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 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이하 DMZ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갤러리 그리브스, 2,760㎡)도 운영 중이다. 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캠프그리브스의 총 부지면적 11만8,395㎡ 가운데 3만9,000㎡(33%)가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셈이다. 현재는 총 부지면적의 2%만 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상수공급시설, 오수처리시설,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와 편의시설 설치, 운영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탄약고는 미디어아트·설치예술 전시 공간으로, 중대사무실과 하사관숙소는 중립국감독위원회 관련 전시공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의 10월 개방구역 확대를 앞두고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됐다. 경기도는 8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DMZ OPEN 전시: 통로’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DMZ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12명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총 32개 작품이 제작·전시된다. 전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비롯해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등 DMZ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의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각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되어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되어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인 ‘경기도 공삼일샵 온라인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공삼일샵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우수 리뷰를 선정해 네이버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한다.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입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시 50%(최대 15,000원)를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9월 한 달간 8월 23일 이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9월 내 재구매 시 20%(최대 10,000원)을 할인한다(2만원 이상 구매 시).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가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장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쌀 2kg을 선물로 증정하고, 다양한 상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 현장 부스를 누리소통망(SNS)으로 공유한 고객에게 추첨 쿠폰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김문길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경기연구원 신철희 선임연구원, 발표는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과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최태석 위원장,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이 나선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진출기 생활지원이 가장 필요한 연령대로 조사된 24세 청년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을 해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반면 특정 연령대 지원에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소득 등과 관계없는 무조건적인 지급, 사용처가 주로 소비성 활동에 집중되고 있다는 등의 비판적 시각도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서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듣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8월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월 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 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까지 남부 2회, 북부 2회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의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을 만나 양 지역 산업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새크라멘토는 생명과학,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도(州都)로,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사절단은 개리 메이 UC Davis 총장, 배리 브룸 새크라멘토 경제위원회 대표, 폴 라우 새크라멘토 공공전력청 사장, 필 세르나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독관, 데이비드 샌더 란초 코르도바 시장을 비롯해 대학, 시,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으로 2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차세대융합기술원(이하 융기원)을 찾아 바이오, 반도체 등 도의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또,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21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마련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을지연습 3일 차를 맞아 최악의 폭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매년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의례적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긴장감을 안고 집중해 실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0일, 파주 특별재난지역과 GTX 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재난 복구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은 7월 16~19일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수 정밀조사를 거쳐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집중 호우로 도로 침수 374건, 주택 침수 110건 등 총 1,150건의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특별재난지역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윤성근 부위원장, 이영봉 의원과 파주지역 도의원 이한국 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파주시 행정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명규 의원은 인명피해나 집중호우 이후 추가피해는 없었는지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자에게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 모색 정담회’를 2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포천시청 문화복지국 이윤행 국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과 지승룡 과장, 문화유산팀 장준형 팀장이 참석하여 도성사 소장 불경에 대한 가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도성사 소장 현수제승법수 및 묘법연화경 등 2건의 경기도 지정 유산 신청 관련하여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유산 신청과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지역 문화재 발굴과 보호, 계승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는바 도성사 소장 불경이 그간 많은 학술·고증 자료와 함께 준비한 만큼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21일 첫 행보로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폭염 및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이 참석해 집행부로부터 여름철 폭염 피해 대책 및 태풍 종다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번 일정은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정책위원회가 올여름 최대 화두인 폭염과 관련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책을 점검하면서 가까이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기고자 진행됐다. 정책위원회는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역대 2위를 기록할 만큼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도가 도민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장기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폭염 집중 시기에 가장 피해를 받는 분들이 취약계층임을 염두에 두고 보다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8월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때 주문한 상임위원회 공간 재배치를 완료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위원장실을 일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소파를 치우고 회의테이블을 놓는 등의 재배치를 하며 불필요해진 공간은 축소하여 기존보다 절반 정도 규모의 위원장실로 꾸몄다. 또한 회의장 옆으로 소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는 소위원회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회의장에는 의원석 뒤쪽으로 정책지원관이 상시 배석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대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일하기 위한 의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한 의회사무처 관계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후반기부터는 상임위별 소위원회 운영, 예결산 심의, 행정감사 등 많은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상임위의 표준모델이 되어 전체 상임위가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1일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과 ‘경기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이민영(온푸드)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이하 조합)은 공동구매 및 물류, 전처리 등 경기도 공공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배송·전처리·가공업체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민간과 연계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G-푸드 RE100 사업’ 참여업체 모집공고를 보고 사업에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첫 번째 기관이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간 기업 유휴부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협력 ▲에너지 전문기관 연계 태양광 컨설팅 지원 ▲RE100 참여기업 대상 진흥원 사업 공모 우대이다. 그 외에도 양 기관은 경기RE100 달성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자원과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및 인프라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K-컬처밸리’ 사업협약 해제와 관련하여 21일 담당 부서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로부터 후속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와 맺은 ‘K-컬처밸리’ 사업협약을 지난 6월 28일 해제한 이후 발 빠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협약 해제 직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했다. TF에는 분야별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포함되어 매주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경기도 실·국장 뿐만 아니라 고양시 제2부시장, 도시주택정책실장도 참여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다. 공영개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에 관해서는 ‘K-컬처밸리’ 사무 조정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지난 13일 입법예고 하기도 했다. 신설되는 공영개발 전담조직은 다음 달부터 예비용역과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기차 주차장 및 충전시설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의 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르는 것에 대해 화재 예방과 대응을 모색하는 긴급 현안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뉴스핌과 함께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정책 토론회'를 수원 장안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고, 국내 최고의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먼저, 최정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방재화재본부 화재센터장은 “리튬배너리 화재와 관련된 기준을 마련할 때 체계적인 실증실험으로 입증이 되어야 하고, 해외의 관련 제도와도 비교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창우 교수는 “공동주택 등에서의 각종 사고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리튬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 특정 환경에서의 급격한 온도 상승 및 유해 가스 방출로 이어지는 연쇄화학반응 현상인 열폭주를 대처하기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2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정책 관계자들에게 GTX-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공사 관련 보고를 받고 해당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일산선 연장(대화~금릉)을 비롯하여, 조리금촌선(통일로선), 고속철도(KTX) 문산 연장 등을 통해 운정지역 뿐만 아니라 구도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해당 내용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명규 의원은 올해 하반기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졸업예정자(고3)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도내 19개 시험지구 수능 접수처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수험생이 가정 등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후,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현장 접수 대기와 당일 원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특례시 소재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시범 운영한다. 다만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접수처에 현장 방문하여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광교 GH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금상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 3,500만 원을 수여했다. 지난해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은 올해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 균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일반 공모 부문과 대학(원) 참여형 스튜디오 연계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됐다. 올해 공모전 대상으로는 주동은 최현수 조성우 씨 팀이 출품한 ‘중동신도시와 원도심을 향해 능동적 자세를 취하는 원도심 도시 계획안’ 이, 금상은 김성주 채희진 지동준 씨 팀의 ‘광명 하안동의 커뮤니티 강화’, 윤태호 이은규 씨 팀의 ‘고양 능곡의 공공프로그램과 연계된 저층부 공간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 공모부문은 총 111건의 작품이 접수돼, GH 공공건축가, 영아키텍트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8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0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MO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1일 '한우리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플룻 음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개관 3주년을 맞은 한우리작은도서관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고읍LH 13단지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독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평소 플룻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한우리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양주플룻앙상블과 함께 음악회를 진행하고, ‘세대 간 갈등 저감과 통합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소통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정책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정보접근성과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자 생활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4 공간드림사업에 용인지역 5개 학교가 선정돼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주도하는 참여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지역에는 용인강남학교, 마성초, 용인한얼초, 서천중, 초당중 등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용인강남학교는 4억원, 초당중은 2억4천2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학교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용인강남학교는 6층에 있는 복도, 실내화단을 드림광장으로 조성해 놀이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3층의 컴퓨터실을 학습놀이공간인 드림교실로 바꿀 계획이다. 초당초는 1층 중앙현관을 열린갤러리로 만들고, 2층과 3층에 소통공간인 라온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공간드림사업을 통해 용인 지역 학교들의 환경이 크게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