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월 26일 1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정비사업(노후계획 도시정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의 현황을 안내하고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고 정비사업 현황 안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포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등과 관련된 진행 상황과 관련 교육은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안내 해드리고 변화하는 도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에 이어 7월 10일 15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텃밭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텃밭 부지는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시유지(배곧동 170)로, 배곧신도시 조성 이후로 현재까지 활용되지 않고 나대지로 방치돼 있었다. 많은 지역주민과 배곧1동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가 어린이 체험 텃밭으로 조성하기를 희망했으며, 배곧1동에서는 동장신문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해 이 유휴지를 텃밭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 텃밭에서는 지난 5월부터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텃밭 체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25명의 시흥시 어린이들에게 월 2회씩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농작물을 직접 기르고 관리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확물을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등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이 텃밭은 유휴부지를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동장 신문고 제도를 통해 접수하고 적극 대응해 실제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생태체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거복지센터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진실업(주)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모자가구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쓰레기가 쌓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졌으며, 반려견과 반려묘가 함께 있어 주거 위생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대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주거지 내부의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고 현장에서 나온 쓰레기와 폐기물은 원진실업(주)이 수거 및 처리했다. 대청소 후 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주 1회 총 3차례에 걸쳐 대상자에게 올바른 정리 정돈 교육을 포함한 가사 정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초파리, 바퀴벌레 박멸을 위한 추가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혼자 해결하기 막막할 때 따뜻한 손길을 내어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목감천 주변 군사철도 지역 약 3km 구간을 따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과림동 소재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는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으나, 현재는 통행 취약 시간에 인적이 드물어 외지인이 불법으로 폐기물을 자주 투기하는 등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2021년 목감천 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2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5회 진행됐다. 전중섭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준 7578부대 및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이 합심해 깨끗한 목감천과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명륜진사갈비 시흥장곡점에서 지난 27일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총 2,179,895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6월 4일에 진행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이 캠페인은 당일 전 메뉴의 가격을 50% 할인해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금은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희수 명륜진사갈비 시흥장곡점 점주는 “이렇게 뜻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마음 따뜻한 기부를 해준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과 시흥장곡점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후원금 612만 원으로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본동 관계단체, 정왕본동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협력해 열무김치(3kg)와 된장(2kg)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건강 먹거리는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병행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기업으로서 책임 강화 및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더크린플러스와 취약계층 방역ㆍ소독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더크린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방역ㆍ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홀몸 노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에 한정되지 않고 시흥시 내 모든 취약계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더크린플러스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소독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방역ㆍ소독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빠짐없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장곡동에 위치한 장곡공원에서 ‘우리 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장현지구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와 기관 안내를 했다. 복지상담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동네에 복지관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이가 드니 인터넷 사용도 어려워 정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여러 기관이 한 번에 모여 있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부지런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 역할의 정왕지구를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인천은 세계 굴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이 다수 위치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이번 특화단지 공동 지정으로 시흥과 인천을 연계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 다만 이번 인천·경기시흥 지정은 전력공급 관련 인허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5기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5기 위원은 총 24명으로, 민간위원 20명, 공공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제5기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위원들 간 협력해 동 단위 복지 안전망이 촘촘히 지금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 제9회 한궁대회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현능곡로 214)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노인회 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과 송미희 시의회 의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 및 축사, 대회 선언 및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전 예선 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총 130여 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날 목감동 강사옥 씨 등 최종 5명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이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한궁대회에 함께한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한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돼, 도 직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원스탑(one-stop)플랫폼이다.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취․창업 연계 등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캠퍼스 교육과정은 도민의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디지털 미래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7일 삼미시장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시흥시 소상공인과 및 안전생활과, 삼미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행렬 및 계도 방송 ▲불법 주ㆍ정차 단속 및 통행로 미확보 차량 현지 계도 ▲전통시장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대국민 홍보 등이다. 아울러, 가계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배달앱(App) ‘먹깨비’, ‘두구두구’와 전통시장 활용 지도를 담은 ‘시흥 소비생활 안내서’ 전단을 함께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는 데 힘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은 밀집된 상점과 좁은 대피로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큰 시설인 만큼, 초기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현재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기획전시인 ‘현대미술-일상공감전(展)’을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는 12월 28일까지 열린다. ‘현대미술-일상공감전’은 전시 연계 감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재(6월 말 기준) 인기리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5개교 73학급 1,808명이 참여했다. 12월 말까지 135개교 3,192명을 대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조성한 거북섬의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매월 2~3회 토요일에 전시를 진행하고, 여름방학이 있는 8월에는 평일과 토요일에 총 9회의 기획전시 감상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일일 선착순 어린이 15명에 한해 전시 연계 키트(작가 도록, 활동지,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료 등으로 구성)를 전달해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시각화된 현대미술’에서는 이이남, 박상화, 이남근의 작품을, ‘소소한 일상공감’에서는 배경숙, 윤희경, 박선영의 작품을 전시해 뉴미디어, 설치 영상, 평면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현대미술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전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에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를 28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 3-11호선)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국비 78억, 도비 78억,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12억 원 등 총사업비 168억을 투입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평택경찰서 등 관계기관 여러 차례 협의했고,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자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인수인계 완료 전에 조기 개통하게 됐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포승읍 만호리 일대에서 포승(BIX)지구 진입 시 국도 38호선을 이용, 만호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해야 하는불편을 초래했으나 진입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포승(BIX)지구 내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는 길이 0.456km, 폭 2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장현지구 능곡역세권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에 각각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 2곳은 능곡역 3번 출구 상업지역(능곡동 900-3번지)과 인접 주거지역(군자동 799-3번지)에 위치해 있다. 각각 37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해당 주차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주차 관제 시스템, 가로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현배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능곡역세권 주차 문제가 일부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ㆍ공휴일에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 방문형 긴급 돌봄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기존 아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으로, 양육자의 긴급 또는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돌봄 공백 발생 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 누리집에서 정회원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자 또한 별도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평일 18시~22시, 주말·공휴일 8시~20시 서비스 이용은 경기도 ‘언제나 돌봄’ 콜센터로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평일 야간, 주말ㆍ공휴일에도 긴급하게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양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 개장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2개월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시설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 동안 시범 개장이 이뤄진다. 올해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일 오전(9시~12시 40분)과 오후(1시 30분~5시 10분)로 나눠서 운영된다. 또한, 정식 개장일인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는 토, 일만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같다. 단, 전체 운영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워터파크는 오전, 오후 각각 최대 440명까지 입장이 가능해 일일 최대 88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의 시설도 함께 갖췄다. 이용 요금은 성인(만 19세 이상) 7,000원, 청소년(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5,000원, 유아ㆍ어린이(만 3세 이상 12세 이하) 4,000원이다.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을 지참하면 50%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대로(국도 39호선) 둔대~관곡 구간 1.2km 왕복 8차로를 오는 7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 39호선 확장공사(둔대~하중)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현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차로 협소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확장(4ㆍ6차로→8차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2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9년 4월에 착공했다. 1단계 구간인 둔대교차로~하중1교(제3경인고속화도로) 0.3km는 지난 2022년에 개통됐으나, 2단계 구간인 하중1교(제3경인고속화도로)~관곡삼거리 구간이 미개통되어 출퇴근 시간 병목현상이 발생해 상습적인 정체를 초래했다.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상습적인 병목현상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도시 가로망 형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간선도로의 기능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여러 불편을 참아주고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 2차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경기남부 소재 32개 경찰청·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사업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효과를 기준으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3개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남부경찰청의 ‘여성안심귀갓길 방범 시설물 디자인 표준화’ 사업은 전국 최초사업으로 경기남부 299개 여성안심귀갓길 내 방범 시설물의 디자인을 규격화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경기도 어디서나 동일한 디자인 적용으로 시인성을 강화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경찰서의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한 범죄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시 전역을 3D로 맵핑해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드론을 활용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대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찰의 순찰 범위를 확대하고 실종자 수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