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석사근린공원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석사동 757에 위치한 석사근린공원은 지난 7월부터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길, 화장실 설치 등이 추진 중이다. 공정률은 이 날 기준 90%로 오는 30일 준공 예정이다. 맨발길의 경우, 맨발걷기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자연치유 효능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2023년 시범조성한 맨발길과 연결해 총 350m의 순환 맨발길을 조성 중이다. 황토볼 지압 공간 계획 및 쾌적한 이용을 위해 세족장, 편의시설도 신규로 설치하고 최적의 맨발길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전문협회와 함께 황토비율도 선정했다. 또 공원 내 호반체육관 입구는 노상방뇨에 따른 악취와 해충 발생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화장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길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5일 호암동 두진하트리움아파트에서 충주시 제9호‘건강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아파트 입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두진하트리움아파트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해,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생활 밀착형 건강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12개 동의 22개 라인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두 달간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특히 캠페인 동안 엘리베이터 이용량을 모니터링해, 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를 보인 우수라인을 선정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아파트만들기 사업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5 천안문화재단 지식공유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문화예술 : 함께 사는 시대, 함께 만드는 예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의 삶과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AI시대 문화예술계 변화와 현장 대응 전략’을, 김지현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가 ‘예술가의 AI 창작 실험 및 제작 사례’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허대찬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 편집장과 이지용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인문사회융합인재단 교수, 최수웅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참여해 ‘AI와 예술의 공존’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AI 시대의 예술 창작과 유통·향유 방식의 변화를 살피고, 지역 문화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누리집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8~ 30일 ‘2025 땡스기빙 파티’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영미 문화권의 대표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8일, 스토리 음악회 ▲9일, 오늘은 내가 파티 요리사 ▲22일, 인형극 빨간모자이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원어민과 함께 놀자’ 놀이 부스를 운영,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층 로비에는 땡스기빙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미문화를 경험하고, 영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의 우선순위와 핵심성과 지표 선정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인적사항을 비롯해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도·참여도·만족도·사업의 우선순위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3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 성환 혁신지구가 지난 9월 5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시의 향후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이화시장 일원에 산업단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한 혁신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거·상업· 복지시설 등이 결합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향후 계획,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성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인 만큼, 주민과 함께 소통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설명회에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교통안전 및 지원 대책, 각종 소음 억제, 수험생 비상 수송 대책 등을 지원한다. 수험생 이동 시간대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300m 이내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50인 이상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비상 수송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하도록 유도하고 사설 구급차 사이렌 소리 억제를 요청했다. 특히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기차, 자동차 경적 등 각종 소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미국 라이다(LiDAR) 전문기업 Ouster, 국내 어반테크기업 ㈜그린에이아이와 글로벌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전시장 내 ‘천안관(Cheonan Pavilion)’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이타이 다돈 Ouster 부사장과 하순태 ㈜그린에이아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LiDAR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 실증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조와 실증환경 조성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정책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협의 절차를 지원한다. Ouster는 라이다 센서 하드웨어 및 관련 기술자료, 데이터 수집·분석 도구 등의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 협력을 수행한다. ㈜그린에이아이는 LiDAR 기반 멀티센싱 AI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치료 이론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5년 평창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11월 6일부터 7일, 12일, 14일까지 총 4회기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상담과 명상의 이론과 체험 ▲음악치료의 이론과 체험, ▲상담과 원예치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 댄스테라피 이론과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카운슬러대학 교육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청소년 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청소년 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적극적인 청소년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무탈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언어 중심의 대면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활용하는 음악치료나 댄스 테라피 등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올림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평창읍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반올림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3가구에 대해 연탄보일러 교체, 화장실 세면대 및 안전 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수리를 했다. 고길리 김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 사용이 힘들었는데 세면대와 안전 손잡이 설치로 한결 수월해졌다.”라며, ”너무 감사하다”라고 거듭 말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반올림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군정 소식지인 '평창이야기', 이장회의, 읍면 밴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나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비 요령을 전하고 있다.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면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등 시설물 동파로 인한 단수 및 누수에 따라 실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수도 시설물 파손에 의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과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예방 및 조치 요령을 익혀두어야 한다. [예방하기] △ 계량기 보온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넣고, 비닐로 덮어 밀폐하기 △ 계량기함에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커버 또는 접착테이프 붙이기 △ 마당이나 화장실 등 밖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기 △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기 (세탁실(발코니) 수도꼭지를 열어 놓으면 배관이 얼어붙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11월 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상권법) 제15조에 따라 2025년 11월 3일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례로, 지역 상권 회복과 자생적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된 필수 절차로,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은 홍천읍 신장대로 42번에서 84번까지 약 450미터 구간(면적 약 1만 5,500제곱미터)으로, 상업지역이 50퍼센트 이상 포함되고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침체된 상권에 해당한다. 해당 지역은 최근 2년간 사업체 수와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홍천군은 2024년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과 25일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팝업 행사와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 오후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 청년 정신건강 팝업행사 ‘마인두네 만두가게’는 당일 개최되는 마음건강 체험관이다. 체험관에서는 ▲마인두와 스트레스 타파 ▲마인두랑 엽서 만들기 ▲타로마인두와 고민상담 ▲보통사람 마인두의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안산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청년정신건강 특강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대의 마음에 닿습니다’ 공동 저자로 잘 알려진 백명재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료실에서 만난 청년들의 마음의 어려움과 고립·은둔의 원인, 회복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안산 청년뿐 아니라 고립·은둔 문제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시민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올해 ‘청소년복지시설 성과 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전국 134개의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4개소가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종점수 100점 만점으로 ‘단기 청소년쉼터’ 유형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윤석신 소장은 “이번 평가의 결과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쉼터 종사자들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한 노력, 안산시의 지원과 협조가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 해양초등학교와 별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안산시 관계자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홍이와 먹이 캐릭터와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인근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권(안산·시흥)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와 시흥시를 비롯해 안산·시흥소방서, 안산·시흥 지역 응급의료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플러스재단 단원병원(이상 안산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록향의료재단 신천연합병원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상 시흥시)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 기관들은 실질적 응급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고, ‘안산권 응급의료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흥권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일 저녁 7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뮤지엄 백스테이지 ▲옥상낮콘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풀밴드로 참여해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 대표곡을 포함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안산 지역 청년 뮤지션도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시작을 함께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일 오후 6시부터 힐링쉼터 야외무대에 선착순으로 착석하면 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뮤지엄 백스테이지’가 시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3일 녩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보급과 함께 전국 최초 인사관리 플랫폼을 개통하는 등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임태희 교육감이 ‘인공지능(AI)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가천대학교 장대익 교수가 ‘배움의 진화: 교육의 생애사적 전환’을 주제로 교육과 학습의 본질을 생애 전반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평생학습의 철학적 의미를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평생교육사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경기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평생학습 시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의 전문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선도 우수 기관(학교)의 방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 및 기반 상황을 진단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 및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탐방과 체험,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부천동초, 상도초, 달빛유치원, 홀트학교 등 기수별 선도학교 탐방)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엑스와이지) ▲실감형 콘텐츠(르 스페이스, 빛의 시어터 등)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교육박람회 등 탐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항공박물관 모빌리티전시장 등 탐방, 혁신기업 사례 특강)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