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었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촌정수장의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15시간 동안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과 임시전력 설비를 이용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구 영종, 서구, 강화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작업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른 단수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변경하여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중구(영종 제외), 동구, 미추홀구, 서구(가좌1동, 신현원창동, 석남2동) 일부 지역이, 2단계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중구 영종지역, 서구 및 강화군 전 지역이 수계전환 영향지역에 해당한다. 수계전환 기간 동안 가좌·석남·가정동 일원은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에서, 영종지역은 배수지를 활용해 정상 공급하며, 검단과 강화 지역은 임시전력설비를 활용해 급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중점 관리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10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공무원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동료 및 선·후배 간의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간 소통강화와 직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새내기와 떠나는 1박 2일 아카데미 캠프’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9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직급과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새내기 공무원 40명이 참여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과 특강(1일 차)과 기본 직무교육(2일 차)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 간의 서먹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공·사기관에서 신규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늘품에듀 이희서 대표의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정성훈 강사가 ‘유쾌한 긍정언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직장 내 선·후배 관계 개선과 긍정적 감정 교류 방법을 강의해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보육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박람회, 보육 주간 기념식 및 교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보육 주간 기념식에서는 보육의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보육인의 다짐 등 한해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교사 교육에서는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도훈 앵커’의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강의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보육 교직원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5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보육박람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11개소가 참여해 체험, 교육 부스와 놀이터, VR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3천여 명이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2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재외 교포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국내에서 390점, 해외에서 46점으로 총 436점이 접수됐으며, 작품성, 독창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된 심사 결과,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김휴찬씨의 ‘환영’이 금상을 수상했다. 김삼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시지부장은 “사진과 태극기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민족의 자부심과 얼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라며, “앞으로도 태극기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예술인센터에서 군포청년예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음악·연예·미술·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한 청년예총 회원들과 모여 올해 처음 출범한 군포청년예총의 운영 방안 및 청년 예술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활동 방향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 예술인들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내용을 꾸려서 추진하는 사업 및 연습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주요하게 거론했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청년 예술 프로그램을 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인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청년 예술인들은 실제로 “군포시는 예술 인적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청년 예술인 간 네트워킹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군포시도 ‘거리로 나온 예술’ 등 청년 예술인들이 신청 가능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해 국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여주시는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선정되어 내년 본조사를 대비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여주시 표본 15% 가구와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25일부터 스마트조사(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실시되고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되고, 안내되는 참여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첫걸음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철진 경제평론가가 ‘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최신 경제 경향과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우리의 대응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양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이 협력해 안양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며, 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3주간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민 입안 요청 및 제안제, 새롭게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그리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기반으로 한 가로주택 등 정비사업의 주요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정비사업 현안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비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특강이 진행되며,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가구류 등 대형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구글, 다음)에서 ‘남양주시 대형폐기물’을 검색해‘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문자 메시지를 통한 본인인증만으로 간단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고, 24시간 자동환불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에 취소·환불이 가능해지는 등 사용자 편이성이 높아졌다. 특히, 기존에는 PC로만 접속하거나 모바일에서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어플 설치 없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해졌다. 한편, 기존 ‘여기로’ 앱은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용문면 연수2리 경로당과 청운면 가현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친환경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태양광 패널 설치, 고효율 단열재 도입,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공공건축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오염원 관리방안 도출을 위해 수행한 초미세먼지 형상 특성화 연구결과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 내 도심지, 항만, 매립지, 제철소 인근 지역의 초미세먼지 입자형상과 성분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점별 유입기류 역궤적 분석을 통해 오염원 유입에 따른 원소 상관관계와 오염원 변화에 따른 입자형상을 파악했다. 분석 결과, 국외에서 유입된 기류가 공업지역을 거친 경우에는 황성분이 다량 함유된 육각기둥 형상의 초미세먼지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오염도가 높았던 지점에서는 고철·비철 등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1㎛(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구(球)형 알루미늄 극미세먼지가 관측됐다. 이외에도 화물이동오염원, 항만오염원, 주거 및 상업지역 등 다양한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질소, 탄소, 염소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초미세먼지의 형상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고농도 오염이나 국지적인 오염원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농도 급증 시, 구축된 형상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오염원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 및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100% 확충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인 장애인 콜택시 중형 특장차 증차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법정대수 100% 충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시장 공약 조기 달성 성과 보고 ▲신규 도입된 장애인 콜택시 50대(신규 증차 40대, 노후 교체 10대)의 인천교통공사 인계 ▲특장차 시승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행사 후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목표로 2025년까지 법정대수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차량을 증차해 왔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법정대수 100%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애인 콜택시 이용 수요 증가와 광역운행 지역 확대로 예상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경인전철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지상철도 중 철도 지하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선도사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이에 맞춰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을 구체화해 이번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2025년부터 기본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화할 사업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서에는 경인전철(온수역~인천역, 22.63km) 구간의 지하화 방안을 담고 있으며,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중 인천시 구간은 인천역에서 부개역까지 14k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6조 6천억 원으로, 이 중 철도 지하화에 약 3조 4천억 원, 상부 부지 개발에 약 3조 2천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11월 중 국토부와 연구진을 대상으로 ‘철도 지하화 및 상부 부지 개발 사업구상’에 대한 발표와 평가가 진행되고, 올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선도사업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2025년 1월부터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2028년부터 2037년까지 지하화 공사가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민 재난안전진단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재난의 복잡·다양화에 따른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총 15개 영역(▲한파 ▲태풍·강풍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가스 ▲응급처치 등)에 대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 등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단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화성시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게시물의 홍보 포스터 QR코드와 링크를 통해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10. 27.) 홍보 부스를 운영, 키오스크 장비를 활용해 안전진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을 통한 연령·재난별 통계자료는 향후 재난안전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대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각종 재난 발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