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파주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 법인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안분하여 신고해야 한다. 만약 안분 신고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민생 안정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납기 연장 지원과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한다.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나 재난 피해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고,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파주시청 납세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한 이후에는 전자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직원조회 직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병갑 파주 부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중밀집 환경에서의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 부시장은 이태원 참사, 판교 환풍구 사고 등 국내외 다중 밀집 환경에서 발생한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의 원인과 대응의 미비점을 짚으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재해를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다. 최고의 재해 대책은 예방"이라며, 공직자 개개인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체계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군중 밀집도 분석 기준, 관련 법령 개정 사항, 인공지능 기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신기술 활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며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파주시 안전관리자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교육’도 진행됐다. 관련 법령 및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 책임과 실천 방안을 교육했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3일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강당에서 ‘환경미화원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청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1회를 맞이한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시장실로, 이번에는 청소업체 대표자 등 환경미화원 40여 명과 마주 앉아 청소 업무 전반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토요일 근무시간 조정 ▲우수 환경미화원 포상 확대 ▲농촌지역 분리배출 환경 개선 ▲청소 대행 계약기간 연장 ▲소각장 반입 시간 연장 등 실질적인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미화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파주시를 더 쾌적하게 만드는 공로자들”이라며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단순한 의견으로 넘기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계기로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 통로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 환경미화원이 함께 만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의 탑승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배 증가한 200명으로 확대한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도라산역을 열차로 방문하는 유일한 정기 노선으로, 코로나19 이후 오랫동안 운행이 중단됐다가 작년 8월, 월 1회 100명 규모로 재개됐다.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어려워 관광객들의 증원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파주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탑승 인원을 1회 20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에서 출발하여 민통선 지역을 통과, 도라산역에 도착한다. 이후 버스로 환승하여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제3땅굴 등 디엠지(DMZ)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본 후, 다시 도라산역에서 열차에 탑승하여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파주시는 최근 3월부터 디엠지(DMZ) 평화관광 출입 차량 대수를 65대를 90대로 확대하는 등 디엠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도라산 셔틀열차’ 탑승 인원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2일 시도1호선 조기개통을 요청하는 파주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지난 2일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를 방문해 박철인 본부장에게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파주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게 시도1호선 사업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할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생 방안과 협력을 통해 조속개통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도1호선은 운정신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로서 2016년 12월에 착공됐으나 군부대 이전사업, 연약지반 처리 및 지장물 이설 문제 등의 이유로 10년 가까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 공사 지연으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정신도시 입주민과 관내 기업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주도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지역본부와 함께 주요 이설 지장물의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4년 9월부터 3차에 걸쳐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하동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엘지(LG) 디스플레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소인 입주수요 확보를 목표로, 엘지(LG) 디스플레이 관계자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파주시와 엘지 3사(엘지(LG)디스플레이, 엘지(LG)이노텍, 엘지(LG)유플러스) 간 체결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다수의 외국인 투자기업도 참여해 파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에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경영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특별구역이다. 파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 경기도 공모에 참여하여, 현재 후보지 선정 평가가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림보호법'에 의거 전 직원을 동원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속대기조’ 운영, 시민중심의 산불예방을 위한 통리장 중심 산불예방 마을순찰대 운영에 이어 국가위기경보별 기준에 따라 소속직원의 1/4를 동원한 강화된 산불예방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비상근무체제 실시로 파주시 공무원의 1/4인 약 500명의 공무원이 파주시 20개 읍면동에 배치,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파주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쾌적한 산림환경 보호를 위해 파주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명·한식 주간에는 등산객들과 성묘객들이 급증하는 만큼 묘지와 등산로 중심 산불예방활동과 소각행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산림 인접지 논과 밭두렁 등 소각 행위는 산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에 대해 8차 행정대집행을 단행하며, 위반건축물 철거와 연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8차 행정대집행은 용역인력 150명, 시 공무원 15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의 협조 인력 등 3일간 총 300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위반건축물 총 11개동을 대상으로 7개동에 대한 철거를 진행하였고, 4개동은 자진 철거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정대집행 대상에는 영업 중인 9개동이 포함돼 지난 11월 7차 대집행 시 발생한 흉기 사고 등 격렬한 저항이 우려되었으나, 행정대집행 전 건축주, 업주와의 현장 상담 등 파주시의 적극적인 사전 조치를 통해 저항과 안전사고 없이 완료됐다. 행정대집행은 주거공간이 아닌 성매매영업과 밀접한 대기실과 부속시설의 불법 부분 철거를 통한 영업폐쇄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행정대집행과 이행강제금 재부과를 병행 실시하여 성매매집결지가 조기 폐쇄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완강기,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 활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화재 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주택에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다양한 피난시설이 설치돼 있다. 경량칸막이는 비상시 발로 차거나 도구를 이용해 쉽게 파손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대피공간은 화염과 연기로부터 일정 시간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완강기는 고층에서 로프를 이용해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사용법 숙지가 필수다. 특히, 완강기는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 전 로프가 몸에 단단히 고정됐는지 확인하고, 벨트를 착용한 뒤 창문을 통해 천천히 내려오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하고, 대피공간의 내부 구조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파주소방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피난시설 안내문을 배포하고, SNS 및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공동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새싹, 자라나다' 행사를 열고 청렴 씨앗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청렴 화분과 농작물을 함께 가꾸며,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에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의 씨앗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일상 속 자발적 실천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파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오는 12일,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제3회 공릉천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릉천변에 조성된 형형색색의 튤립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봄맞이 축제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금촌2동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총 14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에는 음악, 춤 등 다채로운 장르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 주변에는 홍보, 체험, 먹거리 공간과 아나바다 장터 등 2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공릉천에 활짝 핀 튤립처럼 주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소리 내어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책친구(강사)를 지원하여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최지인 시인을 강사로 초빙해 ‘광복 80주년, 빛의 여정을 책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김수영의 시를 읽고 생각을 나누며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주민과 이주민 관련 활동가를 중심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국적과 민족을 뛰어넘어 시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연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20인 릴레이 강연’을 운영한다. 2005년 개관한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했던 작가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4월에는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4.4) ▲시니어 인문학(4.15~4.29. 매주 화) 하지현('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저자), 김경록('60년대생이 온다'저자), 손희정('웰다잉 수업'저자)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4.16/4.30) 황진희('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저자), 박채란('까매서 안 더워'저자) ▲당신을 위한 명상 레시피, 명상 맛집(4.26) 강민지('명상맛집'저자) ▲산만해도 괜찮아! 성인 에이디에이치디(ADHD)로 살아가기(4.30) 정지음('젊은 ADHD의 슬픔'저자) ▲당신의 일상을 변화시킬 글쓰기(5.3) 양다솔('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저자) 강연이 진행된다. 5월에는 ▲강경희 평론가와의 만남(5.10) ▲유진 작가 인형극 ‘유기견 영남이’(5.10) ▲이명옥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한빛도서관과 협력해 ‘가족 소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소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증진과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7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 및 부모 교육 ▲가족 간의 체험형 프로그램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규칙 만들기 등과 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소통을 원하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갈등이 많았는데, 효과적인 지도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가족 간 소통이 부족했는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가 개선됐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된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 내 소통과 부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명 대상으로 ‘오늘건강 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에 걸쳐 소도구를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이 진행된다. 운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밴드, 폼롤러, 마사지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돕고,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교육한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영양사가 직접 교육하며 영양성분 표시를 읽고 식품을 구매하는 방법과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요령 등 어르신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과 대면 운동교실, 영양교육 등 건강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지표가 더욱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와 교육 전문기업 에이젯이 지난 2일 다양한 교육 혜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 홍창민 에이젯 대표, 장학회 임원 및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파주시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 지원을 통해 우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이젯은 장학회 추천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예체능 포함)혜택 제공 ▲(재)파주시행복장회는 에이젯에 장학사업 대상 학생 추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육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지속 협력 등이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창민 에이젯 대표 역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체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봄 신학기 개학을 맞아 3월 4일부터 24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10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 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파주시는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봄학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급식소는 가을학기에 점검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영남지역 산불로 발생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어명가 지중해로부터 1천만 원, ㈜그린휀스로부터 1천만 원, 원예봉사단체 ‘꽃으로’로부터 675만 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2일 열린 전달식에는 성찬현 장어명가 지중해 대표 및 관계자와 김혜숙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찬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회장 또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장어명가 지중해와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그린휀스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2일,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파주시와 ㈜케이티 간 업무 협약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이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교육프로그램으로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예산 편성 등 사업을 총괄하고, ㈜케이티는 정보화교육 관련 신규 사업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5개 경로당에서 총 1,772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케이티로부터 전문 강사진을 지원받아 더욱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시작에 앞서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예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예비교육에는 장호성 정보통신과장, 김세룡 케이티 지사장, 김화옥 파주 아이시티(ICT) 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일 파주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모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경기도가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모금 무인단말기 장비를 기증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이번 기증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모금 무인단말기는 신용카드·체크카드 및 간편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기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된 기기로, 시민들이 머무는 곳이 곧 기부처가 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기부활동을 펼칠 수 있다. 김동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부모금 무인단말기는 지역 행사나 모금 거점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순환 배치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기부모금 무인단말기가 파주 시민들에게 기부 참여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어, 이제 특정한 기부처를 찾을 필요 없이 내가 있는 곳이 나눔의 공간 이자 기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