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6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열린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성과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UC 데이비스, 마틴 케니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네명의 전문가가 사례 중심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판교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한 IT 생태계 조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등 판교의 성공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성공 모델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적용하는 방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수 의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수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혁신의 요람”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판교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6일, 신대레포츠공원(평택시 신대동)에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남평택 수질 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사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소개, 식전행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준공 후 29년 경과에 따른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총 사업비 2,145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에 기존시설보다 25,000톤이 증가한 100,000톤 규모의 완전지하화 시설로 악취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성공적인 착공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이 새로운 면모를 갖춰 주민을 위한 유익한 시설로 재탄생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연 선수는 2월 13일에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 쇼트 1위였던 사카모토 가오리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선보이며 총점 222.38점을 획득, 불과 열흘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를 빛낸 김채연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채연 선수는 조안면 송촌초등학교 재학 당시 현장체험학습에서 처음 스케이트를 접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또래와 다름없이 경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선을 다한 훌륭한 결과로 남양주의 브랜드 위상과 경제적 가치까지 높여 준 김채연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을 전공한 입장에서 운동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지원부지 근처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형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철거가 어려울 경우 기존 육교를 유지하면서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법적 규정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일률적인 답변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일정 등을 논의하고,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제278회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AI 교육을 모든 시민에게 확대하고 무상 지원할 것을 적극 제안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정책 실행을 촉구했다. 이 대표의원은 AI가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만큼,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기업 종사자까지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AI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교육센터 설립 및 정규 교육과정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초·중·고 AI 필수 교육 과정 도입 △AI 교육센터 설립 및 무상 교육 제공 △KAIST AI 교육연구시설과 협력 강화 △일반 시민·기업 종사자 대상 AI 활용 교육 지원 등으로 AI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의원은 “AI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남시가 AI 교육을 선도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의원은 AI 교육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성남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해당 조례는 AI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 성해련 의원이 5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운영 정상화 및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개원 5년차인 성남시의료원은 원장 부재와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원장 선임과 의료인력 채용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의료인력 충원이 늦었지만 이루어져 다행”이라며,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기적인 안정 운영을 위해 부족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의료원 위탁 운영을 공약했으나,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에 반대해왔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본시가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화 의원은 “서울대병원과의 협약을 적극 홍보해 시민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성해련 의원은 “로비에 커피숍과 편의점 등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도 시민 복지의 일환”이라며 의료원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에 의료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4월9일부터 5월13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4 회계연도 예산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1대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첫 번째 실시하는 금번 결산검사는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기관이 당초 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절차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5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4년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17명)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의원은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맡는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8일부터 35일간 서울시 54조 4,368억 원, 시교육청 15조 3,018억 원 등 총 69조 7,386억 원의 예산 집행내역 및 별도 기금 사용내역을 점검하고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 3월의 전시로 김미영 작가의 ‘따뜻한 오후의 고양이’전이 개최되어 시민에게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화성ESG메세나와 협력하여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움직이는 미술관’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3월 1일부터 31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미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미영 작가는 2022년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그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밝고 현대적인 색채와 감각적인 터치로 따뜻한 일상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함께 생활하는 세 마리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그들의 다양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미영 작가는 “따뜻한 오후는 평화와 안락함을 상징한다. 작품 속 고양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 행복과 희망, 추억, 따뜻한 위로를 의미한다”라며 “창가에 앉아 사색에 잠긴 고양이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모습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작품 속 고양이의 자리에 나를 투영해 보면 따뜻한 오후의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무장애 도시정책 연구회'가 3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수연 의원과 박춘호 의원이 함께하는 '무장애 도시정책 연구회'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슬로건으로 무장애도시(Barrier-Free City)를 구축하는 정책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무장애 도시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물리적·사회적 장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를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장애인복지과, 공원조성과, 건설행정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경관디자인과에서는 시흥시 유니버셜디자인 기본계획과 디자인 적용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박춘호 의원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에서 인권 중심적 가치를 다루는 것이 진정한 무장애 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차별과 차이를 넘어 모두 함께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야 하며, 늦더라도 단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가 10일, ‘성남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의회체험활동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례는 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정됐다. 성남시의회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에 한하여 운영해오던 의회체험활동을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성남시의회의 홍보관(1층), 본회의장(2층), 방송실 및 기자석(3층), 상임위원회실 및 미디어소통방(6층)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 및 활발한 정책참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 개편될 의회체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3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이건섭, 안돈의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노년층의 건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연구 주제를 소개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더 나은 여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건섭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난 제25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에 의해 창지개명된 ‘심학산’을 원래의 고유 지명인 ‘심악산’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최창호 의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DMZ 생태평화학교 이재석 교장, 파주위키 이기상 대표, 파주에서 신문 임현주 편집국장, 파주학연구소 차문성 소장이 참여했으며, 교하 주민 및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심학산의 지정학적, 문화적, 향토적 중요성과 함께 현재적 의미를 논의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심악산(深岳山)’이 ‘심학산(尋鶴山)’으로 개명된 역사적 배경과 변경된 시기에 대한 사료 검토를 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의원은 “역사적 사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일제에 의해 개명된 ‘심악산’이 원래 명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잊어진 심악 문화 지형의 역사·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성남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가 기후테크(Climate Tech)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테크 산업은 탄소 저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 기술을 포함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는 IT 및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도시인 만큼, 기후테크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성남시가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 연구개발 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례안에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기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9시 30분, 의장실에서 의로운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2월 9일,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외국인을 응급조치로 살려낸 용인소방서 은성용 소방교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처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성용 소방교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의 표창은 용인소방서 전체를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진선 의장은 “은성용 소방교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의회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선정해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가 지난 3월 5일 활동 개시를 알렸다. 대표 연구 의원은 이은채 의원으로,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황소제 의원까지 총 5명의 의원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디지털로 구현하여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하는 등 각종 정보화 기술 도입을 검토하여 광주시가 처한 각종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이은채 대표 의원은 본 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 통신 분야를 넘어서 교통·환경·재난·도시계획 분야 등 다방면에 기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과업 범위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는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7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1건의 동의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승인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된다. 특히, 의원들이 발의한 주요 조례안이 주목받고 있다. 박두형 의장은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하며, 태양광 발전사업의 설비용량 기준을 상향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경제성 분석에 따른 농업인 여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시선 부의장은 ‘여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아동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병관 의원은 ‘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농업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지원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규명 의원은 ‘여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생식세포 동결 보존 시술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임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화) 4월 11일로 개학이 연기된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 북성초등학교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건물 3동 중 1동의 안전 문제로 급히 개학을 연기한 바 있다. 문제가 된 건물은 교실 8개와 급식실이 있어 이 공간들을 모듈러로 구축해 임시 교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구축에 약 40일 가량 소요돼 개학이 미뤄졌다. □ 학교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 의장은 “예방이 최선의 안전인만큼 학교의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본다”라며, “다만 최선의 방법이었냐는 질문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학 일정이 너무 늦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상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한 본관 건물을 활용해 개학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북성초등학교는 5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합반을 하거나 ▴특수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3월 10일로 개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이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4일(화) 열린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외국인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감소 원인에 대한 지적 및 IT 선진국으로서의 서울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 본 상임위 질의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난달 게시된 언론보도(“지도, 교통앱 쓰기 불편해‘, 점점 한국 등지는 일본인들, 머니투데이(’25.2.25.자)) 내용을 언급하여, ”올해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일본 여행객들에 대한 방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으로 ”‘23년 일본인 관광객이 방한 외국인 중 21%인 232만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할만큼 큰 역할을 담당함에도 최근 감소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현 실태를 지적했다. □ 그러면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불편한 접근성‘이다“고 언급하며, ”한국은 ICT 인프라가 세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관광객의 만족도가 낮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광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어떤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개선 계획이 있는지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5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7건으로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왕숙천유역 평내⋅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별내⋅진접⋅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원주영 위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처리계통도 현황판 확인 후 방류구도 직접 둘러보며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이후 각 하수처리장별 유입량․방류량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리·통제하는‘남양주시 스마트 하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3월 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했다. 박 부위원장은 아리수 음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갇힌 생각에서 벗어나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아리수 음용 경험담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박 부위원장은 자신도 아리수로 라면을 끓이고, 커피를 마시고, 밥을 짓는 등 직접 경험을 통해 정수기 물과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전하며 이러한 실제 경험 공유가 인식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경험담을 공유하고, 카페,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음용 경험 바이럴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개선도 제안했다. 박 부위원장은 최근 러닝 크루 활동 등 야외활동 증가로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는 음수대 수요가 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시민들의 요구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