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는 14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삼계탕용 재료팩으로 우린 국물과 손수 손질한 생닭을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끓인 후 대추 등을 곁들여 완성된 삼계탕을 꼼꼼히 포장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73세대에 배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기’ 활동은 7~8월 총 2회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은 “날이 습하고 더울 때는 기운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영양가 많은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기분전환과 기력회복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나눔을 한데 이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상온보관이 가능한 파우치형 삼계탕 꾸러미를 6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을 통해 이웃들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쓰며 이웃 돌봄에 앞장서는 협의체 에 감사드리며 이웃 모든 분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기반 마련과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 방안’, ‘데이터기반행정의 이해와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연천군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과 개인의 데이터 역량수준을 측정하고 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역량진단을 오는 20일부터 4주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시행에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중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천군정에 접목 가능한 정책 제안 발표 등 연천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민간인 통제선 해제에 관한 타당성 및 법적 검토 ▲스마트팜 공모사업 ▲인구 활력 증대 사업 ▲AI, ICT 기반 스마트 돌봄 사업 ▲문화·축제 융성 프로젝트 ▲겨울축제 발전 방안 등 13건에 이르는 정책을 제안했고 정책 실행 및 구체화를 위한 실무부서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위원들께서 제안해 주신 정책은 연천군 정책의 고도화와 현재 연천군에서 시행하고 시책과의 융합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정책 제안과 자문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및 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및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은 연천군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홍보할 수 있는 전문기관인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재단사업 범위, 인력구성(안), 비용분석 검토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채용으로 내실있는 인력구성과 효율적인 업무분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이 연천군의 문화와 관광을 하나로 이음으로써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천군의 지역문화 및 관관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재단을 설립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일 연천군 수레울체육관에서 ‘2023 연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찾아DREAM’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연천군 초-중-고 학생 및 지역의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직업체험존 △4차산업존 △학과상담존 △지역연계존 △관내학교홍보존 등 5개 영역 37개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님의 37년간 연천의 다양한 학교에서의 교직 생활 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고 단 한 번의 삶을 어떻게 아름답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박람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연천군 모든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진로교육 확대를 실현하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7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182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는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될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해 연천군의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스스로가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2일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 수행 능력 강화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천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및 의료급여 연장승인, 선택병원신청, 요양비지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담당자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원활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군민을 위한 의료급여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100여명 중 독거노인 70여명을 추려 날씨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주변 지인에게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자식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많은 비가 왔다가 습한 더위가 번갈아 오는 도깨비 장마로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체감온도가 높은 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가까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하거나, 폭염 예방 수칙 등을 알려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2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진로박람회 ‘찾아DREAM’에서 학생,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소방공무원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및 안전문화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긴급상황에서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천소방서 직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5명이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안전 체험 ▲소방차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포토존 운영 등이다. 특히 글로벌 안전119강사를 배치해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단체급식소 등 140여 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모니터링, 민원 신고 등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업소와 판매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행위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 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고, 고의로 법을 위반한 업소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8일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 이용객을 위한 모바일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회원할인과 수수료 면제 혜택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PC예매와 전화예매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앞으로는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모바일 예매가 가능하다. 지난 4월 연천수레울아트홀 이용고객 1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매 방법 선호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예매가 7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PC예매 19%, 전화예매 7% 등이다. 공단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고객들이 모바일 예매 방식을 선호함에 따라 이용객 맞춤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고객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11일 LH휴먼시아에 거주하고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보담’을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보담’은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 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지역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여름 맞이 나만의 압화 부채 만들기’ 시간을 가졌으며, 압화를 사용하여 부채를 꾸미는 방식으로 만들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하여 만족감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보며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16일 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기 진행될 예정이며 힐링프로그램(다식만들기, 실버스트레칭)을 통해 휴먼시아 거주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초복을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삼계탕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권윤근 위원장은 “고령으로 혹은 몸이 불편하여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낡아도 새로 장만할 엄두를 못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음을 전해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우리 이웃 주변에 혹서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이웃 건강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내고 지원으로 이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배려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45일간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전은 한국전쟁(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삶을 재조명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획됐다. 전시 키워드는 평화, 자연, 인간, 소통, 공동체, 상생, 미래이다. 기념전에는 김선두, 박석원, 오원배, 이수홍, 정경연, 주태석 등 작가 6인이 참여했으며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도슨트(전문 안내인) 1명이 연강갤러리에 상주하며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깊다.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고, 잊힌 전쟁의 비극 또한 진행 중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참전용사들이 영면하면서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도 속속 사라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기념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연천군의회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난 1년간 제9대 연천군의회 활동과 연천군 지역의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전국 지자체와 의회에서 모이는 이곳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성과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모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연천군의회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배워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자체의 활동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서로의 정보교류 및 지방행정과 의정의 우수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학부모지원단 맘DREAM 위촉식’을 열고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2023년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지원단 맘DREAM은 지역 내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진로 교육 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진로센터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모니터링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부모 지원단원은 “지역 내 다양한 진로 네트워크 활성화로 자녀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신명철 센터장은 “학부모지원단 맘DREAM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서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과 현장 모니터링,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호로고루에서 해바라기 파종 및 모판작업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약 3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파종에 참여했다. 장남면과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부터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호로고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장남면 해바라기를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시는데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분들의 노력이 하늘에 닿아 이번에도 해바라기가 잘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호로고루 외에 도로변이나 마을안길 등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같이 식재할 예정이니 장남면은 아름다운 꽃길을 마음껏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정환종 이장이 25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적극적인 주민신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정환종 학곡리장에게 부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정환종 학곡리장은 평소 투철한 주민신고 정신으로 유실지뢰 발견·신고를 비롯해 군(軍)에서 요청하는 지뢰피해 예방활동 홍보는 물론 민통선 이북지역 산채 불법채취 예찰 등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부대 관계자는 “이장님의 軍에 대한 협조로 인해 연천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하여 부대의 대외적인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신임 이장답지않은 부지런함과 노련함으로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는 정환종 이장님의 감사장 수여에 백학면민을 대표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어르신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을 성공하면 포인트를 얻는 제도이다. 매달 120포인트 이상일 경우 미션 성공이며, 미션 성공을 하면 소정의 상품을 12월에 6개월치를 미션 성공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AI-IoT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일주일에 한번 몸무게 재기, 매일 혈압측정하기를 미션으로 받았는데 좀 더 부지런하고 싶어 보건소에 재방문을 했다”며, “물 자주 마시기, 세끼 챙겨먹기 미션을 보건소 직원이 추가해 줘서 의욕이 앞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열정적이고 디바이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 많은 미션을 원한다”며, “신청자가 많아져서 대기자가 생길 만큼 입소문이 나서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