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진요양병원, 포천병원 한내가족처럼요양병원, 화현요양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의 실무자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체계 개선 방향, 퇴원 환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신속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지원 사업의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서비스 의뢰 절차와 연계 지침의 실효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와 대상자 발굴 방향,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업 사례, 공공의료연계망 활용 방안, 서비스 연계 전략 등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와 의료기관, 지역사회 돌봄 자원이 정기적인 통합지원 회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퇴원 환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포천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드론운전사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19세~49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농업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드론 운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운전사반을 개설했다 드론운전사반에 선정된 7명의 청년 농업인은 포천시에 위치한 드론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실습과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운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작업 인구 감소와 예측이 어려운 기상 변화로 인해 농작물에 대한 선제적 방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드론은 농업 분야에서 방제, 파종, 생육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아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년농업사관학교 외에도 환경농업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촌자원활용교육 등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가 지난달 포천에서 발생한 아파트 침입 강도 사건의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달 포천시 아파트에 강도가 침입해 112 신고가 접수됐다. 포천경찰서는 즉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공조를 요청했고, 관제 요원들은 신고 지역 인근의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 이를 수사팀에 전달했다. 경찰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신속히 추적해 검거했다. 포천경찰서는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협업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안심센터는 범죄 예방과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올해 2분기 429건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다자녀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동 감면제’를 시행한다. ‘자동 감면제’는 차량번호를 사전에 등록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카드나 등본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제도다. 무인정산기에서도 감면 대상 차량이 자동 인식돼 정산 절차가 간소화되고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자동 감면제’는 인구정책 모니터링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했다. 시는 아이들과 외출 시 주차비 정산 과정이 번거로워 감면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다자녀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증빙 절차 없이 차량번호만으로 감면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영주차장 이용 시 2시간 이내는 전액 면제, 2시간 초과 시에는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신청 대상은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포천시 다자녀가정으로, 부 또는 모 명의 차량 1대만 등록할 수 있다. 조부모나 제3자 명의 차량은 제외하며, 리스 차량은 계약서 제출 시 인정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포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8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천축산업협동조합△영웅사랑 온기나눔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대한예수교장로회 그리심교회△아울디자인 △나사모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등 7개 단체와 류세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자와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기탁 물품은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시설·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디자인은 이동면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약 5,0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실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일본 호쿠토시와 중국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포천시와 두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2년에 걸쳐 서로의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진행한다. 포천시 청소년국제교류단 40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호쿠토시를 방문해 시청 견학, 현지 중학생 20명과의 숲 체험, 청소년 수련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40명이 포천을 찾아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천시 주요 관광지 탐방(한탄강지질공원센터, Y형 출렁다리 체험 등) △전통문화·음식 체험 △레크리에이션 △역사 체험 등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국제적 역량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각국 청소년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청소년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교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3차 주말체험활동 ‘꿈·스·프-진로영역’을 성료했다. ‘꿈·스·프’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꿈터 스스로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올해 총 4회 중 3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역별로 △1차 놀이·여가 △2차 문화·예술 △3차 진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사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 이번 3차 활동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터 꿈JOB기’의 연장선에서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이 희망한 외부 진로 체험으로 ‘작가 진로체험’(인문계열)과 ‘도예가 진로체험’(예술계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성준 대리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포천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SUMMER 포춘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춘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영‧수 집중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코칭,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학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대학생 멘토, 강사진 등이 참석해 캠프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우수한 참여 태도와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는 ‘우수참여상’을 수여했다. 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포천 출신 연세대학교 재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진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수료 이후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반월시즌 기획전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전 ‘캐치! 브릭월드’를 연다. 전시는 브릭 세계 속에서 전자(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놀이와 브릭 조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창의를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상상력 향상을 돕는 △마법 뿅망치로 브릭 미로 속 보물을 찾는 ‘캐치! 브릭월드존’ △브릭으로 만들고 놀며 뽐내는 ‘플레이! 브릭월드존’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복절(8월 15일)은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전체 관람가다. 예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8월 18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거운 상상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동심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서비스를 보완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주거안전 △식사지원(도시락 배달) △심리상담 등 6개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총 27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 돌봐줄 가족이 없고 공적 돌봄 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진찰, 한방진료, 처방, 침술, 검사, 질환관리 등 의료적 처치를 제공한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와 국가유공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의 연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프로그램 참여 청년 20명, 삼육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해외 대학·기관 탐방과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포천 청년 20명이 선발돼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4주간 현지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귀국 보고와 소감 발표, 캐나다 기업 분석 경진대회 결과 공유, 영상(UCC) 수상작 시청 등으로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성과 시상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 청년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은 “청년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 과학관 체험과 연극 관람으로 창의력 자극 지난 8일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저학년 22명이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전시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어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을 관람하며 편식을 주제로 한 교육적 메시지를 접하고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경험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오는 1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51명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활동은 가정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족과 동반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 19명을 위한 별도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8월 19일에 마련돼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확인된 신북면 금동리 일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기동반 3팀과 방역소독 차량 3대를 투입해 금동1·2리와 인근 캠핑장, 펜션 등 다중이용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분무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141가구에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으로 진드기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팔토시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권장했다. 포천시는 긴급 방역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해당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방역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유행 시기에 대비한 집중 방역 일정을 사전에 수립하고, 서식 우려가 있는 고위험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인 방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주민 대상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또는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미혼 30세 미만의 사람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1,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과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납부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와 SNS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체납 시에는 납부지연가산세 3%가 부과된다. 한편, 이번에 발송하는 주민세 납부서 상단에는 “청렴세정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골목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민간 상권기획자가 주도해 수립한 상권 발전전략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최대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이동면 장암리와 노곡2리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작은 골목에서 피어나는 스마트 브랜드’라는 취지 아래 ‘8090 이동 에비뉴’를 주제로 설정했다. ‘8090 이동 에비뉴’는 과거의 감성을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콘텐츠와 지능형(스마트) 기술, 상표(브랜드) 창업 기반을 결합한 상권 재생 모형이다. 이를 통해 단절된 골목, 사라진 점포, 외면받던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권 기획 전문 민간기업 ㈜인피루트와의 협업으로 추진했다. 포천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전략 아래 공모에 도전해 성과를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태극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단체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중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3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7월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정미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과 더불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애국심과 나눔 정신이 포천시 발전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직원들이 내촌면 소재 포도농사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촌면에 소재한 포도농원들은 지난달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물이 범람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9월 수확을 앞두고 한창 여물어야 할 포도가 진흙에 뒤덮이며 피해가 컸다. 이에 포천시청 공무원 60명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농촌사랑봉사단 8명 등 총 68명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포도밭에 들어가 포도송이에 묻은 진흙과 이물질을 닦아내며 수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피해 농가주는 “포도가 한창 영글어 가는 시기에 피해를 입어 안타깝지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정성껏 닦아낸 포도가 잘 영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8월부터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카트 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소형 전동차를 타고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해설과 함께 한탄강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탐방 코스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시작으로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 비공개 지역인 내부 협곡까지 포함된다. 자연 풍경과 지질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질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호응이 기대된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주말과 공휴일, 특별행사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1회 최대 12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하루 두 차례(오전·오후 각 1회) 진행하며, 동절기나 기상악화,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오카트 투어링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질공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지질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새활용의 개념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의 중요성 및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우산 40개와 친환경가방 40개가 기증됐다. 기증된 우산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대여용으로 비치한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화기획봉사단이 ‘함께 만든 지구’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이를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터 꿈JOB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며, 조향사, 화장미용사(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죽 공예사,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4개 직업군을 중심으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2단계로 구성해 4개 소그룹이 순환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직업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현장감 있는 교육을 했다. 1주차에는 직업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으로 직업군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2주차에는 심화형 전문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말 진로체험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 진로활동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