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계약심사제도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민간자문단인 ‘5기 경기도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을 20일 위촉한다. 계약심사제도는 도, 시군,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의 원가 산정, 설계‧공법 적용의 적정성,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제도로 2008년 도입됐다. ‘경기도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은 계약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특허공법 적용 등과 관련한 특혜시비 및 유착 등 비리 예방을 위한 민간전문가 자문단으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5기 자문단은 토목, 건축, 설비 항목에 16개 분야 85명으로, 관련분야 자격증 또는 학위 소지자, 일정기간 이상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기 자문단 보다 건축 구조분야 1명, 안전분야 3명을 확대 위촉했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현장실무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5기 자문단과 함께 사업을 더 면밀히 살펴보고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는 것을 예방하겠다. 반면 사업규모에 따른 현장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뜻하지 않은 임신ㆍ출산으로 고민하고 있는 임산부에게 출산·양육·보호 상담을 제공하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개편하고 유선과 방문 상담을 제공한다.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번 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0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개설해 365일 24시간 ▲임신·출산 관련 상담 ▲육아 양육용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연계 ▲법률․의료 지원 연계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했다. 지난 17일 기준 173명의 위기임산부를 상담했으며 이 중 8명에게 출산 지원을 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운영 기관이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광명 ‘아우름’에 설치됐으며, 핫라인을 통한 유선 상담 이후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도는 다른 지역보다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해 핫라인을 선제적으로 운영한 만큼 내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를 1개 추가할 예정이다. 안승만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한국을 방문한 홍콩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과 푸드테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18일 한국 과학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수매-전처리-가공-학교’로 이어지는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푸드테크(Food Tech)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미래전망과 기술 선진화를 논의하고, 농업과 식품산업, 첨단혁신 기술의 융합의 중요성과 경기도 푸드테크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도입한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을 학생들이 방문해 식사 후 잔반의 양과 부피를 스캐닝해 대시보드 표출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 분기 여러 해외기관에서 방문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경기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등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디저트 가게 등 130여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길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골목골목 숨겨진 명소를 찾아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 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와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부터 장기수선계획 수립 시 전문가 자문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7월 현재 준공단계인 도내 23개 공동주택 사업단지다.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주요시설의 교체·보수를 위해 장기수선 대상과 수선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 수선·교체 시 사용하는 제도다. 공동주택 사업 주체는 준공 후 사용승인 전에 장기수선계획을 제출해 시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을 최초로 수립하는 과정부터 표준매뉴얼 없이 작성되고 검증조차 없다 보니 부실하게 수립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이어지고 시설물 관리 소홀과 안전사고, 분쟁 등 갈등 발생 원인이 되고 있다. 자문 절차와 방법은 사업 주체가 사용승인 2개월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관리하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정보시스템’에 장기수선계획을 입력하고, 시군을 통해 도에 자문 신청을 하면 된다. 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통해 시스템과 관련 자료 점검, 현장 방문 등을 거쳐 계획서의 적정성 검토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사항 추진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기관 협력․조정 ▲주민인식 개선(홍보) ▲시책사업 추진 ▲위원회 발전 노력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위원회 1호 사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관련 경찰(APO, 학대예방경찰관)과 지자체(학대전담공무원),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시키는 사업으로, 파주시에 경기북부 최초 위기아동보호센터를 개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위원회의 우수 사업들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특색 사업을 발굴하여, 경기북부 도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젠더폭력 도민예방단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도 내 초·중학생 10개 팀(6개교)으로 구성된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 위원으로 위촉돼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발대식 이후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는 젠더폭력 예방 기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체 활동, 컨설팅, 캠페인 활동(양성평등주간, 여성폭력추방주간), 성과보고회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콘텐츠를 기획·준비·완성하면서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고, 준비된 청소년 도민예방단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일대에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133만 356㎡ 규모로 2017년 1월 착공해 준공일 현재 산업시설용지(90만 8천197㎡) 분양율 100%를 달성했다.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 전자부품을 비롯한 13개 업종 123개 업체가 입주 예정으로, 산업단지 운영 시 5,388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친환경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우병배 경기도 산업입지과장은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어연·한산 및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를 찾아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는 오전 3시께부터 오전 8시께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6㎜를 기록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평택시는 이날 오전 통복동 6통과 7통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원평노을 지하차도, 세교 지하차도, 은실 지하차도, 서정 지하차도, 비전 지하차도를 통제했다. 신속한 통제 조치로 이들 지역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복구 현장에는 경기도에 올해 초 1대 도입된 다굴절무인방수탑차가 투입됐다. 다굴절무인방수탑차는 차 밖에서 조종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국내에는 전라남도에도 배치돼 있지만 경기도 도입차는 펌프, 팔 길이 등이 완전히 개량된 전국 최초 모델이다. 팔이 길고 기어펌프를 활용해서 초고압으로 원거리까지 물을 쏠 수 있는 장비인데 침수 현장에서는 탑재돼 있는 대용량 펌프를 긴 팔에 걸고 수중에 담가 물을 퍼낼 수 있다. 경기도는 내년 초 다굴절무인방수탑차를 1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상임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총에서 추천된 6개 상임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장 조성환(파주2), 경제노동위원장 고은정(고양10), 문화체육위원장 황대호(수원3),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부천2), 여성가족위원장 문형근(안양3), 교육기획위원장 안광률(시흥1) 의원이다. 또한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된 예결특위 위원장 중 더불어민주당 몫인 경기도교육청 예결특위 위원장은 강태형(안산5)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장은 김회철(화성6) 의원이 추천됐다. 앞서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장직을 맡고, 상임위원장 등은 각 당이 8개씩 맡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19일 오전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과 윤리특위 위원장은 본회의에서 위원회 구성안이 의결되면 추후 자체 회의를 통해 위원장을 호선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8일 도청 기회실에서 경기도 옴부즈만과 시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열린 정례회’를 개최했다. ‘열린 정례회’는 매달 개최되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정례회의를 시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관하면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 옴부즈만의 회의현장을 시군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시군 옴부즈만과 공무원은 도 옴부즈만의 심의과정을 참관하고 시군 옴부즈만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는 오는 10월에도 제2차 열린 정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처분, 소극행정, 행정제도 등을 바로잡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경기도에서는 도와 22개 시군이 설치해 총 23개의 옴부즈만이 운영되고 있다. 지영림 경기도 대표옴부즈만(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은 "이번 열린 정례회를 통해 도와 시군 옴부즈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옴부즈만이 도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옴부즈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특히 기상특보 시 휴교ㆍ휴업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 상황을 안내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총 1만1,39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옹벽이나 경사지 등 취약시설, 학교 내ㆍ외 공사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을 살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지역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임진농협 및 연천 군납 농산물 생산자 등과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실태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통해, 윤의원은 농협과 생산농가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는데 그 대부분은 전과 확연하게 각종 농산물이 접경지역 군부대 군납이 줄여든다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것이라고 한다. 윤종영의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거 군납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으나 군부대 병력 감소, 장병 선호 및 대기업 진출 등의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대책이 미흡하다”라며, “곧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들어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농정해양위원회로 지원했음을 강조 하며, 이번에는 연천과 같은 취약한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매화1 신미옥 주거복지팀장 등 관계자들과 주거복지사 배치 및 주거복지 현황에 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주거복지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전문가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임대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복지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주거 문제에 더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거복지사들은 정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군포에는 산본 주몽1단지, 매화1단지, 가야2단지에 주거복지사가 배치되어 있고 지역네트워크를 구축 및 협업을 통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GH 광교 신사옥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광교 사옥의 저층부 4개 층을 지역사회에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GH 광교 신사옥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광교 사옥의 저층부 4개 층을 지역사회에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의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예술인지원사업(누림Art&Work)를 통해 장애예술품을 타 기관에 대여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연천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위험지역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위 대응 단계 비상 3단계로 격상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대응은 올해 처음이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필요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재난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16일 이후 누적 강수량 기준 파주 577.6mm, 연천 472.0mm, 동두천 405.0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의정부에는 최대시우량 103.5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18일 오전 7시 기준 주택 침수 56건, 도로 침수·통행 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도에서는 연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 오디션’ 본선을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정책제안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진 사업을 경기도 정책과 접목해 도민이 체감가능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예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및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을 포함해 총 130개 기업이 평가됐다. 이 중 실행 역량, 도정연계 가능성, 정책연계에 따른 도민체감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총 10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플랜비포유(주)’가 최우수 정책제안상, ‘(주)함께걷는미디어랩’이 우수 정책제안상, ‘(주)안전집사, (주)우림아이씨티’가 장려 정책제안상을 수상했다. 본선 진출 기업의 평가는 공공연계 자문단이 맡았다. 자문단은 본선 진출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정책 연계성을 판단하고자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와 선발 기업의 업종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혁신적인 사업 및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