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본부장 남운선)는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홍규)와 함께 경기 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발굴 ▲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 보유 시설 제공 ▲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 경기 북부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고용취약계층 채용 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이며 경기 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 여성 인턴제 및 사후관리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주도시공사와 연계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7월 4일 안산시 호텔스퀘어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김철진 도의원,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똑버스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민청 유치 기원, 테이프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 최초로 산업단지 중심으로 운행되는 안산 똑버스는 4호선 초지역과 스마트허브 내 산업·공업단지 등에서 근로자들의 편리한 통근을 지원한다. 안산 똑버스는 4일부터 약 3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7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호출마감 21시 30분)이며, 총 8대의 똑버스가 안산 스마트허브(성곡동, 목내동, 원시동, 초지동)에서 운행된다. 8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 똑버스는 순차적으로 증차하여 연말에는 총 10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 이용방법은 ‘똑타’ 앱을 통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축산물위생 담당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및 위생감시 교육인 ‘2024년 축산물 위생감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 신규 및 기존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과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소비자 및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했다. 식중독은 더위와 장마의 영향으로 하절기에 발생 위험이 높아 해당 시기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전국 축산물 작업장 중 약 25%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서는 도내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축산물생산업체에 대한 단속사례와 위생감시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위생감시에 필요한 실무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과정으로 준비됐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축산물위생 교육을 통해 도내 축산물생산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도로정책과 직원들에게 경기도 지방도 건설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방도383(진건~오남), 지방도387(내방~연하) 및 지방도383(오남~금곡) 건설 공사의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에 관한 것이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많이 겪고 있어, 지방도383(진건~오남), 지방도387(내방~연하)의 건설공사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국과 소통하며,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건설국 도로정책과 지방도계획팀장은 “남양주시 주민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경기도의회에 요청했다.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수동~오남 건설공사는 지난 2017년 7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역사무소에서 안산 초지중학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지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석면제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환경의 질 향상을 위한 냉난방 및 LED조명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의 조속한 실시를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내년 초지중학교 석면제거사업 신청을 앞두고 안전한 석면 제거 작업을 위한 작업 계획 및 학교 내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학습환경 등을 논의했다.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 회장은 “석면 제거가 대규모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도 길어 연초 학사일정 계획 시 여름방학 단축과 겨울방학 연장 등 사전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석면 제거 작업도 문제이지만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냉방 효율이 떨어져 폭염시기에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초지중학교의 냉난방체계는 지역냉난방을 이용한 설치한 지 오래된 팬코일형 시스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4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공무원에게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에 대한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고양소방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를 경기도 소방 최초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노인의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조직으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유자격자 대원으로 구성돼 돌봄과 봉사,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라는 말이 무색하게 돌봄대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별도로 편성되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시범·운영으로 마무리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올해 '특별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 계획' 명목으로 계획서를 제출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나, 대원들의 활동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동혁 의원은 “남성의용소방대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고양소방서는 남성대·여성대·돌봄대 등의 형태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4일 국회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2025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김동연 도지사가 경제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시작하는 예산안 심의에 앞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설명회에서 100개 사업, 4조 89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봉산~옥정 철도, 신안산선 전철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 1조 6,995억 원 ▲도척~실촌 등 9개 국지도 도로망 확충사업에 283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광역버스 혼잡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3,930억 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및 취약계층의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월세지원 ▲관리비지원 ▲입주청소비지원 ▲보증보험료지원 ▲체납월세지원 ▲체납관리비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자립준비청년 4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H 광교 신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 권지웅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만 18세가 되어 퇴소 이후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로, 초기 주거비 부담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H는 지난해 6월 굿네이버스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데 이어 이번에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GH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4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신설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EBS 김유열 사장, OBS 박성희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위한 공유학교 운영과 허브 역할 ▲미디어·방송분야 전문교육과 학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이번 달부터 미소Dream 공유학교와 청소년방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방송 분야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민원면담실을 안정적으로 정착해 교사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한다. 도교육청은 민원면담실을 운영하며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현재 도내 2,144교(78.4%)에서 민원면담실을 조성하거나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시범운영교 597개교에 교당 600만 원을 지원해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민원면담실을 구축했다. 민원면담실에는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휴대용 영상기록장비(웨어러블캠) ▲녹음기 ▲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광폭 테이블 등이 구비됐다. 안전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면담이 진행돼 민원인, 교원 모두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민원면담실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시범조성교 중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장비 및 공간 구축으로 심리적 안전감 확보 ▲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공동체 연대감 증대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의 가족 문화 조성과 가족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를 4일, 5일 운영한다.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생활 습관과 규범의 사회화가 일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인성 캠프는 1박 2일 동안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과 인근 지역교육협력 체험처인 캠핑장, 산정호수 등에서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가족(학생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인성 캠프에서는 ▲참여형 공연과 음악 치료 ▲자존감, 공동체적 인성 키우는 연극공연 ▲자녀와 정서적 연결하는 부모교육, 학생교육 ▲가족 감정 소통 워크숍 ▲친화력 쌓는 글램핑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 콘서트로 구성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일 남양주 별내면에서 열린 ‘원거리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에 참석해 별내면 용암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증서 전달식과 화재 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소방서는 관할구역이 넓어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45.6%(경기도 55.7%)에 불과하다”면서, “효과적인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용암2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생활안전팀장, 별내센터장, 별내부면장, 별내 남․여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각 세대에 조속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 19일과 26일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우수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체납징수와 세무조사 분야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45건(체납징수 26건, 세무조사 19건) 중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과 선진 세무조사 기법 등을 발굴․도입한 우수 사례 총 12건을 확정했다. 시군의 우수 사례 발굴로 체납징수 분야(6건)에서 44억 원을 징수하고, 세무조사 분야(6건)에서는 54억 원을 추징하는 등 총 98억 원에 대한 세수 확보 성과를 올렸다. 최근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경우, 그 성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특히 체납징수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금융 거래 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는 금융 거래 정보를 활용해 체납자의 은닉자산에 대한 예금 압류를 시행하고 체납법인의 신탁재산에 대한 자금흐름을 끝까지 추적한 결과 18억 원을 징수했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폐공장 현황 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공장의 부속 토지로 분리과세 중인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따라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소년 뿐 아니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등록외국인 및 국내거소 외국국적 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됐다.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해서도 앞장섰다.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경기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활성화를 촉구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매년 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조례 명시 위원회의 미구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 1인 여성가구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의회 유일한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와 공수의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동물 자가진료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피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를 신설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왕시에 단독 교육청을 설립하기 위해 7만2천여명의 의왕시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도 굵직한 활동들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그동안 부족했던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 관련으로 안양시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등하굣길 중 생태하천 진출입로에 차단기가 없어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이 범람 시 학생들의 통학과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고,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단기 설치 의견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유보통합에 따른 하반기 경기도 지원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달 27일 보육업무가 교육부에 이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도 교육청으로 이관 완료할 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육업무의 교육부 이관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변경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ㆍ유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를 문의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24년 하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된 법률 등을 정비하고, 27년까지 사무 이관 준비 및 자치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치 규정이 정비되는 2027년까지는 교육청에 업무가 이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처럼 경기도청에서 어린이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원구 10여곳의 버스정류장 옆에 첨단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가 구축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냉난방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 부터 보호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공존을 위한 문해력 키우기’를 대주제로 문예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학, 과학, 언론 분야의 문해력을 다룬다.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본 강연은 인성 교육 및 문해력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7월 6일 토요일 진행되는 첫 강연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에서는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미오기傳』의 저자인 김미옥 작가가 글을 읽고 쓰는 감각과 책 읽기가 지닌 공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7월 13일 토요일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인공지능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강연이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클라라와 태양'을 소재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설명할 예정이다. 7월 20일 토요일 진행되는 마지막 강연은 '언론, 용서할까 말까 – 미디어와 언론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은행과 GH 임대주택 AI 스피커 디지털케어 환경 구축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토대로 GH와 우리은행은 2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G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1,0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설치·지원한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한다.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장기간 미사용 가구가 발생 할 경우 안부를 묻거나 방문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 ‘살려줘’, ‘구해줘’ 등 위험신호가 포착되면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GH는 지난 3월부터 GH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개선 시범사업 연구를 진행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공사가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모색하고 있다. GH는 고독사 예방 연구용역과 이번 AI 스피커 지원을 더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사회적 안전망으로 신속하게 편입 · 지원하는 등 주거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