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중점 관리 대상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연휴 기간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관내 글로벌 안전119강사(다같이팀)의 김마리골드와 칸다르조슬린이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은 올해 4월에 출범됐으며, 전국 최초로 9개국의 외국인 안전강사들로 구성되어 연천 등 경기도 주요 8개 소방관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신고방법 및 화재시 행동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기도폐쇄 하임리히법 ▲상황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이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글로벌 안전119강사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외국인들을 위해 더 나은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소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이 5일 개회한 제27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에게 바란다.’ 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2023년 10월 개통 예정이었던 전철이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따른 역무자동화시스템 개선 및 안정화 작업으로 개통 일정이 12월로 연기된 사항을 언급하며, “연천군은 국가나 광역시도가 하는 행위로 인하여 언제까지 피해를 보고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개통 시기를 확정 지어 주고 공문화 된 답변을 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전철이 개통되고 나면 운행 시격 단축 과제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전철 개통 전에 전철 운행 시격을 줄일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통 후 불편의 민원을 받아 시격 차를 해결하려면 너무 늦은 때이며, 때를 놓치면 불편은 고스란히 우리 군민이 몫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5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부의장 발의) ▲연천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발의) ▲연천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연강큰물터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연천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호우 피해' 사망자·유가족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여야 하는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에게 바란다(김미경 부의장) ▲경원선(연천~신탄리간) 열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관내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2차 신청기간인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응시 완료하여야 하며 응시 시점 미취업 상태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에 대해 1인 1회당 최대 10만원을 3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1차 신청 잔여 회수가 남아 있는 경우 잔여 회수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자 중 총 3회 합산 신청 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지원금 1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를 연다.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한국전쟁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초대전에는 김기상, 김미애, 김봉숙, 김옥의, 김태영, 박신구, 박연순, 박현자, 서광자, 서용인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3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해설사가 연강갤러리에서 관람객을 위해 작품 해설을 돕는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고, 잊힌 전쟁의 비극 또한 진행 중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참전용사들이 영면하면서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도 속속 사라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접경지역인 연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 신청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부지면적은 250,000㎡ ~ 350,000㎡로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이 들어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100억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운영권을 부여하며, 종합장사시설 설치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지역에는 13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유치∙주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행정리는 기타지역으로 구분하여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설치부지 해당 읍면에는 7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총 40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지자체 등과 공동 건립 예정인 연천군 종합장사시설은 주민동의율, 입지환경과 교통 여건, 부지조성의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6일부터 1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0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하여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4월~8월)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이미 정착됐고, 반기별로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하고 있어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이 오는 12월 개통한다. 연천군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공정률이 6월 말 기준 93%로 부설주차장 공사 등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최종 개통일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해 이달 최종 결정된다. 군은 11월까지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철개통에 발맞춰 군은 역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우선 군은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늘다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 분기별 운영되고 있는 생일파티 중 3분기 생일파티로 7월 ~ 9월 생일을 맞은 청소년을 축하해 주었으며, 청소년들간 소통을 위한 공동체 게임 진행했으며 두 팀을 나누어 풍선 불기, 풍선 터트리기, 이구동성 퀴즈 등 친밀감을 형성하여 또래관계에 관심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이한 5학년 청소년은 “생일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4학년 청소년은 “친구들과 게임에서 이겨서 너무 즐겁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전곡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전곡읍에서 ‘내 집·내 가게 앞 풀뽑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오전 6시부터 전곡초등학교부터 한탄강유원지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뽑는 등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힘썼다. 박명기 위원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이 지나가고 정비가 필요했던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전곡읍 만들기에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을 위해 풀뽑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무한돌봄센터는 8월 3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임원선 교수, 양주시무한돌봄센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한부모가족 미혼모부지원거점기관 등 관련 기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제1회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 회의는 최소 1회 이상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보았으나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할 경우 다양한 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해결 중심의 회의이다. 이날 논의된 사례대상은 신체 및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 가구 등 2가지 사례에 대해서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및 각 참석기관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연천군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솔루션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기초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신규)을 위한 증명사진 무료제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신규)시 6개월 내에 촬영한 증명사진을 제출하여야 한다. 하지만 신서면의 경우 지역 내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서 약 10㎞ 이상 떨어진 타 지역으로 나가야 해 고령의 노인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신서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터프린터를 구입, 스마트폰으로 연계 촬영 후 바로 사진을 인화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이번 서비스로 신서면 인구수 2,496명의 약 45.4%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1,134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8월 31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찾아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가칭) 건립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6·25전쟁 이후 70여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의 상황을 설명하고, 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앞서 국가보훈부 승격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기념사에서 “제복입은 영웅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강조하며 국가보훈 발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연천군은 주거 기능 등을 포함한 보훈종합시설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한 유일한 접경지역인 동시에 제3국립연천현충원이 2025년 완공되는 등 보훈종합복지시설 입지로 당위성이 충분하다”며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지역에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연천본소) 에서 관내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용굴착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관내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보는 현장실습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종류별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사용설명서 숙지 및 전문가를 통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비율을 줄이고, 농작업 이용효율은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와 임대 농업기계를 나의 기계처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가벼운 발걸음! 사랑의 실버카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실버카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노인 13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하여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송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실버카 나눔 사업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준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30일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연천군청)와 전영수(연천고)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덕현 군수와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이창순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 연천교육청 정효영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창순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도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전영수 선수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창순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사이클의 저변 확대와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자전거연맹 출범과 함께 청정 도시 연천군이 자전거인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군민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자전거연맹은 2023년 출범했으며, 이창순 회장은 연천군 1호 국가대표로 각종 국제대회 입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직노동조합은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스포츠음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공직자들의 건승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승부를 떠나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경기를 즐기고 화합의 장으로 체육대회가 치러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삼영 위원장은 “탁구, 볼링, 족구, 마라톤 등에 참가하는 연천군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무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8월 31일부터 10월까지 양평, 안산, 수원, 남양주 등에서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 8개 종목 32개팀,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대강당에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원태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산물 우수관리 기술(GAP), 고품질 벼 안전생산 기술, PLS 및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산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고 준수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가 200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GAP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통해 연천군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천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 적합성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행정지도 등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