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9일 2시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로 56번째 시행되며 오늘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애형 위원장은 “매년 훈련이 실시되다 보니 관성에 젖어 소홀히 대응하기 쉽지만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학교는 중요한 기간시설로 큰 역할을 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맡은 분야에서 비상 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철저한 대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하고,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심화프로그램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을 신규 운영한다. 글을 대신하여 모든 것을 영상으로 검색하고 표현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제대로 된 영상 문해력을 갖추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본 워크숍의 강사로는 신예 예술영화감독인 신동민 감독이 섭외되어 영상의 주제 선정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개별 지도를 해줄 예정이다.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다름”들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시각과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해본다. 지금은 상호 연결이 더욱 심화되면서 나와 다른 모든 것들과 마주하게 될 기회는 점점 늘어나는 한편, 인공지능 맞춤형 서비스의 발달과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을 일상에서 배제시키기도 너무 쉬워진 시대이다. “공존은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며 “자신의 부모님이나 동생 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제10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9월 3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동일한 연령대의 어린이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느낀 바를 제공된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그리는 도구에는 제한이 없으며 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 참가자가 원하는 그림 도구를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2점 ▲우수상(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점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6점 ▲입선(경기도자박물관 관장상) 30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상담서비스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설문조사와 상담지원을 통해 안정적 근로 환경 개선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서비스는 여주시-캄보디아(40명), 연천군-베트남(40명), 안성시-필리핀(34명), 파주시-라오스(40명), 양주시-라오스(40명), 평택시-베트남(40명) 등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시작된 후 19일 기준, 평택시의 서탄면, 진위면 등을 비롯한 10여 개 농가에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70여 명이 상담을 마쳤다. 경기도는 통역사들과 동행하며 대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인권, 임금, 근로조건, 교육, 한국생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담서비스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가능한 제도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에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올해 11월에 예정돼 있는 ‘농업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4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통 큰 할인이벤트로 ‘COOL하계배특’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OOL하계배특 작은 할인’과 ‘COOL하계배특 큰 할인’ 2종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각각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2천 원, 2만 8천 원 이상 주문에 4천 원을 할인을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서비스 지역 내에서 누구나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큰 혜택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2가지 할인 이벤트 쿠폰으로 구성했다”며, “배달특급은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판로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천618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 사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추출한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회피하고자 근저당 등을 설정한 행위 32건 33명 ▲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4건 4명 등 총 37명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안산시가 신청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산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추계, 저출생 현상을 고려해 80만 3천 명으로 설정됐다. 이는 2024년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생활권은 반월산업동력, 중앙행정중심, 대부해양레저, 상록에코정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고밀복합역세권개발, 친환경주거, 4차산업 기술육성, 해양관광레저 등의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동두천에서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는 A씨(여)는 연년생의 아이 육아에 하루하루 힘이 부친다. 엄마에게 손주를 부탁하고 있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용돈을 자주 드리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그러다가 돌봄조력자에게 월 30~ 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해 엄마에게 작지만 일정한 보상을 드릴 수 있게 됐다. A씨는 “아이를 맡기기 너무 죄송했는데,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지원비를 다시 손주 간식비로 지출하는 엄마를 보면서 가게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B씨(여)는 친정이 멀어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데 낯가림이 심한 아이로 걱정이 많았다. 간혹 육아도우미 사정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에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옆집 언니에게 아이를 부탁했는데 원래 육아도우미 이용 때처럼 비용을 드릴 수는 없어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B씨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가족(이웃주민)에게도 돌봄비를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했고 현재는 옆집 언니에게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기고 있다.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8월 19일 중앙 예닮학교 개학식에 참석하여 중앙 예닮학교 격려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예닮학교 한종혁 교장, 이상수 교감,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국장, 강문환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미래교육의 중심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보장되는 교육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학교공동체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실천을 하고 있는 중앙예닮학교 개학식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인사 말을 전했다. 이어서 정담회 자리에서 한종혁 교장은 중앙예닮학교 프로그램 소개 및 예산현황을 설명하고 ▲공립학교 기준에 맞춘 수업료 및 입학금 지원 ▲옥상방수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육아휴직 및 질병휴직 확대에 따른 예산확보의 어려움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희망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중앙예닮학교는 공립학교와 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예체능을 중요시하는게 인상적이다. 특히, 선생님은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공유학교’의 프로그램별 운영 현황을 비롯해 ‘경기형 늘봄학교’ 현황 등을 파악·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도 교육청은 31개 시·군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성교육 공유학교 ▲디지털·반도체 공유학교 ▲특수여건배려 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 1,351교(339,806명)를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용인 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사례 발표를 통해 용인시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손명수 국회의원과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참석해 통학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념적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앞서 시행된 파주시 사례를 통해 제도의 기본적 이해를 도모하고 용인시에 맞는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은 파주시 사례인 ‘파프리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1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를 파주 운정신도시뿐 아니라 도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道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체계 마련 및 구축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담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조성환 위원장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11대 경기도의원 출마 시 내걸었던 공약이 ‘전국 최초 통학 순환버스’ 정책으로 실현되기까지 일련의 과정과 파프리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파프리카는 영어 단어인 Far(어디서든) Free(자유롭게 안전하고) Car(편리한 통학순환버스)를 조합해 만든,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를 지칭한다”라면서 “현재는 파주시 운정·교하 내 18개 중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기록적인 폭염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고 격려하며, “얼마 남지 않은 폭염을 잘 대처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폭염의 기세가 더해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폭염 대응이 마무리되면 폭염 대응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폭염 대응과 함께 조만간 태풍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한 체계적 대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6일 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1년간 항공소음 및 관련 피해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사단법인 항공기소음은 2015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서울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 및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등을 운영하며 공항소음 피해와 관련된 민원상담,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 의원은 “국가가 김포공항 주변을 소음피해 지역을 설정했고 이에 대한 지원사업들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피해지역의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공항소음, 나아가 공공소음과 관련된 면밀한 조사를 이어가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문에 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원길 의원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을 연임하고 있으며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공항소음 최소화, 소음 대책 지역 관련 사업 및 주민지원의 효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질의 교복 지원 취지를 살리기 어려운 지역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학교 교복지원 방식을 변경하려는 조례안이 재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복에 대한 학생인식 연구 등을 위한 시범학교 운영 ▲양질의 교복지원을 위해 학부모 설문조사, 교육장 사전협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방식 변경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8년 제정된 현행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은 교복의 현물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가격대비 낮은 품질의 교복이 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잦은 유찰로 학교 역시 과중한 업무부담이라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정하용 의원은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가 교복지원의 방식을 현물지급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교복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내 사회복지사의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채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사’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에 따라 운영하는 ‘학교 내 사회복지사’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어 이러한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작년에는 ‘학교 내 사회복지사’를 운영중인 수원, 군포, 성남 등에서 기초지자체의 세수감소에 따라 사업종료를 예고한 바 있어 학교 내 사회복지 안전망 체계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컸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존재는 학생들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기능의 일부분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모든 아이들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3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마켓 및 AISW 공유학교 성과 나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마켓은 서정대와 연계하여 초등 주말 과정(33시간), 중등 방학 과정(27시간)을 통해 총 60명의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결된 주제 중심 정책을 발굴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이다. 또한 AISW 공유학교 성장나눔은 동양대와 연계하여 로블록스, 파이썬코딩, 웹툰 등의 주제로 33시간 동안 90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미래 역량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마켓 및 공유학교 성장나눔은 ▲초중등 별 청소년교육의회 및 AISW 공유학교 정책부스 운영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및 제안서 전달 ▲AISW 공유학교 운영 성과 발표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이번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 마켓 및 AISW 공유학교 성장 나눔에는 양주시장(강수현 시장), 경기도의원(이인규 의원,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 박재용 의원), 동두천시의회(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고덕동 1887-10)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도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지난 14일 바닥분수를 개장하여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 포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형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 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완공한 ESG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