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성남시에 1억 5275만원 상당의 쌀 65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승만 에이스경암 상무,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6371명과 가정위탁아동 129명이 사는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 때 성남시에 쌀을 맡겨 올해로 27년째 소외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한 쌀을 누적해 시가로 환산하면 31억4700만원 어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19~34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성남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10개월간 실무를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29억3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59개 부서에 81개 분야의 청년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일자리는 드론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사업 보조 업무(시청 스마트도시과), 중원어린이도서관 증강현실(AR) 동화 체험관 운영(중앙도서관), 기업 경영지원 업무(성남산업진흥원), 복지관 프로그램 기획‧운영(13곳 복지회관) 등이다. 참여자는 사업 기간인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이나 8시간 근무하고,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는다.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6시간 근무자는 월 200만원, 8시간 근무자는 월 265만원가량을 받게 된다. 시는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근무 기간에 인공지능 기능 업무 활용, 취업 준비 방법, 직장 내 소통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분당(을)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를 끝으로, 새해 첫 소통 행보로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총 165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총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 3800여명과 직접 만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회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을 상징하는 드론 단체사진 촬영으로 시작하여, 새해 덕담, 시정 설명회, 원픽!-지역 현안 사항 청취, 동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회 자리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미동 하수처리장 시민공간 조성 ▲남한산성 순환도로개통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원 발행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재개발 재건축 ▲KAIST 성남 AI교육연구시설 건립 ▲제4테크노밸리 오리역일대 조성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2025년 중점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시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별로 ▲수정구 재개발 및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2025년 시정 비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새해인사회는 분당구(을)를 포함한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3,8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러한 소통 행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와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프로그램은 드론 단체 촬영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마련돼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 운영에 반영할 뜻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강조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시책 추진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최고의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13일부터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동 3800여명의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로 양경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행정기획국장, 재정경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정구청장과 중원구청장을 거친 지역 행정 전문가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임 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주도한 경험이 돋보인다. 시민공청회를 거쳐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와 임직원 채용을 통해 2008년 2월 1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재단을 청년 서비스로 확대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양경석 대표이사는 "저출산으로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 명 한 명이 국가적이고 가정적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며, 이들이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과 함께 재단은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 명칭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도‘유스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 분야 무료 교육훈련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청년과정에서는 파워플렛폼(Power Platform)을 활용한 ‘실무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과정 참가자 20명을 2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교육은 2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필요한 금융, IT, 제조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으로,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지역 내 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일반과정에서는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구직 중인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와 기계시설관리사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각 과정별로 20~24명을 선발하며, 2월 12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질병관리청에 전국의 모든 연령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전국 1025만6782명)과 6개월~13세(499만540명)에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모든 연령(5121만7221명)으로 확대한다면 감염병 확산을 막아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지역의 사례를 설명했다. 성남시는 2023년 9월 20일부터 지난해 4월 30일까지 모든 시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해 접종률이 전년 같은 기간(37%) 보다 13포인트 높아졌다. 전체 시민 91만8077명 가운데 45만8679명이 접종을 마쳐 50%의 접종률을 보였다. 접종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6개월~13세 73%, 60~64세 60% 등의 순이었다. 접종률이 높아지니 발병률은 낮아졌다. 지난해 말 집계 기준 성남시민 독감 발병률은 7.5%로, 전국 평균 독감 발병률(7.9%) 이나 경기도(8.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탄천 물이 2년 연속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한 달에 한 번씩 탄천 오리보, 구미교, 돌마교, 수내교, 방아교 등 10개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2023년엔 평균 1.65㎎/ℓ(밀리그램 퍼 리터), 지난해는 1.58㎎/ℓ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 지표가 ‘좋음’ 등급인 1급수(기준 2㎎/ℓ 이하)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과 하천 내 발생하는 부유물 제거 작업을 지속하고, 배수 통관을 설치한 효과로 봤다. 최근 2년간 파낸 퇴적물은 7만3324㎥, 제거한 부유물은 총 15.7t에 이른다. 이와 함께 탄천 내 15곳 교량 보수‧보강 공사(2024년 8월~2025년 8월) 구간엔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려고 성토 작업 후 배수 통관을 설치했다. 하천 주변 사업장(37곳)도 수시로 점검·순찰해 혹시 모를 오염원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이는 수생태계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아동수당카드 가맹점에 표시 스티커 부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8세 미만 아동 한 명당 월 12만원을 지급받는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권(신한 체크카드) 사용처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아동수당카드 가맹점 표시 스티커(가로 12㎝*세로 12㎝)는 가맹점 등록일 기준 최근 순서대로 5000곳 점포에 우선 부착된다. 시는 해당 점주에게 업소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받아 가라고 안내문을 보낸 상태다. 이후 단계적으로 3만2000여 곳 모든 아동수당카드 가맹점에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가맹점 표시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점포에선 아동수당이 지급된 신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4만2029명 아동의 부모에게 5만8710장이 발급됐다. 대상자에겐 매달 50억~52억원가량씩 올해 말까지 613억원의 아동수당 지급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성남시 아동수당카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에서 지역 가맹점을 표시해 달라는 의견이 나와 스티커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월 12만원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편의를 도모해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7일 오후 4시 야탑역 일원에서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구 지부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음식점 주방 덕트·후드 화재예방 수칙’을 담은 전단지를 특별 제작하여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배포된 전단지에는 ▲배기 덕트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불연재료 설치 등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정기 청소 및 점검 방법 ▲주방 자동소화장치, K급 소화기 비치 수칙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시설책임자와 시설이용자의 행동요령 등이 담겨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 예방”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된 매월 4일에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 원(1억184만 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 원(1억4556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ES 참관단과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도 처음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약 14만 1000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29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상담 건수는 단순 방문을 제외하고 687건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참관단과 K-SBC 홍보관을 최초로 선보였다. 참관단으로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와 업계의 변화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하여 “세계속에서 우뚝 서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건강ㆍ문화ㆍ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명품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 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각종 수상으로 빛나는 성남시를 소개하는 중간에 시민들의 박수가 터졌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20일(월)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하여 “세계속에서 우뚝 서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건강ㆍ문화ㆍ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명품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 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각종 수상으로 빛나는 성남시를 소개하는 중간에 시민들의 박수가 터졌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월 15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중원구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8기 시정 방향 및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중원구지회 부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자리했다. 신 시장은 새해를 맞아 큰 절로 인사를 전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성남시의 5대 핵심 사업인 민생경제 회복, 혁신성장, 글로벌 인재 육성, 감동복지 실현, 주거환경 개선 등을 소개하며 새해 시정 목표를 구체화했다. 특히 신 시장은 길거리 쓰레기통 2천여 개 및 벤치 4천여 개 설치 계획을 밝히며 현장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소개하며 성남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중에는 동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시간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추가 민원사항은 시민의 소리, 바로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상시 접수가 이뤄져 성남시의 신속한 민원 해결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4.57%를 할인받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연납 신청은 연중 네 차례 가능하며, 3월에는 3.75%, 6월에는 2.51%, 9월에는 1.2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 중 1월 할인율이 가장 높아 시민들이 이 시기에 연납을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할 경우, 매도일 또는 폐차 말소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를 받지만, 신규 차량을 취득했거나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신청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각 구청 세무과 시세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연납 세액 납부는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가상계좌,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설을 앞두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직원들이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급식 봉사를 펼쳤다. □ 1월 14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특히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 한국불교여래종 소속의 여래구도봉사단(단장 명안 스님)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 5일, 하루 60여 분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봉사자들이 직접 집까지 배달하는 ‘찾아가는 도시락 서비스’를 꾸준하게 펼쳐 왔다. □ 이날 센터 직원들은 급식소에서 집으로 배달되는 밥과 반찬 도시락통을 비닐봉지로 포장하는 것을 돕고, 이후에는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판을 나르고, 식사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밥과 반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장현자 센터장은 “지난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 실태조사 완료, 자원봉사 실적 인증시스템 개선과 각종 공모 사업과 행사와 관련, 단체 지원 확대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센터가 봉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한 ‘중원구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한 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혁신성장·글로벌 인재 육성·감동복지 실현·주거환경 개선’ 5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길거리 쓰레기통(2천여 개) 및 벤치 설치(4천여 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소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시는 동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 시간도 가졌으며, 추가 민원사항은 시민의 소리와 바로문자 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상시 접수하여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중원구지회 부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분야별 시정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 13일 수정구에 이어 이날 중원구 시민들과 소통한 신 시장은 ▲16일(목)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에 이어 2단계 경기도 특성화중·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분당중앙고를 전환하여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는 판교지역 IT 관련 기관과의 연계 특화 교육과정이 높게 평가받아 선정된 만큼 첨단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과학고 설립의 전국적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최종 선정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과학고’는 3월 중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