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시청 직원과 읍면동 직원 등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중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 비상근무 등 업무량 증대에 따라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비롯해 힐링체험과 산책 등 직원 간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들은“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 간의 단합과 일상 속의 여유를 만끽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하는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은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통해 업무 역량은 강화하고, 스트레스는 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시설 환경 및 운영, 아동 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 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참나무그룹홈’ 과 ‘그루터기’는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는 시설별로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직원복지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양육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심리 안정과 특성화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도 개선(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등 수립) ▲기관장의 노력(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소극행정 예방교육 및 매뉴얼 발간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에서는 자동차 신규·이전등록과 자동차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지원플러스는 자동차 소유 법인의 주소와 명칭, 법인등록번호 등이 변경 등을 처리한다. 자동차 365에서는 자동차 생애주기 종합정보를 제공해 압류 사항이나 중고차 정보, 주행거리, 검사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생업과도 밀접한 자동차 민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유익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광양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이고 문화예술의 도시이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오늘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 양 도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 지혜를 모아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착실하게 준비 중”이라며 “이미 오래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광양시가 많은 지혜를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공직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광양과 용인의 협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으로 ‘2024 주민 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주민 참여 예산학교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13일 제5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32명) 위촉 및 교육을 했으며 14일에는 광주시민 대상(150명) 주민 참여 예산의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 참여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127건(67억원)의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광주시민의 요구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0일간의 공모기간(1차:3.4.~4.29./2차:5.27.~7.15.)동안 접수된 주민참여 예산 제안 사업을 토대로 사업 부서 검토와 지역회의·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용인 기흥구의 종합병원인 강남병원을 방문해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시장과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강남병원은 총 299병상에, 응급실 22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2008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걱정했던 의료공백의 심각성이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강남병원과 같은 전문의 중심의 종합병원과 개업의들이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강남병원 정영진 원장으로부터 종합병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7일부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왔고 지난달 23일부터는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지역 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수술실 가동 상황 등을 점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평가한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 기반의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가구 감소 및 재난 대응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매뉴얼 배포와 교육 등 직원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 사례로 경기도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및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통한 주거 안전권 확보’ 사례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입상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 및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관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공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동(洞) 중심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확대공감회의에서 “동 중심 행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안건과 주민 소통 확대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관내 20개 동에 접수된 도로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주정차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제시됐고, 안건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도로 파임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보수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또, 시민 최접점 기관인 각 동을 주축으로 시흥시 돌봄 사업을 강화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모기 등 위생 해충 개체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선제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가 위탁한 전문소독업체 직원 54명으로 구성된 27개 반의 방역기동반을 꾸렸다. 방역기동반은 오는 3월 29일까지 공동주택(226곳), 연면적 2000㎡ 이상 대형 건물(697곳), 병원(48곳), 공공도서관(19곳), 학교(156곳) 등 1146곳을 돌며 방역과 소독 작업을 한다. 각 건축물 지하실에 있는 배수구나 정화조, 집수정 등에 모기 성충이나 유충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체 밀도별 유충 구제제 투여, 분무 소독 등 맞춤형 방역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로변, 산책로 등 140㎞ 구간, 공원(287곳) 화장실, 배수로 등 곳곳에는 쥐약을 놓아 구서 작업을 한다. 위생 해충 신고센터(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모기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 오기 전 모기 유충 1마리 제거는 500마리의 성충 모기 박멸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총괄 위원장인 이 시장은 이날 정기회의를 겸해 열린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건네며 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농업 발전을 위해 기꺼이 농업정책심의위원을 수락해 준 31명의 농업 전문가들께 감사한다”며 “올해 1100억원 정도 농업 분야 예산을 책정하고 있지만 중장기적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국도비 확보도 필요하다. 위원들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확한 심의를 해주고, 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지혜를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농촌(식품)개발, 농업(식량‧유통, 원예‧특작), 축산, 임업 등 5개 분과로 나눠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시의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인허가 신속 처리와 이중 규제 해소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건축 인허가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자는 이 시장의 주문으로 지난해 4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을 적극 운영해 평균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18일 단축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라는 이중 규제에 시달려 온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안천 일대 약 118만평 규모의 수변구역 이중 규제 해제를 추진하는 한편 생활 속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생활행정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 행정을 몸소 실천한 우수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속 승진 기간 단축,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동기부여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이 시장은 “시민이 행정 서비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를 실시한다. 상반기 정리액 목표는 45억 원이다. 시는 우선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징수 활동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어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예금 및 급여, 매출채권, 차량 등을 압류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도 활용할 예정이다. 반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은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노인장기요양 급여 수요와 예산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장기요양보험 예산으로 시설급여 164억원, 재가급여 173억원, 총 337억원을 의료급여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고양시 65세 이상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 17만 33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특히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부담비율은 도비 10%, 시비 90%로 시의 부담비율이 높다.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32%에 불과해 장기요양급여 예산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으로 고령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 경우 도비를 추가로 확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서울시처럼 시·군의 재정자립도나 시군별 장기요양 수요 등에 따라 예산 보조율을 조정하고 차등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 폭발적 증가…장기요양 예산 부담 급증 2022년 발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건축행정 대민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직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 실현을 위한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건축허가 업무를 본청 건축과로 환원하여 건축행정의 통일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민원처리를 위한‘건축허가 신속 처리계획’의 일환으로 선배 건축직 공무원들이 경험이 부족한 후배 건축직 공무원들에게 건축행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건축인허가 관련 감사지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축행정 실무자로서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상수 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이 건축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건축 행정 업무의 신속·적법한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인수인계와 업무연찬을 통해 건실한 건축행정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축직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급별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돌봄의 개념과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현 돌봄과 미래 이사장)은 화성형 지역사회돌봄 모형 구축을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사회돌봄 모형으로 그간 지역사회에서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돌봄 서비스의 3가지 요소인 보건·복지·주거 지원을 대상자 중심으로 연계․제공하는 통합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전 이사장은 “탈가족화와 탈시설화를 지향하는 지역사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방문 서비스와 주야간 보호 서비스의 대대적인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요양시설·병원의 질 향상 등 순환적 방식의 돌봄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체계적으로 의료·돌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화성형 지역사회돌봄 체계’ 구축을 검토하겠다”며 “100만 화성특례시를 대비해 돌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에서 개최된 눈축제에 초청받아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 25주년을 맞이하여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국제교류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류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이 고시히카리로 유명하고, 여주시도 여주쌀의 자부심이 있는 만큼 쌀과 농업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 도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협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진남정 지역은 연간 13미터가 넘는 눈이 오는 세계 최대의 다설지로 알려져 있다. 진남정 눈축제는 올해 48회를 맞이하는 진남정의 대표적인 축제로 설원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풍등 행사가 특히 유명하다. 진남정은 올해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축하사절단을 보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총 3회차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는 175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2일 반려가족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와 서신면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2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는 휴장기간 동안 확장공사를 통해 소형견 전용 놀이터를 구비해 더 넓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주요시설로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반려견 음수대, 이용객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동물등록 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소유자가 동반 입장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정기 휴장일 외에 근로자의 날, 추석 당일, 정기소독일, 기상상황 등에 따라 휴장될 수 있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견들의 활동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반려가족 놀이터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가족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