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주요도로변 빗물받이 4천8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는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쓰레기 등으로 막혀 침수가 발생하면 혼탁한 물에 가려지고 야간 식별이 불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빗물받이 위치 표식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기존 표식을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고휘도 반사필름으로 개선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경계석 이상 잠기는 상습 침수구역에는 사각 스탠드형 표식판 및 푯말을 설치하고, 그 외에는 원형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여러 침수 형태에 따라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한 위치 표식에는 ‘낙엽 쓰레기 우리 함께 치워요!’ 라는 문구를 넣어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기능 회복을 위한 구민들의 협조를 유도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검토해 남동구 전 구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연면적 1만㎡ 이상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내 공공 미술작품의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공적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6월 5일부터 지역 내 건축물 내 설치된 조각, 회화 등 총 247점의 미술작품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점검 시 설치된 미술작품의 철거, 훼손, 이전 등 위반사항 발견하면 행정조치를 통해 공공미술 작품의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예술적 감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문화환경 공간을 유지하겠다. 시민들의 생활 속 예술체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최근 인천동부초등학교 아동 금연 서포터즈 학생․교직원과 함께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트릭아트 사진 촬영과 금연서약 나무 만들기 등 체험형 흡연예방 부스를 운영해 아동들의 흡연 예방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구는 31일에는 만수북초등학교 아동 금연 서포터즈 학생들과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가정 내 흡연 예방 교육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아동 친화적인 남동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는 담배 연기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해 금연클리닉 QR 간편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ESG경영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비재무적 성과지표를 말한다.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인식 확대로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이 ESG 경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ESG 규제에 선제 대응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SG 교육 △사전 수준 진단 △컨설팅 △기업 홍보 등 기본단계부터 △환경 및 프로세스 개선 △ISO 인증 획득 지원 등 확장된 단계까지 진행되며, 궁극적으로 ‘남동형 ESG 선도기업’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동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외부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10개 사를 선정해 8월까지 기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기본단계를 마친 기업 10곳 중 5개 사를 선정해 안전시설 확충,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24일 사흘간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 20여 명과 제주도 내 선진시장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제주동문시장,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고객을 위한 전국 택배 서비스 및 상인회 품질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한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했다. 구는 사업의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각자 실정에 맞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선진시장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하여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달라”며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불법 촬영 카메라 및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사업장을 둔 대형건물, 상가,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의 사업자가 장비 대여를 원할 경우, 남동구청 여성가족과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3일간 점검 장비(렌즈 탐지기, 전파 탐지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공중화장실 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에 대한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점검 장비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대여를 통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에서도 불법촬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불법촬영 범죄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태국 시장개척단이 87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아세안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태국 시장개척단은 지난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현지 업체들과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하고, 25일 귀국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남동구 15개 기업은 이 기간 수출상담회 105건, 현지 바이어 개별상담 21건 등 12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약 877만 달러로, 이 가운데 거래가 유력하거나 계약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약 447만 달러로 전망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 등에서 현지 기업들에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일부 업체는 현지 업체와 백화점․쇼핑몰 입점을 추진했고, 바이어의 남동구 공장 방문이 예정된 업체도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 방문에도 동행해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며 기업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의 목적인 수출 판로 개척인 만큼 당장 눈앞의 결과보다 바이어의 마음을 얻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 대응 기관장 리더십, 재난자원 관리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민이 편안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우수한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한 이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보조금을 유치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요청한 결과, 인천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서울,대구,세종 등 9개 교육청을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고 영유아 중심 차별 없는 교육·돌봄을 위해 선제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결과다. 이번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인천교육청은 우선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1천600여곳 2만여명의 급식비 단가 50%를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라 유치원에 비해 보조금이 부족했던 탓에 항상 형평성 논란이 있어 다각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 구는 학생수가 줄면서 다소 여유가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청하고 기획재정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입법 지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안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 배분 및 지원방안을 중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비둘기색소폰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6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은 소래포구 등에서 색소폰 버스킹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하는 재능봉사단체로, 2020년 6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길거리 공연으로 모금된 성금을 남동구에 기부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능을 발휘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성금에 담긴 온정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구의회가 해외 선진지 견학 우수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구 집행부와 의회가 국외 연수의 경험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첫 사례로, 모범적인 협치 사례로 평가된다. 22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주관으로 선진지 해외연수 우수사례 공유 및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은 지난 4월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외 연수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제안했다. 우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자 설치 ▲ 야간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관광 단지 확충 ▲ 공공기관 절수 설비 보급 확대 ▲상점 앞 간판을 가리는 가로수 정비 등 구민 수용성 높은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특히 공원이나 로데오거리, 소래포구 야간경관의 다양한 연령층이 머물고 싶은 공간 쉼터 조성과 더불어 공공기관 내 화장실 절수 등급 표시를 확대하고 절수 등급 스티커 부착해 구민들의 절수 체감 및 물 절약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절수 등급이 낮은 시설부터 교체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공유 설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멀티텍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섭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박창섭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멀티텍은 지난 2020년부터 남동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해왔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 이번 기부로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후원)에 재등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부금 대상 민간단체 행복나눔회로부터 덴탈 마스크 13만 장(2,574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마스크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동구 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숙 회장은“모두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복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행복나눔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월까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역 내 대형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과 전기 감전 등에 의한 인명,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인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형 옥상 광고물 및 신규 광고물의 접합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우려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로 인한 화재, 감전 사고 우려 여부, 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휨, 이탈, 부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업소 측 광고주나 관리자에게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시정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 게시판,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광고주와 관리자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8일 남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공공기관 견학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직업 탐색과 지역 내 공공기관의 역할을 알리는 취지이다. 학생들은 남동구청과 평생학습관, 보건소,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등 남동구의 공공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남동구청에선 CCTV를 통해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관제센터와 민원실 등을 둘러보며 각 부서에서 하는 일들을 살펴봤다. 또한, 박종효 구청장과 만나 각자의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손수 만든 질문지로 직원들에게 인터뷰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교과서로만 배웠던 우리 동네 공공기관을 생생히 견학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식약처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해 16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분야 ▲기초 위생관리 분야 ▲가점 분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남동구는 위해 식품 회수의 신속성과 적절성 평가와 민원의 처리기한 내 처리 비율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교육 이수율과 식품 업체 점검률 등에서도 고득점을 확보는 등 식품 안전 체계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식품으로 인한 위해 발생을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업무추진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6일 오후 2시 구청사 본관 지하 주차장에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별도 경보음 없이 자체 방송 안내로 시작해 민원 업무 담당자 등을 일부를 제외한 전 직원이 본관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훈련에 참여하고 “전쟁 등의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평소에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우수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수원행궁과 용인민속촌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60여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수원행궁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으로 수원행궁의 곳곳을 살펴봤으며, 용인민속촌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펴보고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좋은 날, 봄나들이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등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까지 약 3개월간 지역 내 초등학교 12개소, 경로당 7개 소 등 총 30개소에서 순회 진행된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교통․생활․자연 재난․범죄․보건․사회기반)를 중심으로 사전에 수요처의 교육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의식 교육이 아닌 VR, 실습 교구 활용 등 체험형 안전 훈련으로, 실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10일 논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남동구민의 안전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3동 구월서초등학교 일원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월3동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경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남동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구월서초 주변을 안심마을 사업지로 선정했으며, 주민설명회 및 1차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민참여단은 안심마을 조성에 필요한 ▲안전성(보행로, 조명, CCTV, 비상벨 등) ▲접근성(대중교통, 자전거, 이동 약자 접근성, 유모차 등) ▲환경성(불법주정차, 불법 광고물, 노후화된 어닝,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위주로 점검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주민설명회, 워크숍,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니터링 등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공간별 맞춤 안전 디자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는 시설물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워크숍을 실시해 이해관계자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