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시 주민 제안방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은 해당 자치구만 가능하며, 주민 제안은 불가능하다.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선 안전진단 이후 주민 제안을 통한 입안이 가능하지만, 현재 인천 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부평구에 1곳에 불과하다. 2020년 3월 수립된 인천시의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상에 정비 기본계획의 단위를 정비예정구역에서 ‘주거생활권’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비계획 수립을 자치구가 할 경우 예산 편성과 정비계획수립 용역 등 입안을 위한 행정 절차로 인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는 점이다. 더구나 재개발‧재건축사업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이 가중돼 장기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재건축이 확정된 구월동의 7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 용역비는 8억5천여만 원으로 추정되며, 정밀 안전진단을 앞둔 만수주공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으로부터 이웃돕기 계절 김치 250박스(143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계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과 노인요양시설에 지원됐다. 이승미 이사장은“물가가 올라 더욱 고생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손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웃들을 생각하시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에는 열무김치, 백미, 라면(15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운영을 중지한 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이 열리는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특히, 2019년 이후 추가로 물놀이장을 조성한 찬우물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은 올해 첫 개장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총 14명(개소당 2명)을 배치했으며, 질서 유지 인원도 총 13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북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병근 남동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풀며 교육을 시작했다. 체험형 안전 훈련으로 진행된 교육은 VR, 실습 교구 활용 등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행동 요령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소, 경로당 7개소 등 총 2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별로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2천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병근 남동구 부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구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SNS 등에 인증하는 이벤트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 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 1호 고향사랑 기부자인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목했다. 영동군과 음성군은 모두 남동구의 자매결연지로 상호 고향 사랑 교차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상생 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남동구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이달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통해 조기 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가 각 군‧구, 유관 기관‧단체 등을 통해 서명운동 동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천 10개 군‧구 중 남동구의 참여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집계한 군‧구별 서명 인원 현황을 보면 남동구는 6월 28일 기준 3만8천285명으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많은 구가 2만3천583명인 것을 고려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누적 인원만 1만3천여 명으로, 최근 들어 매주 1만 5천여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하는 추세이다. 남동구는 지난 4월 인천 군‧구 최초로 전 직원이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구 자생단체 및 기관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시장개척단 해외 파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남동구협의회는 최근 찾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장새마을남동구협의회가 올해 2월 창립 후 처음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간석3동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해충퇴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염정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직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장새마을운동남동구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위기에 놓인 이들을 위한 임시거소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빈집 2곳을 긴급 임시거소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구월동과 남촌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내 각각 1곳으로, 장기간 방치로 관리가 안 돼 악취나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구는 이들 빈집을 긴급 임시거소로 활용하기 위해 소유자와 협약을 맺고 도장, 창호, 난방 배관, 방수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입주 대상은 여러 위기 사유로 긴급하게 임시거소가 필요하거나 자격 기준 부적합 등의 이유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소하지 못하는 구민으로, 무상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1년 이내로, 구는 7월에서 8월에 구체적인 입주 자격 조건을 검토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그동안 빈집정비를 통해 쉼터, 공동육아방 등으로 활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리모델링, 안전조치, 철거 후 쉼터 조성 등 빈집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는 물론 환경 위생 등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청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주요 재난 예방시설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열린 직원 월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이후 청사 환경미화원, 도로기동반‧준설원, 환경공무관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수노인문화센터 신축 현장과 간석동 동신빌라 옹벽 정비공사 현장, 간석지구 및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년이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을 위한 정책들이 성과를 내는 시간이어야 한다”라며 “남동을 새롭게 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서 먼저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공로연수 중인 국장님께서 주신 메시지”라며 취임 1주년 응원 글과 사진 6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시태 국장(4급). 지난달 20일부터 엿새 동안 인천 정서진부터 안동댐을 거쳐 낙동강 하구 뚝까지 633km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며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응원했다. 김 국장은 주요 거점마다 ‘성공적인 민선 8기 1주년, 남동을 새롭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이번 국토 종주를 위해 특별 제작한 현수막이다. 1988년 남동구청 개청 멤버인 김 국장은 오랜 공직 생활의 마무리를 앞두고, 남동구를 향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소 즐겨하던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섰다. 김시태 국장은 “박종효 구청장님과 6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진정성과 인간미를 느꼈고 앞으로도 힘내시라는 의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며 “현업을 떠나 곧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언제나 남동구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1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적극적인 청결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대학 남동구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는 작년에 이어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동구캠퍼스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동구평생학습관과 학습충전소 4개소에서 오는 11월까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포함해 총 10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남동구청장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공간이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져 우리구 전역을 캠퍼스화 하고자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역량을 발전시켜 활기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등 행정정보시스템의 자료와 건축, 복지, 인허가, 금융기관 등의 자료를 연계해 업무 처리 중 나타날 수 있는 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요 예방 행정의 시나리오 조치 방법, 시스템 주요 기능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백-e 시스템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일환이며 이를 잘 활용 할 경우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일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행정오류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강의와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며,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조기·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대처요령 습득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남동구청에서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자원봉사센터협회 남동구자원봉사센터∙(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오는 11월 11~12일 이틀간 진행하는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재료 공급 및 부금 지출 처리 등 행사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문화관광과장, 지경란 식품위생과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강현중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성공적인 소래찬 김장한마당 개최를 위해 우리 구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남동구와 함께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공동주관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보육교직원은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원장 6명과 일선 보육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는 등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사 8명이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재원아동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업종사자는 도로 환경미화나 도로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로 사무종사자보다 상대적으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 이번 교육은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채수현 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의 각종 사고사례,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현업종사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현장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구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작은 안전 수칙도 생활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동·논현경찰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을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해 안심스크린의 안전성 및 범죄예방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점검은 1차 화장실 벽면의 흠집·구멍 등 의심 흔적을 확인하고, 2차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통해 의심구역에 대한 정밀탐색을 실시했다. 특히, 남동·논현경찰서의 협조로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 구민참여단이 직접 점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엇보다 불법촬영 범죄는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나는 범죄로 불안감이 많았는데, 구에서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점검해 주고 있어,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디지털 폭력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했던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시내버스 노선이 확충됐다. ‘소래포구 운행 시내버스 노선 증편’은 민선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공약으로, 조기 이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 남동구는 평일에만 소래포구를 경유했던 간선 20번 버스가 이달 10일부터 평일·주말 모두 소래포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평일 간선 20번이 유일했으며, 주말에만 운행하는 간선 20A 버스는 전통어시장을 경유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해 군수·구청장 회의와 소통간담회에 시내버스 노선 증편 관련 안건을 제출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벌였다. 그 결과 애초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1개 노선을 확보했으며, 더불어 1개 노선의 추가 신설을 시와 협의 중이다. 협의 중인 노선은 지선 537번으로, 기존에 소래포구를 경유하지 않았으나‘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경유하도록 노선 조정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7월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 조정 심의회를 거쳐 개통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쉘터)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최근 1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0곳의 버스 승강장을 신규‧교체 설치하고, 노선 폐지된 2곳은 이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버스 안내표지판만 설치돼 있던 소래포구역 앞 등 7곳은 신규 승강장을 설치하고, 논현13단지 푸르네마을 등 3곳은 낡은 시설을 신형모델로 교체했다. 구는 버스 승강장 설치 시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버스 승강장 내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2개, 밀폐형 1개, 축소형 7개를 각각 설치했다. 또한, 여성과 노약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버스 승강장 높이를 45cm 이하로 설치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남동구 여성 친화적 버스 승강장 설치 기준을 적용해 안전한 정류장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노선 폐지된 정류소의 승강장을 장수교 등 2곳을 이설해 민원 해소와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승강장을 교체하고, 아직 승강장이 설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