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경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광명시 과학고 설립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7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초 광명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높은 교육열만큼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도 높다”며 “반면 사교육 조장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에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의 찬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수많은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과학고 유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체납액 통합 모바일 문자 발송 서비스 시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종이 안내문 대신 매주 2회, 1만 건의 모바일 문자 발송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체납 내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I-Pin의 CI(주민번호 대체번호)로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문자 발송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한 장당 5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48만 장 이상의 종이 소비와 연간 약 2400kg 이상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납세자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로도 직접 연락하여 체납 관련 상담, 납부 확인,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 안내,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안내, 분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행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위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이하 신청사 건립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35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에 대비하고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건립 추진 계획을 밝혔고,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무 협의와 전방위적 논의를 위해 관련 실무부서 중심의 신청사 건립 TF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신청사 건립 TF의 첫 회의로 지난 8월 착수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무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본계획에 반영할 분야별 과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의견 수렴과 다각적인 논의와 검토를 거친 체계적인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읍 주차타워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택밀집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양평읍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주차타워 설치 공사를 착공했다. 주차타워는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 승강기 등을 갖추고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각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한다”며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는 올해 상반기 처음 도입된 과정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700여 명의 시민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투표했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공무원 시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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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충청남도 부여군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양 도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행정·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부여군은 선사와 고대 그리고 유교문화가 한 그릇에 담긴 역사 문화의 고장이며 특히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도시로 백제 초기 온조대왕의 수도였던 광주시와의 공통 유사성과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이다. 또한, 수박, 밤, 양송이 등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7종의 농특산물을 보유하고 있어 광주시의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도시농업 분야의 활발한 교류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장점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발전된 도시로 도약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2023년 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실적 부문, 효과 부문, 개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통안전시행 계획상의 시설개선과 안전관리 등의 사업집행 실적뿐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율과 같은 실제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결과로 입증됐다. 특히, 2023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58.42건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3.2명에서 2023년 2.8명으로 감소해 인천시의 교통안전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서포터스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증가에 따른 사고감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보완할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시민리포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리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소식지의 취재 기사 잘 쓰는 법’과 ‘좋은 사진을 찍는 노하우’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의 저자 황윤정 작가와 'SBS 모닝와이드 맛탐정' 진행 경력의 김재욱 사진작가가 시민리포터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특강을 제공했다. 시민리포터들은 남양주 곳곳의 맛집, 명소, 축제·행사 체험기, 특별한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소재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을 취재해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을 전달한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들의 취재 기사는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대표적인 인기 코너다”라며 “시민들이 다핵도시 남양주의 여러 지역에 대해서 알아가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리포터들의 더욱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THE 남양주'는 매월 책자와 모바일 웹진, 오디오북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월 고양시와 시의회 간 약속한 ‘상생협약’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 4개월 동안 의사와 무관한 이유로 의회 파행이 반복되면서, 시민의 이익 침해도 한계를 넘어섰다. 의회에 시의 입장을 10여 차례 표명했지만,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며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서로 총칼을 겨누는 전쟁을 하더라도 민가와 의무병만큼은 공격하지 않는 암묵적 원칙이 있듯이, 정치적 경쟁에도 ‘시민’이라는 성역이 있다”며 “현재 의회의 행태는 시장 하나를 공격하기 위해 시민에게 마구잡이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 일례로, 시장이 관심을 둔 필수예산들이 수차례 표적 삭감됐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3차례,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용역예산이 5차례 삭감됐다. 도시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과, 1기신도시 등 노후도시의 재개발 재건축과 직결된 최상위 도시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설립, 한옥마을 조성, 취약계층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고양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같은 시민 관심사업도 1년 가까이 삭감이 반복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화성시 5건, 공공기관 3건 총 8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첫 사례이며, 이를 위해 화성시(①그룹)와 공공기관(②그룹)으로 그룹을 나누어 선발을 진행했다.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노후화된 화성시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혁신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도비 최대 100억원을 확보한 지역경제과 사례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매장 발굴 및 시민 교육 등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실시간 GPS 기반 AI 분석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도로시스템 구축(교통정책과) ▲지하차도·터널 유지관리 효율화와 원격감시체계 구축(도로관리과) ▲화성 희망버스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화성도시공사)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옥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건물 통합 녹화 시스템의 특허 등록 △고양생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경의선 유휴 부지를 활용한 녹지 공간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그린시티’선정으로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선도도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7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에 대한 김동훈 시의원의 질문에 “8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별내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일 한송연 시의원의 와부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방안 관련 질문에 주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 전용 공간인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의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을 6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만, 주 시장은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완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구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비약하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미래 100년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청사 잔디광장 앞에서 시 승격 21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각 실·국·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념 나무 소개, ▲기념식수 시삽,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21주년 기념식수’는 상록침엽 교목인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이며 이복선 前 양주시 마전1통장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주시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디고 추위에 잘 견디며 자생력이 강한 양주시민의 강인함과 진취적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들과 함께한 발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교육, 경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착공,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 본가 중심지로서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가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9월 기준 285,930명에 이르며, 외국인 숫자까지 포함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출산율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시군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양주시는 30~49세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의 발달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 및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동서 균형발전, 기반 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세대별 지원, 일·가정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노력 지난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4기에 걸쳐 YBM연수원에서 소속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선제적으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김강민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교수는 ‘사례를 통해 바라본 갈등관리시스템 활용 방안과 갈등과정 사례 속의 대화기법’을 주제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갈등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갈등 발생 수치는 인구수에 비례한다고 하는 만큼 인구 100만 대도시로 올라선 화성시에서는 공공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화성시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인과 함께 소통하며 갈등 해소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공공갈등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공공갈등 대상사업 발굴, 진단, 갈등대응계획 진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2024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26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청 늠내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2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가구 당사자의 이해 ▲고독사 예방 전략 등을 강의하며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애써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육아시간 사용 확대 등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시행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의 성공을 위해선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관련 법령과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냈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소책을 마련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육아시간 확대 방침을 정했지만 이로인해 업무 공백을 메워야 하는 동료 공무원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이상일 시장 서한에 담겼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9급 근속 승진기간 단축, 공무원 선거관리 수당 현실화, 시의회 담당관 증원 등 현실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을 이 장관에게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시간 사용 기준이 현재 5세에서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확대돼 대상자가 늘어났지만 시민을 직접 상대하는 읍면동 민원실의 경우 업무 공백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기준인건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 국가지질공원이 2024년 지질공원한마당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는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전북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화성 국가지질공원 대표로 안병연 해설사가 ‘시간의 섬 제부도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지질명소 중 하나인 제부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생태에 대한 해설 시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지구과학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의 특성과 연령에 맞춰 구성한 스토리텔링 위주의 탐방과 미션 활동, 지질 요소가 가미된 게임 등의 지질교육·탐방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밑거름 삼아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 해설역량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탐방객들을 위한 신규 지질공원 교육․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