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 호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적치물(폐기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17일 실시된 재해위험 시설물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주말에 예보된 집중 호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 직원 및 구 직원 350여 명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 명은 270여 개소의 위험적치물 30t을 정비했다. 합동 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중 호우 때마다 누가 방치한 지 알 수 없는 쓰레기와 위험적치물들 때문에 불편을 겪었는데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일제 정비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현장에 직접 나와 수고하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방치 폐기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 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 기간은 이달부터 25년 2월 28일까지로,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 시 1,500만 원, 후유 장애 최고 1,500만 원, 상해 위로금 30~70만 원(진단 4주~8주 이상), 6일 이상 입원위로금 20만 원(진단 4주 이상)이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형사상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사로 신청하면 되며, 청구는 3년 이내 자전거 사고에 대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장치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19년부터 남동구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지금까지 8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 위해요소의 일제 정비와 사전 예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병근 부구청장의 주재로 7개국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 17일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이 방치적치물, 담장, 빗물받이 등을 현장 점검해 파악된 465건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주요 골자로,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21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및 보건소의 직원은 물론 통장, 자생 단체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추가 예찰 활동을 펼쳐 호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호우는 막을 수 없으나, 호우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집중호우 시 철저한 안전관리 상황 공유와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라며 “정비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말 집중호우를 앞두고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적치물 등 재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이는 최근 남동구 전 직원이 참여한 위험시설물 현장 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구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이 현장 점검한 결과 모두 465곳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추가 예찰 활동을 벌여 호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21일에는 구 본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통장 등 자생 단체 회원과 주민이 함께 정비에 나선다. 담장에 기대어 놓아 붕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적치물(사유지 포함)과 방치 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하고, 침수를 유발하는 빗물받이 상태도 점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는 주말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비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남동구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구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의 직원은 4시간여에 걸쳐 전체 20개 동을 돌며 위험시설물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구월4동 내 빌라 담벼락 붕괴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추진됐다. 당시 폭우로 인해 두 개의 빌라 사이 담벼락이 붕괴해 토사 등이 반지하 가구 창문으로 들이닥치며 창문과 보일러 관이 파손됐다. 구는 사고 직후 소형굴착기로 토사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피해 가구에는 임시주거시설 거주 후 재해구호기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해 남동구 전역의 위험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구 직원들은 동별로 부서와 인원을 나눠 지역을 일일이 돌며 담장과 간판, 침수 가구, 빗물받이, 건물 사이 적치물 등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치물 193개, 담장 144개, 빗물받이 42개 등 모두 465곳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으며, 즉각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30여 년간 뒤바뀐 지번으로 재산권 행사와 생활 불편을 호소하던 빌라 주민들의 오래된 고충 민원을 해결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1991년에 지어진 남동구 구월동 소재 빌라(4개 동 32세대)는 전 세대가 입주 시부터 지금까지 실제 주소와 부동산공부상 주소가 서로 바뀐 채 살아왔다. 인접한 두 토지에 각 2동씩 형태와 규모가 동일하게 배치되다 보니 최초 입주 시점에 착오가 발생한 탓이다. 입주민들은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등 불편을 받게 되자 여러 차례 뒤바뀐 주소를 바로 잡으려 했으나, 현행법상 부동산공부의 등록사항을 정정할 근거가 없어 해결하지 못했다. 이에 남동구는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고충 해결에 나섰다. 우선 구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소유자의 부동산과 지적공부(지적도면 지번 정정, 토지대장 면적정정)를 일치시키고, 건축물대장 동 명칭을 정정했다. 또한 공부상 소유권 변동 발생에 대해서는 취득세 과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입주를 잘못하여 뒤바뀐 부동산을 계속 방치할 경우 재산권 행사는 물론 택배, 우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일일밥집 운영을 통해 마련됐으며, 5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여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일밥집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을 생각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도시철도 2호선 남동구청역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남동소방서, 인천교통공사,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축소 운영됐던 이번 훈련은 올해부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정상 진행한다. 구는 관내 승강기 유형별 설치 현황 및 그간 주요 사고사례 등을 고려해 남동구 실정에 맞는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훈련은 엘리베이터 내 갇힘,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등 다양한 사고·고장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 구축 등 실전 모의 구조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승강기 안전 교육·홍보 및 사고사례 전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참관식 훈련보다는 관리주체와 유지관리 업체 등과 함께하는 참여형 실전 훈련으로,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초기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피해 최소화와 더불어 승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소래바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래꽃게빵 3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소래꽃게빵은 소래포구의 꽃게를 모티브로 만든 빵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서진원 대표는“평소에도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소래포구의 상징 역할을 할 수 있는 로컬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지난겨울에 이어 남동구 이웃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래바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은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소래바다는 작년 8월 300박스와 올해 1월에 40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하나로지스로부터 선풍기 20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선풍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진환 대표는 “물가는 오르고 장마철이 다가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이웃들을 생각하시어 나눔을 실천하시는 임진환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14일 오전, 전날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택 6곳을 차례로 돌며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남동구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최대 164mm의 많은 비가 내려 주택 침수 6곳, 도로 침수 4곳, 싱크홀 3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빠른 복구 조치와 더불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표면처리 기술개발을 통하여 품질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감성 질감의 제품 생산 및 노사 발전에 기여한 ㈜파버나인(대표이사 이제훈)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간아트(대표 유병갑) ▲철저한 시공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공사품질 확보에 기여하고 많은 기부활동을 한 ㈜디에스파트너스(대표이사 정덕수)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파버나인 정호진 차장 ▲(주)아이엠캔들 강혜경 과장 ▲(주)에스엠경금속 임신자 사원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하고 1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이틀에 걸쳐 2023년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성평등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앞서 구는 성별 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 공약,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분야 등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인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날로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을 적극 반영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총괄 전담부서’를 기획예산과로 지정하고, 민원인으로 인한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구는 앞으로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간에 고소고발 또는 손해배상 청구 등이 발생할 경우 수사기관 또는 법원에 증거물증거서류 제출, 고소고발장 작성, 법률상담, 변호사 선임 등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그 자체로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훼손하고, 선량한 민원인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행동”이라면서 “향후 총괄 전담부서인 기획예산과가 중심이 되어 엄정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구민 행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3년 하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69명을 대상으로 구정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이해 제고와 청년창업에 대한 견문 확대를 위해 소래아트홀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한 연수생들은 커뮤니티 시설과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견학했으며, 창업공간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소래 아트홀에서는 아트홀의 공연장, 전시장과 3층 전망대, 연극 무대 연습실 등을 둘러보고, 남동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부터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처음으로 배우들이 대기하는 분장실과 무대를 올라와 봤는데 감회가 새롭고 웅장함을 느꼈다. 우리 구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수생은 “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선배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이틀에 걸쳐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 강화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충원 교수(법정교육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최근 이슈로 대두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 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실제 중개 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동구지회가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 및 전세 사기 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 부동산 거래사고 및 전세 사기를 예방해 우리 지역의 주거환경이 보다 안정되길 바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력단절로 고민하던 여성들이 재취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 17명이 배출됐으며, 1명은 조기 취업 됐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에서 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교육에는 전문진료 외의 기구 소독, 진료 준비부터 치과의료 전문용어를 통한 환자 상담과 노무 등 치과의 각종 행정업무가 포함됐다. 앞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교육을 추진해왔다. 교육은 ▲치아형태학 ▲접수 및 예약, 환자 관리 ▲치과 진료실의 구조 및 장비 등 총 116시간에 걸쳐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는 인천시치과의사회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또한, 인천시치과의사회가 수료증을 발급,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관내 치과병원에 취업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각 기관의 상생협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칭)늘솔길 숲 체험관에서 19명의 교육수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남동구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 정착을 통해 원도심 지역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정원설계 및 수목 관리 등에 관심이 많은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실습 교육으로 총 20회 8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9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여 반려 식물을 키우고, 내 집 앞 화단을 가꾸면서 정서 함양과 여가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구민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 및 건강 수준을 파악, 사업을 구상한 점과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서 수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업추진 계획서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및 건강영역별 세부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 중심의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 김영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 교육을 통해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돕고자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을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기본적인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고 보육시설에서의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원아 감소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해 주신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