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기자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시의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A 기자의 폭언‧폭행, 갑질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을 천명하고 해당 기자 고발 건에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모 인터넷 언론사 A 기자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 ‘하남시의회-신장1동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 현장을 찾아와 의장에게 ‘이런 사람들을 앉혀 놓고 무슨 간담회를 하냐’고 언성을 높이며 신체적 충돌을 시도해 당시 관련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A 기자는 당시 시의원과 공무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고, 상의를 탈의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자신의 머리를 바닥에 찧는 자해 협박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14일 해당 A 기자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하남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접근금지와 신변 보호를 수사기관에 요청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온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모범적인 행동과 공헌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금번 성남시의회 모범시민 표창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수정구와 중원구의 모범 시민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시민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왔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분당구의 모범 시민들에게 표창이 전달됐으며, 각각의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초석이 되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청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 및 4차산업 인프라 조성 지원 등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안'을 34명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산황산 녹지 훼손과 시민 안전, 환경오염 우려 등 골프장 증설을 둘러싼 시민 갈등을 종식할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지만, 시설결정 해제를 추진한 시의회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제3항에서는 고양시장으로 하여금 10년 이상 집행이 되지 않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 고양시의회에 집행계획 보고를 하도록 하고 있고, 같은조 제4항에서는 고양시의회로 하여금 시장으로부터 보고된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련 의원은 2024년 12월 20일 제2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보고된 '2024년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집행계획 의회보고의 건'과 관련하여 고양시의회가 해당 도시계획시설의 해제를 시장에게 권고하는 내용이 골자로 하는 해제권고안을 제안했다. 해당 안건에 대한 동의안은 지난 17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어 20일(목) 고양시의회 본회의에 상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임홍열 의원(주교·흥도·성사1·성사2)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촉구결의안」이 2월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통과됐다. 특히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안건 심사 과정에서 임 의원은 “식사동의 경우 이미 신성레미콘, 대봉, 인선이앤티 등 다수의 환경 유해시설들로 인해 미세먼지 등이 주거지역으로 다량 유입되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대기질 개선과 열섬 현상 완화 역할을 하는 기존 숲을 없애면서까지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임 의원은 “게다가 데이터센터 입지 예정 부지 내 숲을 생태학자와 함께 답사 다녀온 결과, 해당 숲과 인근에 너구리, 오색딱따구리, 말똥가리, 직박구리, 유리딱새 등 다양한 생물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숲 바로 옆 견달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노랑부리저어새도 목격되었다.”라고 했고, “이러한 자연환경을 도시숲으로 유지하고 보존할 방안을 강구하지는 못할망정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하면서까지 데이터센터를 건립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소속 중·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정현미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과 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평소 청소년들이 의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의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조성대 의장과 의원들은 남양주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관련 조례, 청소년들이 직접 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등 그간 궁금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의정활동을 토대로 한 경험에서 나온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성대 의장은“오늘 의회를 방문한 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양주시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의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출산‧육아 직원들의 복지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지방공무원들은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포인트 외에 자녀 양육과 관련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이 부재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량으로 이와 관련한 복지포인트를 배정해 주고 싶어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막혀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공무원 복지포인트 외에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녀 돌봄 포인트를 별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앞서 2024년 7월에 출산축하 포인트를 기준액 한도 외 별도 편성할 수 있게 개정해 올해부터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첫째 자녀 출산 시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이번에 개정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현안을 두루 살폈고,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기획행정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분향소 설치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지역행사장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운영 조례안'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전세버스 임차비용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6건,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2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출자ㆍ출연기관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주요 안건들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영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도로 정책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영식 의원은 “용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산하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자체 혁신지수 평가와 교육혁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린이집의 운영은 출산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 이 일을 책임지고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부터 직장어린이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고 각각의 처지가 다른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현재 운영 형태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전국적으로 원아가 감소하고 보육교사 인건비는 해마다 인상되고 있고, 고양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문영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무너진 지 3~4년 정도 됐다. 이 비율이 무너져 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월 19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김현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과 청년 정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특히, 후보자의 경기도의회 도의원 경험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 경력을 언급하며, 청소년·청년 분야에서의 실질적 정책 실행 능력과 행정 경험이 재단 운영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또한, 미래세대재단의 경영 혁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확대 방안, 청년·청소년의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재단 운영의 방향성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현삼 후보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청년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주최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부문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권 확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장은 작년 의장 당선 이후 관내 16개 읍면동의 권역별 대한노인회 지회 방문을 첫 행보로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동비 현실화 등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배려를 실천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50여년간 지속되어온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폐지에 앞장 서왔다. 또한, 남양주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및 청년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제328회 임시회 첫날인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의 주관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는 지방정부 고위 공직자 및 지방 공공기관장의 임명을 검증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제도 도입 이후에도 여러 시행착오와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현직 시의원과 의회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순종 교수(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지방의회 인사청문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 이후, 박윤환 교수(경기대학교)의 회의 주재로 이현직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의회제도팀장(행정안전부), 이혜영 전문위원(용산구의회), 정유훈 수석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 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2월 18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제2차)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일정과 소위원회별 연구 주제를 논의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임. -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024년 11월 28일 총 25명(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1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향후 연구 분야를 교육재정, 재정분권, 세제개편, 지속가능성장(인구․도시․복지․환경 등)으로 정하고, 3개 소위원회별로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올해 총 5건의 연구 및 발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분야별로 연구주제를 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발표회 개최, 정책현장 탐방 등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학교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 순환경제 전환 이행을 위해 ‘성남시 순환경제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성남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18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각계 전문가와 시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성남시의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옥승철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처장과 이원용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이 각각 ‘한국의 자원순환정책 소개’, ‘성남시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로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이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남광우 푸른과천환경센터 사무국장 ▲한강진 ㈜그린루프 대표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 조정식 성남시의회 시의원이 참여했다. 조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은 지속가능경제를 빼고 말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대안은 순환경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의원은 “앞으로 우리시도 기후테크 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지난 11일~18일 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하남시 45개 부서 및 기관 등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에서 ‘하남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하남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하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개정하는 등 26건의 안건을 심의 및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실시 ‘2024년 하남시 종합감사’ 결과 적발 사항 관련 하남시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책임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3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가 정원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성·진흥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활동을 장려하여 도시의 녹색 환경을 확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계획의 수립·시행 ▲시민정원사 양성 및 운영 ▲정원지원센터 설치·운영 ▲정원문화의 확산 지원 ▲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정원문화는 단순한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화성시가 정원문화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화성시의 정원 인프라 확충과 시민 참여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성남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기존 사업들도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복지국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신규사업인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ESG 나눔 실천’ 사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시의회와 연계하여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한 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버스요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버스정류장 단차 해결, 장애인 탑승 지역 구분 등 장애인분들의 편의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에는 “의사 인력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신규사업인 ‘진료 교류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의료원이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3개 구청과 보건소의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용인시 최초의 주민청구조례인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와 관련된 우수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선거자치법규과가 이번 조례 제정을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선거자치법규과 관계자, 조례 청구인 대표인 용인시 동·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으로 용인시의회에 청구된 주민청구조례인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는 손민영·최은진 등 19명의 청구인 대표자가 주민 6993명의 유효서명을 받아 청구한 조례로, 용인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이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급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목적은 PM의 안전 관리 강화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었다. 이 조례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1월 8일 공포되어 시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에 참여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중학 과정을 이수한 570명의 만학도(초등 427명, 중학 143명)가 학력을 인정받고 졸업했다. 학습자들은 오랜 시간 배우고 익힌 성과를 나누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 최고령 졸업생인 김옥순 학습자(93세)는 “나이는 장애물이 아니라 도전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며 학습자들에게 용기를 전했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공연,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의 시 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 이종태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학습자 여러분이 서울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만학도의 도전이 서울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누구나 평생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2월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및 서울시의원 20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2025년 첫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새해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의원과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서울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