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의회 체험 프로그램 및 경기마루 공감체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 어린이 기자단’의 도의회 방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구가 광명인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6명의 기자단 구성원들과 담당 및 인솔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도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체험 ▲경기마루 공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기자단은 광명지역 도의원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어릴 적 꿈’, ‘의회에서 하는 일’, ‘도의원으로서 광명에 나타낸 성과’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답변으로 응대했다. 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감일초 외 45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및 상반기 성과나눔보고회를 개최했다. 1학기 늘봄학교는 적응기간(3월 3주) 1,919명 입급(희망학생 100% 수용), 강사 291명 채용, 프로그램 741개 운영, 장소 128실을 이용했고, 상반기(3.25~8.16.) 1,682명 입급(희망학생 100% 수용), 강사 330명 채용, 프로그램 524개 운영, 장소 116실 이용했다. 이날 행사는 각 학교 운영현황 및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담당자간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성과나눔보고회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자를 포용하는 다성성을 실현하기 위해 NJP 학교를 운영한다. NJP 학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우연한 악보〉, 〈피드백+〉, 교사 초청 워크숍 등이 있다.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우연한 악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선보이는 장애 단체 프로그램으로, 백남준 작품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며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해본다. 〈피드백+〉은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한다. 8월 22일에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백남준의 예술에 대한 강의와 〈피드백+〉을 체험하는 교사 초청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 창작 워크숍 〈우연한 악보〉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워크숍으로, 음악가로 활동하기도 했던 백남준의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던 그의 예술을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우연성에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수)에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 협의회에서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현황 발표, 학교별 운영 과제 안내,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 지원 방안 발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발전 방안 도출 및 정리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고교 모델로서, 미래 교육과정 ․ 수업 ․ 평가와 진로 ․ 인성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학교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공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고는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SW/AI, 경영, 보건․간호, 웹툰․디자인 분야 등 8과목을 대학과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인 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자율교육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페스티벌 ․ 축제 한마당, 주도성 프로젝트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만에 다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9.5%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4.7%포인트 상승해 전체 1위를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 등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6.3% 대비 1.0%p 상승한 67.3%를 기록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6월 27일~7월 1일, 7월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천600명(시도별 6~7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정책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가치 공유의 일환으로써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포함한 6개 기회소득 전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참석 패널들은 각기 다른 분야의 의원 및 전문가로서 ‘기회소득’이라는 공통 주제로 각자의 분야에 해당되는 견해를 설명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일곱 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제도에 관한 정책적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오산나래 미디어 2기 공유학교에서 여름 다큐멘터리 촬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산나래 미디어 2기 공유학교는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88시간으로 운영되는 가장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뉴스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게 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협력 역량을 기르고, 카메라 조작, 앵글 선택, 장면 구성 등 과정을 경험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기술적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오산나래 미디어 2기 공유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취재하고 강과 산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통하여 여가생활을 즐기며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제 인터뷰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활동하고 있는 PD와 촬영감독 등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실질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진로도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진행한 오산나래 역사지킴이 공유학교 운영을 완료했다. 오산나래 역사지킴이 공유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주요 역사에 대한 이론을 탐구하고,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부여 백제문화단지, 경복궁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관련 지역으로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지킴이 공유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역사 왜곡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8월 3일(토)부터 4일에 지역사회에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성과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한 실태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앞으로도 공유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2일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예방치유원과 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체제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4월 한 주 동안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경찰 등이 함께 진행한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주도하는 자치 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실태 파악과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마음 이음 콘서트’를 비롯해 9월 한 달간 강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21일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만들어진 계단식 열람석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감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 행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동화 속 과자집 짓기 ▲나만의 이미지 컬러링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과 함께하는 '틴 축제'와 같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왕태환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함께하는 북카페 지식문화체험’ 문화의 날 행사가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정보와 문화에 소외되었던 도 내 장애인을 초청해 ‘소리로 듣는 문화공연’, ‘체험하는 가족공연’, ‘마음으로 읽는 지식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 문화와 지식을 통해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함께하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8월 3일에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한마당 무대공연인 체험 어린이 뮤지컬이 시원한 실내 공연으로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끝으로 김보나 작가의 학령기 양육자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강연은 장애인, 비장애인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림책 마음치료를 제공해 사랑과 공감을 통해 서로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름 지식문화체험 행사가 마무리됐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식을 연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이달 29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입주 모집 대상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초기 기업 니즈에 맞춘 상주형과 비상주형으로 입주 형태를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 2년 미만의 기업은 상주형으로, 창업 후 2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과’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에 지정됐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다 안전시설 체험관이다. 안산시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건립된 해양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체험관이다.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 지정에 따라 민방위대원은 안전체험관에서 가족(노부모·자녀·배우자)과 함께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민방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 등으로 민방위 교육시기를 놓친 대원에게 추가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돼 체험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안전체험관 체험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 후 수료증을 해당 민방위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7월 중순 영양 실조 및 탈진으로 안양에서 구조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참매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12일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날 참매의 자연 복귀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이오수, 정윤경 위원들이 참석해 생태계 복귀 과정을 살펴봤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 조난을 입거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 재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야생동물 복지 향상과 생태계 다양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천연기념물 274건, 멸종위기종 58마리를 포함하여 1,981마리를 구조하고 치료했다. 또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라는 업무를 넘어 야생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야생동물 생태보전 학습’도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자세한 교육 및 참여방법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은 “다친 야생동물의 치료, 재활을 통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으로,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했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 변경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역동 3-1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구역은 약 15만㎡ 규모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파발마 센터 및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출생률 저하와 결혼 및 출산 기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한 성평등 캠페인 영상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이미지가 영상에 나오고, 이에 맞춰 결혼, 출산, 양육의 가치 메시지가 제시된다. 예를 들어 결혼 주제에서는 ‘가족이 된다는 신중한 마음, 우리가 같이 만드는 가치 있는 시간. 나와 너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이외 ‘출산’은 가족에게 큰 기쁨을 주는 축복된 순간임을 강조하며 아이의 탄생이 가져오는 행복과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표현한다. ‘양육’은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임을 전달하며, 이 모든 것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영상을 31개 시군‧공공기관‧여성단체에 배포하고,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각 기관 성인지 교육, G-bus TV 등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결혼과 출산, 양육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2일권)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인뮤페’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을 보면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repainting) 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은 올해 처음 시행한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오염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경기도가 방지시설 및 굴뚝 재도색 비용의 85~90%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화페인트공업(주)이 페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에서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원폴리텍을 비롯한 반월·시화산업단지 소재 대기오염방지시설 8개소에 도색을 진행했다. 도는 사업장들의 긍정적인 참여와 높아지는 환경의식에 따라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 작업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내구성 강화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이미지가 새롭고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사다리틴즈)들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캐나다 현지에서 3주간 해외연수를 마치고 모두 귀국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는 청소년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계발 동기부여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권 기금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총 95명으로,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평일 오전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원어민 강사와 소규모 토론 중심의 어학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현지 학생들과 체육활동, 실전 영어 활용, 직업 멘토링특강, 팀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말에는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명소 방문 및 청소년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코트라(KOTRA)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8월 8일 캐나다에서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들이 원어민 선생님, 지역주민, 스포츠 교류를 했던 청소년, 교민 등 170여명을 초대해 케이데이(K-day)를 열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비빔밥으로 함께 식사를 하는 행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중대 교통사고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도내 교통사고 다발구간 90개 지점에 도비 31억 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장비’ 신규설치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면 무인단속장비’는 차량의 뒷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의 단속 장비다. 일반 차량(사륜차)은 물론 오토바이(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한다. 현행 교통단속용 CCTV의 경우 차량 앞번호판을 찍는 방식이어서 뒷번호판을 달고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장비다. 안전모 미착용까지도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31억 원 상당의 ’24년 후면 무인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사고 다발구간 우선순위 장소 분석(‘인명피해 및 사망·중상 등 위험도’ 등 교통사고 위험지수 활용)과 설치 구조적합성 현장조사 등 절차를 완료하였고, 9월부터 현장설치를 착수할 예정이다. 신규 설치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