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6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병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국정평가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28명이 참석해 67개 정량지표의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적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지자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한다. 구는 평가에 맞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실적을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표 담당자 전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실적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 국정평가 연계 군·구 평가의 우수등급 진입을 목표로 분기별 보고회를 열어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1:1 컨설팅과 중점지표 전담팀을 운영해 상시 실적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국정 시책 합동 평가는 우리 구의 행정역량을 보여줘 주민의 행정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으로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서초등학교 일대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구는 최근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환경 개선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구월3동 구월서초등학교 일대에 4억 원을 투입,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한다. 사업대상 지역은 약 11만㎡ 규모로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고, 구월서초등학교와 동인천중학교 등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방적인 시설물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디자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8월까지 설계용역 완료한 후 9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경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공공 디자인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782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뮤지컬 ‘소중한 내 몸 잘지켜요’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 및 유괴상황에 대처하는 요령과 그러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성범죄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래와 이야기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구는 성폭력 피해 아동 전담 의료기관인 해바라기센터(아동)와 함께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교사, 구민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괴와 성범죄 상황극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대답을 유도하는 등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나들이나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구에서 공연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구청 뜨락에서 ‘2022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우수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사무 및 보조금 지원 사업 등 주요 시책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동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대상 수상에 따른 기관 표창과 함께 일반시책 31개 중 1위를 차지한 8개 분야 담당자와 우수․특수사례 7개 중 1위를 차지한 담당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위를 차지한 주요 시책으로는 양육친화도시 건설,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청년 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특수사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1,300여 남동구 공직자들과 언제나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52만 구민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올해에도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열심히 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동지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세탁 차량을 지원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동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 직접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리증폭기 전문회사 유위컴으로부터 난청 민원인을 위한 소리증폭기 ‘지니소리2’ 10세트(4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지니소리2’는 일반 보청기와 달리 공공장소에서 공용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스스로 음역대를 조정할 수 있어 가장 듣기 편한 소리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재훈 대표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높은 가격에 많은 노인분이 보청기 착용을 선뜻 결정하지 못했지만‘지니소리2’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성능과 실용성을 크게 높여 난청인의 일반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남동구 난청 민원인의 불편을 한층 덜어줄 수 있어 유위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의 불편이 없는 남동구’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다양화를 위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 마켓’을 개장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체가 참여하는 ‘이동 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 내 중소기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4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선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사 제품의 홍보, 판매는 물론 샘플 체험과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를 일회성 판매 행사가 아닌 지역 축제 및 명절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라며 “더불어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2021년 7월 소래포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산후 조리비를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 조리비 150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최초로 시작한다. 7일 이상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산후조리원 퇴원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1일 이후 출산가정 가운데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남동구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이다. 일반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서 구비 3억 원을 편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미래발전회는 17일 월례회의에서 전 회원이‘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미래발전회는 2005년 이후 20년만인 2025년 국내에서 개최될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유치 도시로서 인천시가 최적이라고 입을 모으며, 인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남동구와 남동미래발전회가 힘을 보태기 위한 지지 선언과 함께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인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인천시와 남동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남동구의 선도적인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박병근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한 남동구 구현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는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50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최고의 안전 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해소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에 세워져 학생 안전을 위협했던 전주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내부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은 인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남동구는 구월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말까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에 있는 전주 2본을 이설하고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고, 통신주와 CCTV, 표지판 등은 보행로 밖으로 옮긴다. 구에 따르면 전교생 408명의 구월초교 통학로는 좁은 길에 전선을 잇는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다. 실제 보도의 유효 폭은 0.8m로 매우 협소해 휠체어의 통행도 불가능하고, 전주 2본과 통신주 1본 등이 노출돼 있어 충돌 우려도 있다.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들의 불편에도 지지부진했던 문제해결은 지난해 9월부터 급물살을 탔다. 통학로의 전주를 학교 부지 내로 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한전 측으로부터 이전이 가능하다는 답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4일 구청 소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로컬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배경, 정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남동구의 공약사항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부서 담당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선 8기 남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자리했다. 남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11월 주민 20명을 단원으로 출범했으며, 공약에 대한 조언과 공약사항 수정안 등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역사적 배경과 실제 사례 등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정책 과정에서 눈높이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 수요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면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약 2시간 진행된 특강 후에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부서 담당자 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약의 이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과의 소통이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년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는 태국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에콜그린텍(주)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품목 샘플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방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 참여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2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의 정책 참여 증진을 위해 아동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여는 이 대회는 아동이 권리 주체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오는 7월 22일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남동구 내 학교(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포함)에 다니거나 남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05~12년생 아동이다.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중 한 가지를 주제로 해당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1개 팀을 4명 이내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대를 구분해 저학년부(09~12년생)와 고학년부(05~08년생)로 구분해 개최한다. 접수된 정책은 서류 심사를 거쳐 제안 대회를 통해 시상작을 결정하며, 저학년부 3팀(최우수1, 우수1, 장려1), 고학년부 3팀(최우수1, 우수1, 장려1) 등 총 6개 팀에게 256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7월 31일 발표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남동구 아동복지과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남동구형 여성 친화 공모사업 4개를 선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실무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의 1차 심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심사를 거쳐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함께걸음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댄스 포 미’는 관내 거주 저 장애인 여성 활동지원사 스포츠 댄스 활동 지원하며, ▲남동사랑나눔의 ‘실버사랑 안전살피미 프로젝트’는 여성 독거노인 실버 힐링 콘서트 및 화장실 낙상사고 예방 안전시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인천여성회 남동구지부의 ‘마음을 잇다, 여성을 잇다’는 성평등 마을공동체 교육 및 지구살림학교 강좌 및 아동 안전지도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남동수정회의 ‘평행가사(평등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는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교육 및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구는 4개 단체 대표와 협약을 맺고,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기본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과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그동안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 집합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5월 1일까지 남동구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올해 주간교육 34회, 야간교육과 주말 교육을 각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화재 예방, 화생방 4과목으로,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방독면 착용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을 통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집합교육이 4년 만에 다시 정상화되는 만큼,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이 남동구 전역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6동 내 각계각층의 유관기관이 12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합동 지지 선언을 했다. 합동 지지 선언에는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만수6동대본부, 만월지구대, 인천도시공사, 남동초등학교, 남동농협, 만수중앙신협 등이 참여했다. 만수6동은 이번 지지 선언 외에도 소속 6개 자생단체 및 관내 초등학생들, 지역주민들과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과 더불어 주민협력을 통해 홍보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구월4동 자생단체 릴레이 지지 선언의 첫 번째로, APEC 정상회의와 더불어 인천시 재외동포청 등의 유치를 위해 적극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월2동 자생단체들도 최근 단체 회의 및 각종 행사장에서 재외동포청과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지지 및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첫 릴레이에 참여한 동 통장협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청년회의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종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청년들이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급구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받은 정부지원금과 일부 회비를 모아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북은 소래포구 축제의 입체감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새로운 원천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제작된다. 책자에는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글 자음별 50여 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될 예정이며, 키워드 별 소개 글과 사진, 일러스트, 고지도, 옛사진 등이 함께 수록될 계획이다. 제작된 책자는 남동구 관내 도서관 등에 배포돼 초·중·고등학생의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며,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될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자원이 목록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관광객들이 소래포구 축제를 보다 완벽하게 즐기도록 돕는 안내서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방 자재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민․관 합동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에 이어 이달 3~7일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을 파악, 신속하게 구매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는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작동 검사 및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은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역류방지밸브는 싱크대, 바닥 배수구 등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빗물 유입을 막는 시설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소유주나 세입자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연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