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화교회와 협력해 반찬 나눔 사업인 ‘사랑가득찬(饌) 나눔’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찬(饌) 나눔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 및 민관이 협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화교회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저소득 가정 11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나눔 대상 가구에 대해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준 대화교회에 감사하다. 이런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대화교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전국의 모든 시·도 보건소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법에 따라 선정된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 단위 건강 수준 분석과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기획,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2025년 말 공표되고, 2026년 초에 통계집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고 어려움에 처한 안동시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세마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 세마동과 안동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자매도시 간 신뢰와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일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속가능한 상권 회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도심(구 문화의 거리 중심지)의 빈 점포를 신규 임차하여 창업하거나, 기존 점포를 이전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임차료를 월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대상지 주소, 신청 요건 등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때 오산의 대표 상권이었던 오산역 일대의 활력을 되살리고, 장기화된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극복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 주변 상권의 잠재력은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제도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활 편의 향상, 복지 증진 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오산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고인돌공원 전통놀이체험 사업’과 ‘유엔평화공원 운동기구 설치사업’이 반영되어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314명의 선수와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천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본 대회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종합 1위(금3, 은5, 동4) ▲배구 종합 1위(남자부 6연패, 여자부 3위) ▲테니스 종합 1위(남자부 2위) ▲배드민턴 종합 2위(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수영(금2, 은1, 동3) ▲검도(남자부 2위) ▲야구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리듬체조 선수단이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리듬체조 아시아 챔피언십(Asian Championship)’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 체조연맹(Singapore Gymnastics) 주최로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아레나에서 개최됐으며,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도자 나비랑 감독과 함께 고등부 1명, 중등부 3명 등 총 4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박수연 선수(운천고)는 단체전 종합 총점 48.25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리본 종목에서 23.000점, 후프·볼 앙상블 종목에서 25.250점을 기록해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등부 김선재(문시중), 정유민(예당중), 강나율(화성반월중) 선수는 주니어 단체전에 출전하여 곤봉 종목 2위(21.200점), 팀 종합 3위(총점 132.750점)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주니어 단체전에 출전해 입상한 첫 사례로, 오산스포츠클럽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025 꿈의 향연 ‘오산’ 야외 음악회 “오산천의 교향악”이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오산천 둔치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꿈의향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해당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국비 2,300만 원을 확보하여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오산천의 교향악’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4주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는 기획 공연으로, ‘우리 오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꽃이다’라는 주제 아래,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안에서 품고 있는 따뜻한 의미와 예술교육의 가치를 감동적인 선율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천의 교향악'이 울려 퍼질 오산천 둔치마당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빚어내는 하모니가 오산시민의 일상 속 깊이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 청소년 오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노인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경기도어르신 희망네트워크』로,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중 심리·정서적 고립감이 높은 어르신 10명을 선별해 총 5회기 상담 프로그램(집단상담 4회, 개인상담 1회)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상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시도하여, 단순한 대화 중심 상담을 넘어, 그림 이미지, 활동 스티커, 감정 카드, 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참여도와 정서적 표현을 이끌어냈다. 특히 은둔형·고립형 1인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법을 적용하여, 대상자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정서지원을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사업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와 사전 욕구조사는 대상자의 특성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기여했으며, 상담 종료 후에는 사전·사후 검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입 효과성 검증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의 질을 실시간 점검하고, 심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삼면은 5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삼면 가유리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한 품종은 재배 안정성도 좋고 맛과 품질이 우수한 벼 품종인 ‘알찬미’로 10월 이후에 수확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고삼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쌀 생산 촉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영농행정과 현장 방문을 통해 농민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는 ▲각 지역 토양을 고려하여 표준 비료량을 준수하고 ▲이삭거름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으며 ▲벼 이삭 여무는 시기 고온을 피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이앙 적기로 삼고 ▲수확 시기에 비 예보가 잦아질 경우 비 오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수확해 수발아 피해를 피하는 것이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5월 19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공직선거법 안내와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20명과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수행하는 자로서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김진웅 회장이 통장협의회를 대표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통장 전원이 선서했으며, 결의대회를 통하여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청렴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윤 동장은 “정치적 중립 의무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주민의 행복과 행정에 대한 신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안성시 1인가구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프로그램-튼튼살롱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튼튼살롱 1기의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클라이밍을 배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청년 1인가구 12명이다.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희 센터장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비슷한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6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도 분소에서 조병은(국가자격증 청소년상담사 자격연수과정 강사, 한국상담심리학회 수퍼바이저 및 경기남부 분회장, 마음과감정상담연구소 소장) 수퍼바이저를 모시고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가해 청소년 상담 사례로 조병은 소장은 “법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청소년은 치료 적인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현재 내담자가 느끼고 있는 현실 불안을 다뤄주면서 내담자가 경험하고 있는 것을 명료화하는 공감적 해석을 하는 것이 방어가 심한 내담자와 상담자 라포 형성에 도움이 되며, 더불어 충동성에 대한 자기 조절, 내 행동 뒤에 올 예측력, 도덕성 등 교육적인 부분이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퍼비전에 참석한 다수의 실무자는 가해자 청소년 상담이 어렵고 막막할 때가 종종 있는데 적합한 치료법과 활용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법원 의뢰 폭력 가해 청소년 상담은 상담자에게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상황과 내담자를 온전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 양성을 위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 교육 수료생 중 심화교육 신청서 및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실습 교육은 15명씩 2개 조로 나누어 본인의 농산물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수업으로 진행되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제조(환, 과립, 침출차, 음료류, 잼, 액상차) 및 실습,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품목제조보고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창업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거주 영농종사자 중 농산물가공창업 기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양도서관에서 ‘포즈(PAUSE)’ 북클럽 3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즈는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2기부터 4기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북클럽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15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양도서관 북클럽 포즈는 매일 읽고 싶은 책을 천천히 음미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다른 참여자들과 온라인에 공유하는 방식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3기 북클럽의 주요활동으로 6~7월에는 ‘온라인 읽기 챌린지’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원하는 책을 읽고, 포즈된 문장을 인증하면 된다. 8월에는 ‘벽돌책 읽기’ 또는 ‘자유 읽기’ 인증 활동이 이어지며, 6~7월 중에는 오프라인 토론모임도 각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또한, ‘페이지 너머’라는 부대활동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와 취향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특히 무분별한 주차 및 무단방치로 시민의 보행안전 위협과 보행권 침해근절을 위해서는 PM업계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시 필히 지정 위치 대여, 반납 정책 확립을 위한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구축에 업계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PM 업계에게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관리전략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 안전사용 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 업체와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공유 PM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공유 PM에 대한 보행자 보호를 위해 PM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건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견학과 특강을 병행해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어 ‘모던타임즈 in 정동’ 도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경운궁 양이재, (구)러시아공사관 등 서울 도심 내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특징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이튿날에는 안성시 차주영 총괄계획가가 ‘안성시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 건축행정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감사법무담당관 장연모 주무관이 ‘청렴한 공직자의 감사 사례’를 주제로 내부 강의에 나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마지막 일정으로는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9로평상 카페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독특한 실내공간 구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대학가 일대의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아방송대 생활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근 주요 통행로 및 주거·상권 밀집지역 등 다수의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가는 젊은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인 만큼, 생활안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 지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비위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실무 중심 내용과 갈등 상황 대응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소속 내부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부당지시, 이해충돌, 갑질행위 등 다양한 주제로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실사례 기반 콘텐츠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는 공직자들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청렴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기강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실효성 중심 교육을 정례화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