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우드카빙 목공예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천군 나눔 목공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제작한 생활용품(우드 스피커 등) 다양한 목공예품 100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들은 수강생 및 목공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다. 연천군 목공나눔소는 재제기, 커팅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목재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목공예품은 전시 기간 구매예약을 받아 전시를 마친 후 물품을 예약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군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우드카빙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나무를 깎는 작업을 통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소독시설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가의 백신접종 등 방역 활동의 소홀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충북 청주 한우농가를 시작으로 증평군에서도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여행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연산과 유산균의 혼합제인 ‘락토세이프’를 생산해 도내 소, 돼지 농가에 보급했다. 구연산은 감귤류의 과일에서 주로 발견되는 약한 유기산이다. 친환경적인 소독제로 가축에 피해가 없어 축사 내외부, 사료, 가축에 직접살포가 가능한 물질이다. 군은 관내 소, 돼지 농가 등을 대상으로 구연산을 보급하고, 일제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를 방문해서 방역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도를 철저히 해서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소독약품이 유효기간이 안 지났는지, 개인소독실의 소독장비가 작동이 잘 되는지, 차량소독기가 잘 작동되는지 등 철저한 관리지도로 구제역 청정지역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문화예술교육 '살아갈 지구,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것을 재사용하여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과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수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 매주 금요일 19:00~21:00까지 진행되며, 2기수는 초등 4학년~중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1월 25일 매주 토요일 10:00~12:00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작품은 수레울아트홀에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인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1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수를 배부했다. 전곡읍은 무더위 쉼터 4개소 및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생수 300병을 배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폭염 안전수칙 안내 방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매일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를 현장 점검해 그늘막의 오작동 및 무더위 쉼터의 개방 여부,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등 체크리스트 사항들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더불어 전곡읍은 체감온도를 10℃ 정도 낮춰는 양(우)산 108개를 배부, 양산 쓰기 운동을 추진해 한여름 폭염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대책들을 실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여 폭염 등 안전한 전곡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장마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등 위험목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곡읍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반지하주택, 하천변 산책로 등 예찰을 강화했으며, 재해 위험목 및 배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배수로 사전 점검ˑ관리가 올 여름 폭우와 태풍 속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효과를 불러왔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과 휩쓸려간 토사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목, 아파트와 인접한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권의 위험목 등 9월 내 정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수로 및 위험목 제거에 큰 기여를 한 주민 대표 민천희씨는 “전곡읍을 위해 빗물받이 지킴이가 돼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직원과 주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마철과 태풍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재난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현미경 24’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 담당부서에 신고·처리하는 현미경 24를 시행할 방침이다. 현미경 24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주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주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해 휴대전화 어플의 ‘행정종합관찰제(현미경 24)’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군은 관찰 및 처리부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지역 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보육교직원(원장, 조리원, 교사)에 대한 위생·안전·영양 교육 실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사항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성 센터장은 “연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호 협조를 통해 원활한 업무수행과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오는 30일 연천군 어린이집 조리원(사)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8월 10일(목)에 실시한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과 연천군 5사단 신병대대와 연계된 군장병(3명)에게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외 고시장까지 왕복 차량지원 및 간식꾸러미와 점심도시락, 필기구 등을 지원했다. 특별히 이번엔 연천군 관내 군장병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꿈드림 청소년들과 군장병들에게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프로그램(멘토링), 무료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개인 학습수준별 교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센터는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후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컨설팅지원,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드림센터장 및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고시장을 방문하여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군장병들을 응원하며 합격을 기원했으며,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응시생들이 따뜻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고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10일, 11일 2일간 연천을 찾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참가자들의 의류를 세탁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로 입주한 잼버리 멕시코 스카우트 360명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통일미래센터 공터에 마련된 연천군노인복지관 세탁차에서 2일간 빨래봉사를 진행했으며 활동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에서 맡아 회원 11명이 2일간 교대로 활동에 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을 찾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청소년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의류 세탁 자원봉사 활동으로 조금 더 나은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말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계획한 것으로, 각 위원이 면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남 민간위원장은 “금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됐다. 이번에 드린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붕 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는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무더운 시기를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원에 직접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 36명을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건강관리 교육과 폭염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는 외로움이 컸는데 잠시나마 말벗 상대가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연천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집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 불소도포, 방역물품 제공 등 건강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폭염예방 교육과 무더위 쉼터 안내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의료원 관계자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교육을 통한 건강 유지를 하는 것이 목표”라 전하며 “연천군 취약계층의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지난 8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연천 재인폭포”에 대하여 오는 19일부터 그동안 운영되어 오던 임시 주차장 및 내부 도로를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인폭포 주변(한탄강댐 수몰터) 약 20만 제곱미터의 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생태공원으로서 조성해 왔다. 2020년 12월 1차 공원화사업으로 1.2㎞의 탐방로와 7개 전망대, 폭포 출렁다리 그리고 기존 폭포 입구에 있던 주차장을 공원입구쪽에 신설했다. 하지만 신설된 주차장 면수가 적어 그동안 폭포 주변의 임시주차장을 함께 운영해 왔다. 지난해 주차장 200면수를 추가로 공사했고, 오는 19일부터는 공원내 도로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하고 임시주차장은 공원으로 다시 조성될 예정이다. 폭포와 주차장이 1㎞정도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군은 한탄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서 단지 폭포만 보고가는 것이 아닌 한탄강과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서 명소화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더 연장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1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머무는 멕시코 잼버리단을 위해 재인폭포 등 관광지 방문 및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멕시코 청소년 및 지도자 326명이 연천에 머무는 동안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있는 유네스코 도시 연천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멕시코 잼버리단이 연천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련 부서와 회의를 열고 잼버리단 지원에 만전을 기해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멕시코 대원들의 연천 체류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와 접경지역 평화도시 연천을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멕시코 잼버리단은 연천의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전곡선사박물관 등을 방문한 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로 이동했다. 이날 멕시코 잼버리단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멕시코가 물품 및 의료를 지원하며 대한민국을 도와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소개를 받기도 했다. 잼버리단을 격려하고자 연천을 방문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일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제3차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7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대표, 연천군의회 의원, 장사관련 전문가, 당연직 등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형태와 사업대상지 공개모집을 위한 후보지 공개모집 계획(안), 부지선정 평가기준(안) 및 인센티브(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달 추가 회의를 통해 이번 심의 안건에 대한 범위를 결정하고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지역에 대한 부지선정 평가와 입지타당성 용역을 거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0일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처 회의’를 주재한 뒤 부서별 태풍 대비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안전총괄과 등 부서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태풍 카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우선 군은 태풍에 대비해 부서별 소관 시설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과 농경지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했으며,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상가밀집지역 내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일 김덕현 연천군수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백의배수펌프장, 생수공장, 청산리 캠핑장 공사 현장, 한탄강유원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내 현장을 살피며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육군 제1575부대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목욕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군장병들이 이용하는 태풍인의 집 목욕탕을 개방한다. 연천군은 오는 16일 육군 제1575부대와 태풍인의 집 목욕탕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목욕탕의 잇따른 폐업으로 변변한 목욕시설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군인 장병 또는 가족만이 이용하는 태풍인의 집 목욕탕을 개방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설 보수공사 및 개점 청소를 진행했다. 앞으로 전곡읍 소재 태풍인의 집 목욕탕은 연천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곡읍 태풍인의집 목욕탕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모두 개방되며 출입시 연천군 주소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시설은 주6일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매달 셋째주 금요일은 휴무일이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요금은 성인 5천원, 초등학생 이하 3천원, 국가유공자 2천원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DMZ U.N.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Yes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음의 청춘에 목숨 바쳐 참여했던 참전 국가들의 예우와 U.N.정전협정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표현을 강조했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전시마당(기동장비, 화력장비, 통신장비, 감시장비, 밀리터리용품 등) ▲공연마당(군악대 소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동아리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외) ▲홍보마당 등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군(軍)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닭과 배추 등을 손질하고 직접 끓인 육수에 한방 재료로 속을 가둔 채운 삼계탕 및 김치, 과일, 건강음료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더욱이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한방재료 등을 보태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저소득층의 건강이 우려돼 말복을 앞두고 보양음식인 삼계탕 및 건강음료 등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찜통 같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8월 주민세 개인분 18,357건 1억9천9백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2,751건 3억5백만원 등 총 5억4백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와 330㎡ 초과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돼 해당 금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올해도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의 취지는 지속된 폭염에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유증기 증가 및 체류 등의 이유로 공장시설의 화재 및 폭발사고 위험이 증가한 가운데, 내실있는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연천소방서는 관내 제조업 공장에 대하여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 및 취급하는 행위 ▲허가품명 외 위험물을 취급 및 저장하는 행위 ▲위험물을 허가된 장소 이외의 장소에 보관하는 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등 폐쇄·차단행위 등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사용, 소방시설 작동불능상태 방치 등의 단속과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연천군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