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30)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일 개장한다. 2008년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조성 당시 설치한 인공암벽장은 노후화되고 규모(길이20m, 높이5~15m)도 작아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존 암벽장을 철거 후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을 만들었다. 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인 ▲스피드(15m벽을 올라가는 속도를 겨루는 경기) ▲리드(6분 안에 15m 경사면을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겨루는 경기, 경기벽의 각도 90~180도 내외) ▲볼더링(다양한 난이도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4~5m벽을 오르는 경기)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왼쪽의 스피드벽은 국제 규정에 맞게 높이(15m)와 기울기(95도), 홀드 등을 국제 규정에 맞게 제작했다. 오른쪽의 리드벽은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경기벽을 벤치마킹해 총 25개 이상의 루트를 동시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고, 하단은 볼더링용으로 제작됐다. 7일 오전 10시에 센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일~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3 사회적경제 마켓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31개사가 있고, 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페스타를 기획했다. 이번 마켓에는 ㈜커피지아(커피, 원두), 주식회사29일(여성 위생용품), 프로젝트1424(디퓨저, 퍼퓸), 재이공예(악세사리), 강화실크로드(꽃차, 도자기) ㈜핸드인핸드(스카프, 알파카인형) 등 6개사가 참여한다. 벚꽃 시즌에 맞춰 기업에서 개발하고 준비한 꽃차, 액세서리, 봄 스카프, 수제비누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설문조사 행사를 열고 하루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쿠키를 증정한다. 마켓이 열리기 전 4일부터 5일까지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를 열어 7~48%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물품을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2023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기질 퇴비·씨앗 무료 나눔 및 영농교육이 진행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 의원이 참석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텃밭에 직접 퇴비를 주고 모종 등을 심었다. 힐링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세곡동 13-2 외 2필지에 위치한 9,100㎡(2,758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생산하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김형대 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 인식과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최초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설치·운영으로 30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총 260여 개 기업 및 기관의 경합이 있었고, 심사위원의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이번에 강남구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 중인 사이쉼은 과도한 경쟁과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사이쉼’이란 아이와 어른의 ‘사이’ 시기인 청소년들이, 학원과 학교를 오가는 ‘사이’에 ‘마음(Psychology:사이)’을 위로받고 나와 우리 ‘사이’의 관계성을 회복한다는 의미다. 설립 전 2년여 동안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역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거쳤다. 2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30일 진행된‘제78회 식목일 새마을생명운동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복진경·이성수·김진경·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화동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인식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나무심기는 후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다”라며 “의회에서도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1동(4월 3,4일) ▲도곡2동(4월 8일) ▲일원1동(4월 8일) 벚꽃 명소에서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 역삼로7길 1km 구간에서 벚꽃 축제 먼저 4월 3일~4일 역삼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3 역삼1동 벚꽃 축제’가 열린다. 역삼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역삼1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인 역삼로7길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벚꽃길을 더 다채롭게 즐기고 위해 기획했다. ‘봄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로맨틱 포토존 ▲구민참여 벚꽃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일부터 일주일간 주민센터 앞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 포토존을 운영한다. 벤치, 조명, 감성문구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벚꽃길을 즐기고 인증사진을 찍어 벚꽃 사진전에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 필수 헤시태그를 달아 S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오전 역삼동 소재의 라비돌 웨딩 강남에서 실시한 ‘2023년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에 참석했다. 강남구 관내 161개 경로당 회장·총무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경로당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학대(인권)예방을 주제로한 특강과 지도자 리더십 실무교육 및 경로당 운영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로당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ICT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 사업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 분석,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대여 ▲전용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활동 모니터링 ▲총 3회의 보건소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강남구 구민이나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상담 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걸음수, 심박수, 소비칼로리 등의 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준다. 3개월 후 중간 점검을 하고, 6개월 후 변화된 건강 지표를 확인한다. 6개월의 솔루션에 꾸준히 참여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청은 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 전화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이미 고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30일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등산로에 전나무를 비롯한 상록수 약 8000주를 식재한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회에서 추진하는 ‘그린&강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다. 지회는 올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그린상점 발굴, 양재천 정화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라명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가는 길 약 500m 구간에 식재한다. 도곡근린공원은 매봉산에 조성된 산지형 공원으로 이번 상록수 식재로 사계절 울창한 산림 경관을 만들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식재한 나무들이 푸른 숲이 되어 강남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오전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에 참석했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한 이용객·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연대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하상나눔문화축제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1일부터 방문 민원객이 키오스크로 대기표를 발권하면 대기번호와 실기간 대기 현황을 알려주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청 민원여권과의 모든 창구 키오스크에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번호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준다. 이후 대기 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제공하고 실시간 대기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에 다른 용무를 보는 등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이거나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에는 문자서비스로 대체 발송되며 기존의 종이 번호표로 발권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이 소요되는 여권 신청서 작성을 미리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순번 대기표에서 여권신청 메뉴를 누르면 신청서 작성 안내 팝업창이 나오도록 개선했다. 이 밖에 더강남 앱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기간 대기인원 수를 확인하고 모바일 번호표를 발급할 수 있다. 또 세무, 출입국, 부동산, 학교서류 등 9종의 민원서류를 더강남 앱을 통해서 신청하고 구청을 방문해 증명서를 받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예술작품을 입히는 ‘2023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받는다. 구는 지난해 9월 청년 작가들의 작품 27점을 선정하고 올 상반기까지 관내 공사장 100여곳에 설치 중이다. 거리의 갤러리처럼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새로운 가설울타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 다시 공모를 통해 새 작품을 입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민선8기 강남구의 새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각 1인(1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구비서류인 참가신청서, 작품이미지(ai, jpg 파일 각각), 작품설명서, 심사용 패널 등을 갖춰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강남구민과 청년작가, 장애예술가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남구민과 청년작가에서는 총점의 5%를 부여한다. 청년작가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가 원안 가결됐다. 이도희 의원은 “2019년 5월에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위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예산 낭비 및 사업 실효성에 대한 꾸준한 논란이 있어 폐지조례안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도희 의원은 지난 2월 강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를 발의하여 가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드디어 전 서울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논란이 됐던 마을공동체사업과 혁신교육지구사업 두 가지 모두 강남구에서도 종료됐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특정 단체지원이나 사업 실효성 문제 등이 계속적으로 제기됐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강남구에서 하게 될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예산 낭비되는 경우가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개포 하늘꿈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김영권·이도희·이성수·김형곤·손민기·우종혁·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 하늘꿈 도서관’은 강남구에서 20번째로 개관하는 도서관으로 관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실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은 물론 LP와 턴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해 특색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어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개포 하늘꿈 도서관에서 인생을 바꾸는 책 한 권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023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기업 20개사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강남구 소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단계별로 성장을 돕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3년간 총 71개사를 지원해 매출액 783억원, 고용 756명 누적 투자유치 164억원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참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고 글로벌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한다. 20개사 선정, 성장단계별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참가기업은 벤처투자 전문회사가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투자오디션으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가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한다. 이후 맞춤형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IR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의 성장단계를 ▲투자유치 준비 단계 ▲SEED(아이디어 구현 및 수익성 검증) ▲Pre-A(프로토타입 개발 및 베타오픈 준비 단계) 3단계로 나눠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렇게 기업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단계인 ‘시리즈 A단계’로 나가는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가와 동행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 전시회, 작품집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열린 11회 전시회는 관람객 7746명이 방문했고, 수상작은 메타버스 VR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전시회장에서 나와 청소년들이 건축사와 함께 우수한 건축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축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코스는 서울의 역사성·장소성을 반영해 전통·근대·현대 건축물을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4개의 코스, 경복궁 및 청와대, 가회동 한옥마을 및 현대라이브러리, 정동 일대 근대 건축물,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작으로 준비했다. 탐방 인솔자로 건축가가 동행해 다른 데서 들을 수 있는 건축물의 콘셉트과 특징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 올해는 관내 학교와 25개 자매결연 도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연 4회 총 80여명(한회당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2시 강남역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다.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으며, 매년 2만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130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캐릭터인 뿌결이·엣티 캐릭터 인형과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이벤트 등으로 결핵 인식 개선과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또 현장에 준비된 이동결핵검진 차량에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제공했다. 아울러 기침 예절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과 아토피 천식, 심·뇌혈관 질환 예방, 대사증후군 관리도 함께 홍보했다. 구는 결핵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22개 동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2명의 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나 혼자서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상담과 관리를 제공해 지역 내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4월부터 다시 운영해, 작년 하반기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총 2만 9972건을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허약예방 등 건강 프로그램에 1986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동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 밖 건강교실 등을 연다.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440명에게 실시한다. 심정지 사례에 따른 가슴 압박술과 자동심장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김현정 의원은 2013년 3월 제정 이후 전혀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위 조례를 변경된 상위법과 현재 상황에 맞게 전부개정하며, 강남구의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정 의원은 전부개정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의 자살률은 2019년부터 서울시 평균 자살률보다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22명의 고귀한 생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참한 현실이라”고 지적했고 “특히 20대, 30대의 자살률이 현저히 높고 여성 사망자가 많아 가슴 아픈 상황”임을 강조했다. 재선의원인 김현정 의원은 2021년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20대 여성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단지 개인이 극복할 문제로 봐서는 안 되고 20대 여성에게 사회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최근 사회에 경종을 울린 강남구 대치동아파트 경비원 자살사건과 관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3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1일과 22일 양일간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의 현장방문을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광심·복진경·김진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동호의원 등 9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의원 등 7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의원 등 8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정의원등 10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도희의원 등 8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