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교류 활동의 정책적 환류를 위해 ‘2024년 경기교육 정책 국제교류협력 결과보고회’를 27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지속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은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정책 ▲학교 자율성 확대 및 지역교육협력 정책 ▲장애학생 돌봄체계 운영 정책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을 위한 기관방문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지역교육협력 추진을 위한 정책 등 이었다.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해외 교육 사례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교육청 업무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의 우수한 교육 정책을 해외에 널리 알려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국제교류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경기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 우수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양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 임기제공무원이 213명(48.4%)이나 근무하고 있는데 특정인에게 줄서기가 아닌 공정한 인사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양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의 기능에는 임기제공무원의 임용 및 근무기간 연장에 관한 심의 규정이 없어 임기제 공무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한계가 큰 상황이었다.”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개정규칙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인사위원회 기능에 임기제공무원 임용 및 근무기간 연장 신설, ▲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각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각 2명이내의 사람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정을 담았다. 규칙안을 대표 발의 한 양우식 의원은 “교섭단체의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 등 최소한의 민주적 장치를 의회 인사규정에 도입한다면 인사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더욱 담보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규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상위법령에서 규정하는 점검사항 등을 제외하고 중복되거나 학교급식 행정업무가 과중되는 규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장한별 의원은 “조례가 2019년도에 제정됐는데 당시 부실한 학교급식 논란 등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해 제정된 조례이다보니 학교급식을 관리감독의 대상으로 바라본 측면이 강했다”며, “현재는 급식에 대한 정보공개가 법으로도 강화되고 있고, 학교급식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기점으로 영양교사·영양사분들이 고유 업무에 집중하여 올바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영양교사회에서는 “최근 영양교사·영양사의 과도한 업무량으로 학교를 떠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조례안 개정은 사기진작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 주요 실행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여·야가 합의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 2건을 의결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혁신특위에서 의결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증가로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야가 합의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고, 심도있는 예·결산 심의를 위하여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는 현재 12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2개 위원회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 110명에 11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어 평균 10명 이내의 의원이 한 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반면,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가 155명으로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12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위원회 심의시 위원들의 발언시간 부족 및 회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과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 모두 27일(목)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와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총 672건의 위탁사무 중 약 78.2%인 526건이 공공기관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9,316억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사무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여 도의회의 사전 동의나 보고 절차가 배제되는 등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의 경우 공공기관의 위탁 및 대행사업에 대한 범위, 비용, 방법,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함으로써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국 4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국 안에 과가 7개씩이나 돼 과밀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한다. 일자리산업국을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신설)으로, 교통건설국을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신설)으로 나누는 등 2개국을 신설한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함께 아우르는 체제로 개편한다.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오던 한시 조직인 미래산업추진단을 폐지하는 대신 미래 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과 신도시 조성‧지원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한다. 미래도시기획국은 미래성장전략과와 기업산단입지과, 플랫폼시티 사업을 담당할 미래도시과 등으로 구성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사업소를 폐지하고 제2부시장 산하 환경국을 신설한다.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택정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27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단체 회관에서 농업인 단체와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만남인 정담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며 정을 나눈다는 의미로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등 총 연합회 소속 15개 단체장이 참석해 농가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작년에 올해 당초예산을 편성하면서 저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분야는 8% 정도의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다” 며, 도에서 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밝혔다. 덧붙여, “올해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도내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 넘겼고, 2위와 격차도 2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0분의 1수준”임을 이야기하며,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반값농자재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농사를 짓는데 부족하신 것은 많으실 텐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관내 청년층 30명을 대상으로‘청년창업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 창업 청년 또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올해 초 청년층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창업과 미디어를 접목한 실무교육 2개 강좌로 구성됐다. ‘효과적인 홍보콘텐츠 만들기’강좌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사업장 브이로그 촬영 및 편집법’강좌에서는 프리미어프로를 이용해 한층 심화된 영상 제작법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각각 4차시씩 진행되며, 기획부터 촬영 장비 및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까지 SNS 마케팅 전 단계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요즘 SNS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화되는 등 창업에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시장의 수요에 맞춰 기획한 이번 교육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진접어린이집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이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야시장 행사를 진행해 마련됐다. 김완숙 시립진접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가 아이들에게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소중한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진건읍분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광수 분회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진건읍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로서의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우리 마을 행복 택시’ 사업을 진행했다. 조안면 ‘우리 마을 행복 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및 홀몸 노인이 은행·병원 등 시내로 외출 시 왕복 택시비 5만 원을 실비로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이 사업 대상자와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말까지 저소득 장애인 및 홀몸 노인 5명에게 2회씩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동행 서비스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생겨서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동지원에 동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편안한 외출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27일 개막, 사흘 일정에 돌입했다. 전기비행기,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로봇‧드론 등 광주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안도걸 국회의원, 홍기월‧박필순 광주시의원, 참여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래차‧드론‧뿌리‧가전‧로봇산업이 한데 어우러지는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명실공히 호남 최대 규모의 산업전이다”며 “미래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기회이자 국내와 해외, 중앙과 지방, 산업과 산업, 시민과 과학이 경계를 넘어 만나는 자리로, 광주 산업을 키울 성장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개막식 후에 엑스포 전시장에 마련된 국내외 207여개사 543개 부스의 신기술·신제품을 둘러봤다. 특히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차량자동 운송 로봇을 비롯해 전기비행기, 도심항공교통(UAM) 시대의 드론과 경량비행기 등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2024 광주 미래산업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물류·창고직 입식지게차 현장 실무과정’에 참여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물류·창고직 입식지게차 현장 실무과정’은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육 과정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사업수행을 맡았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엑셀활용 재고관리, ERP프로그램 등 이론교육 ▲중장비학원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관내 물류업체 입·출고관리 및 상품 상·하차 현장실습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연계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또는 3톤 미만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소지한 구직을 희망하는 남양주시민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1인당 사업예산 220만원)를 전액 무료 지원하며, 수료 후에는 관내 물류·유통업체에 구직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1기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기업의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청 직장어린이집(개나리어린이집)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재산관리과 청사조성팀, 청사관리팀, 인사과 직장어린이집 운영 관련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영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위한 받을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및 누수 관련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구·배수로 등 배수시설 △건축물 외벽 및 지붕·천장 상태 △지하 전기·기계실 등 취약시설을 점검했으며, 이전에 개보수했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자체 점검 및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정기적인 어린이집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장마와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글로벌 복지재단 ForWithToFoundation과‘남양주시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상진 FWTF 총괄디렉터가 참석해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남양주시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FWTF에서는 지정기탁금을 후원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협약의 취지에 맞는 적절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한부모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지역 내 명소를 탐방하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여건 등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orWithToFound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상상N놀이터 2호점 북(Book)놀이터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 40팀을 대상으로‘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운영 중인 상상N놀이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목해 ‘버려진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정크아티스트 작가와 함께 파손된 그림책을 재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직접 팝업북을 만들어보며 환경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 기획전시로 파손된 그림책을 해체·재구성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킨 ‘그림책의 꿈 이야기’ 환경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전시회는 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북(Book)놀이터 내부와 복도에 7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는 재료가 나만의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 또한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과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 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미용 서비스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과 분관에서 총 3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명애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 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의 의미를 넘어서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돌보는 정서 지원 서비스다”라며 “어르신들이 산뜻해진 머리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능기부에 앞장선 이명애 위원은 “거울을 보며 마음에 든다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 정원지원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권역 정원드림프로젝트’발대식을 진행했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들이 지자체의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며,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중심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권역 참가팀은 ‘우다다(가천대)’, ‘오순도순(서울대, 경희대)’, ‘오감자들(삼육대)’, ‘오작교(서울여대, 홍익대)’, ‘꽃잎점(서울여대, 서울시립대)’ 5개 팀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봄초 맞은편 광장 △별내동 공공공지 △별내역 공공공지 △미금중 앞 공공공지 △다산동 완충녹지에 약 300㎡ 규모의 정원 5개가 조성된다. 특히 다산동은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예정지역으로 행사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정원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팀은 정원작가와 멘토링 활동 및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정원 설계안을 보완한 후, 오는 7월 ~ 8월 본격적으로 정원조성 및 관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저녁 일직파출소(소장 이세호)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경찰관 2명과 함께 광명역파크자이부터 KTX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지나며 야간순찰을 진행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선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내가 사는 곳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주 월요일 청소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나들이하며 목욕을 함께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동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고시원 공용 샤워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협소한 공간에서 씻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넓은 목욕탕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씻은 것 같다”며 “목욕탕을 오가는 길에 함께한 선생님의 재미난 말솜씨 덕분에 웃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즐겁게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의 말끔해진 얼굴에 가득 핀 웃음꽃을 보니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권역별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의 1동 1복지관 민관협력에 기반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