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월 겨울철 대설 대비하여 운동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관내 게이트볼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총 36개의 운동시설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육안 점검이 가능한 부분은 전문인력(기술사)이 점검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은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물에서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오래된 시설에서 구조부재 결함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에게 결함사항과 보수·보강안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그 외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각각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설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상주감리 대형 건축공사장, 해체공사 현장 안전 지도 등을 실시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건축공사장 및 기존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소독한 뒤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을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할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줄여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생동물은 우리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협력하여 ▲야생동물 구조·치료 지원 ▲불법 엽구 수거 활동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3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 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 달라”며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김충모 노무사(세원노동법률사무소)와 함께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관리 노하우와 최신 법률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2025년 개정된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임금체계 설계 및 관리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및 관리 ▲최근 인사노무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며 총 27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김충모 노무사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운영 과정에 직면하는 다양한 노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는 “헷갈리던 노무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 직원들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연합회의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노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김용녕 지회장의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지회에서 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했고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번 임명으로 김용녕 지회장은 경기도 연합회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도내 노인 복지 정책 강화와 다양한 노인 지원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용녕 지회장의 수석부회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용녕 지회장님의 경험과 헌신적인 노력이 양평군과 경기도 노인 복지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경기도 연합회 수석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67,963건 약 155억 원(지방교육세 34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올해 연납 할인율은 4.58%이다.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로 6월, 12월에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에는 등록일 이후 연납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하여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1월 연납 시기를 놓치거나 이후 차량을 취득한 납세자가 연납을 원할 경우 3월, 6월, 9월에 양평군청 세무과에서 신청 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월 연납분 자동차세는 1월 1일 현재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자동차 등록 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이달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0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제보 독려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옥천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십여 년간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5년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타내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양평군은 그중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양평군의 2023년 자살 분야 지역 안전지수는 2등급이었으나, 2024년에 1등급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양평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2025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안전'인 만큼,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살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양평군민 공공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 공공텃밭’은 군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영농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공공텃밭 신청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공기관(단체)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과 거주 주민(세대주) 대상으로 한 ‘일반분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분양 규모는 196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구획 당 임대료는 3만 원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공공텃밭이 지역 주민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마을방송시설을 활용하는 원격제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경기도비 보조금을 활용하여 산간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30개 마을 3,721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설치하고 필요시 스마트폰 문자 및 음성방송을 마을 주민에게 전파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21년부터 설치된 마을방송시설 활용을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기존의 마을 확성기를 통해 전파되는 방송을 각 가정의 수신기로 전파할 수 있으며 전파내용이 수신기에 자동 저장되어 주민들이 언제든 청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직접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용 수신기에 상황을 전파할 수 있으며, 재난 취약지점에 설치된 45개의 재난 예경보 장치를 통합하여 동일한 내용의 상황을 이원화된 장치에 동시 전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실 근무자가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0일 용문면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용문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과 용문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건구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이 용문면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 근로자들은 6개월에 12시간, 1년에 24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1년 단위로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현장 작업자들과 특히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하던 방식을 바꾸어 금년도부터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외부 전문기관에 강사를 의뢰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양평군의 4대 목표인 ‘안전, 환경, 관광, 건강’ 중 ‘안전’을 목표로 사고 없는 양평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성금 100만 원을 9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화재로 인해 집이 대부분 전소되어 경황이 없었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가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보니 안타깝다. 그나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화재 피해 가구들의 화재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9일 새해 영농인 실용교육에 앞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복지위기가구에 새해 희망 전달”이라는 주제로 약 200명의 참석자에게 홍보 물품과 복지서비스 리플릿을 배부하고 간략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해맞이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는 양서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됐으며,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서면에서는 추운 겨울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주변 이웃들간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에 대하여,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AI 스피커)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오늘건강 앱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고인 물, 정화조,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분무·연무소독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하여 양평군 내 공중화장실 및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집중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읍면 소통 한마당,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이장회의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포, 홍보 영상 및 전광판 송출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8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서종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사랑의 트리’ 물품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65명의 원생들이 준비한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화장지는 원생들이 직접 씻어 말린 우유팩을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보상 교환받아 마련됐으며, 원생들이 약 300kg 정도의 우유팩을 전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4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이 이렇게 뜻깊은 방식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면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선별하여 기부해주신 물품들을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8일 2025년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표제를 걸고 사회적 고립이나 계절근로로 인한 생활고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 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