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화정1동·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권선영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체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고양시에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공부하는 학생 12만 299명(6 세~18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고양시 인구 107만 120명의 11.2% 에 달하는 수치입니다(2024년 12월 기준). ○고양시의 학생 수는 경기도에서화성,용인,수원에 이어 4번째로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의 건강은 어떠할까요.매일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데다,디지털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10대의 건강 이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5명 중 1명이 겪는다는 척추질환도 학생들에게 예외는 아닙니다. ○2021년 기준 척추질환 환자 수는 1,131만명으로,평균 진단 연령이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과거 41.8세가 주로 진단받던 척추질환은 2021년에는 평균 36.8세로 낮아졌으며,신규환자 중 20~30대가 전체 40%를 차지하고, 20대 미만도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에는 컴퓨터,스마트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고양동,관산동,원신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정부의 국비지원이 내려오기 전까지는 별도의 지역화폐 예산을 마련하지 않겠다는 고양시의 입장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고, 침체되고 있는 고양시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올해 지역화폐 인센 티브를 지급하지 않는 지자체로 고양시가 지목됐습니다.구체적인 인센티브 지급 중단 사유에 대해 묻자 고양시는 이번에도 ‘예산문제’ 라고 답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양시의 입장에 고양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시민들은 2019년 4월 고양페이가 최초로 발행된 이후 수차례 반복 되고 있는 ‘예산부족’이라는 답변에 대해 다소 조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고양페이가 중단되는 이유가 정말 ‘예산부 족’이 문제인지 되짚어볼 때라고 생각합니다.정말 예산이 부족해서 인센티브가 지급 중단되었다면,경기도 내 고양시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은 진작에 인센티브가 끊겼어야 마땅할텐데, 정말 그럴까요? ○경기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 특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건설 교통위원회 고덕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30년간 처분 금지된 미래 용지 C4 부 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미래 용지의 개념과 C4 부지 지정 과정 ○조례에 의하면 미래 용지란 다음 세대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 록 보전하는 토지를 말하며, 다음 세대는 건축물의 수명을 다하여 철거, 리모델링 등의 비용을 직접 부담하여야 하는 세대를 말합니 다. ○고양시 “미래 용지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제정 시 많은 논란과 진통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킨텍스 초역세권 랜드마크 부 지를 조례까지 만들면서 개발을 제한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 대 시위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표결 끝에 의회를 통과하여(2019년 10월 18일 시행) 고양시가 소유한 부지 중 미래 용지로 지정된 유일 한 부지가 되었습니다. ○C4 부지는 고양시가 킨텍스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지원 단지 14개 부지 중 하나이며, 면적은 55,303㎡(16,729.2평)이며, GTX 킨텍스 초 역세권과 인접한 전략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효자동,삼송1,2동,창릉동,화전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 원종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단순히 행정복지센터 건물 신축이 아닌,우리 지역 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삼송2동은 2022년 1월 3일 삼송동을 삼송1동과 삼송2동으로 분동하 고,삼송동과 흥도동,원흥동 일부를 편입하면서 신설된 행정구역입 니다.현재 삼송2동은 법정동인 원흥동과 삼송동을 관할하고 있으 며,수도권 3호선 원흥역을 중심으로 삼송마을과 원흥마을 등의 공 동주택 단지와 상가 지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현재 인구는 28,254 명에 달하며,고양시에서 손꼽히는 인구 밀집 지역입니다. ○하지만,현재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의 상황은 매우 열악합니다.현 재 행정복지센터는 원흥역 인근 SJ타워 상가 건물에 임대하여 운영 중입니다.이 공간은 총면적이 798.49㎡로,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민원 처리나 주민 서비스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안녕 하십니까,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입니다. ○저는 기업 유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서,고양시 관내 소재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진단하고,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시에 소재하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산업단지 밖 지식산 업센터는 총 31곳입니다.이 중 25곳이 덕양구에 소재하고 있고, 일산동구 6곳,일산서구에는 1곳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를 다시 권역별로 나눠 구성해보면,비교적 서울에서 가까운 덕 양구의 일부 행정동에 쏠려있는 모습입니다.본 의원이 비교 분석 한 자료에 따르면,현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31곳의 지식산업 센터 중 13곳이 화전동·대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전체 수에서 약 4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그런데, 2024년까지 준공 후 입주한 지식산업센터 개별 사업계획과 입주현황을 비교해보니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본 의원이 2024년 12월 기준으로 받아본 자료에 따르면,작년까지 고양시에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한 지식산업센터는 총 25곳입니다. 전체 호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을 지역구로 둔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입니다. ○ 먼저 짧은 영상 하나 보시겠습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을 산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이고, 때로는 사람이 오히려 위로와 치유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은 반려동물의 죽음에 직면할 때일 것입니다. 단순히 애완동물을 잃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잃는 것과 같이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과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공공의 건강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우리 시에서도 반려동물 사후 처리와 관련된 체계적인 제도나 대책이 미비한 실정입니다. ○ 고양시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서는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양시 30만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행정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또 그들이 체 감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07만 고양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해림 의원입니다. ○설 명절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시장님을 비롯하여 여기 계신 고양시의회 의원님들은 설 명절 인사를 다니시며 가장 많이 들었던 시민의 목소리 중 하나가 ‘경제가 힘들어 못 살겠다’는 말 과, ‘왜 고양시만 고양페이를 안 해?’라는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코로나라는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후, 12.3내란 사태로 인해 환율 이 급등하고 경기가 침체되면서 소상공인 및 다수의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지난해 말부터 우리는,정치적으로 경제 적으로 참 안녕치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양시 자영업자의 폐업 신고 접수 건은 화면의 표와 같습니다. 40 대 자영업자의 소매 판매액은 10분기째 감소하고 있습니다.내수 부진이 가계소득에 타격을 주고,다시 내수 부진의 심화로 이어지 고 있습니다.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고양시는 도대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경기도 내 인구 100만 규모의 대도시 2025년도 지역화폐 발행 현 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옆 동네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항동, 마두동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된 지식산업센터의 과잉 공급으로 인해 입주 기업 유치가 원활하지 않은 현실과 더불어, 관내 모든 기업이 우리 시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한 2024년 12월 기준 관내 지식산업센터 현황입니다. 그런데 이 자료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에 입주를 시작한 8곳의 지식산업센터는 고작 5%에서 47%에 불과한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6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번듯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들 속에서도 내부는 공실로 가득 찬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사무동에 국한되지 않고 상가동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상가는 수요 부족으로 인해 입주를 꺼리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무동과 함께 공실률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가 2월 11일 용인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출범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24차 회의에서는 제23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특례시의회 현안 해결을 위한 관련 기관 방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의 출범으로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5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고, 특례시민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의 지위를 가진 고양시의회, 수원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와 한국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 한국4-H 고양특례시 본부, 고양특례시 4-H연합회의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회장은“새해를 맞이해 환경경제 위원들과 고양시 농사의 시작을 함께 외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신년교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며“우리 고양시에는 일산열무, 행주한우, 가와지쌀 등 우수한 특산품들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쉽다”며 홍보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이 외에도 고양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경경제위원들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경청의 자세를 통해 농업인의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의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조직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최성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용역원들은 근로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용역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 숙련된 용역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용역원 연령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휴게 시설의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 미비의 문제가 아니라 작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용역원들은 강하게 호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5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운남 회장은 “2025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도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편집위원 모집을 통해 'WITH(위드) 고양'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대전환경에너지사업소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및 충청권 주요 환경 관련 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고양특례시 소각장 기술 진단 용역 결과에 따르면, 소각장의 최근 5년간 일평균 소각량은 약 210톤/일로, 허가 용량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잦은 보수 작업으로 적정 가동 일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소각 성능 감소로 인해 적정 처리량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결국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소각시설로 인해 내구 연한이 종료되는 2030년 이후에는 소각장 사용이 불가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으며, 이러한 상황은 향후 소각장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고양특례시는 새로운 소각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선정과 사업 방향 설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관리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설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들과 만나 부지 선정부터 운영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양시 집행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 보고는 고양시 자치행정국, 도시혁신국, 신청사건립단 등 3개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등에 대해 각 부서장들의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임홍열 위원장은 “시청사 이전사업은 고양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막대한 시예산이 소요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합법적·합리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며, 이에 걸맞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조사를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재호, 정민경, 조현숙, 최규진 위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 지회장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뜻깊다"며, "고양시 내 다양한 보훈단체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단체별 현황을 공유하며,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현실적 개정을 요구했다. 또한 보훈단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한, 고양시 관내 보훈단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당위성,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고양시에서 지급하는 보훈 명예 수당 지급액의 형평성 문제가 논의 됐다. 특히, 광복회 고양시지회 이영삼 회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이지만, 고양시가 광복회 주요 사업 예산을 삭감한 점은 유감"이라며, "올해 예정된 학술심포지엄과 같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이하 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의정활동 방향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시 집행부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의 서두에서 "우선 항공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총 295건의 안건을 심사해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의회 성과를 언급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이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고양시의 행정적 지위와 경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였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 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이 운행을 재개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