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상반기에 이어 2025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오는 12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자동차 관련 민원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일산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구는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소음기 불법개조 ▲번호판 오염·훼손 등의 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정비,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및 형사 고발 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8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행주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깨끗한 행주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1일, 11월 4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주동 통장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구역을 순찰하며 낙엽, 무단투기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구기옥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철 낙엽과 생활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행주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주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클린데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19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화전교회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화전교회 앞에서 진행됐으며 화전동장, 향동종합사회복지관, 화전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화전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전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전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지원, 누구나 돌봄 등 다양한 지역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8일, 홍익교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홍익교회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15박스와 쌀 20포를 기부하며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홍익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신4동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올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저소득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김장김치와 쌀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8일, 하늘비전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쌀’ 10포(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행신동에 있는 하늘비전교회는 장학금 지원, 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차광일 하늘비전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행신4동 주민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후원을 실천해주시는 하늘비전교회에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8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kg(10kg 5포)을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은 자연친화 특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볍씨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벼를 재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쌀과 밥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1년 동안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쌀을 재배하고,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기쁘고 마음이 따듯해진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17일 준비한 속재료와 절인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부녀회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이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사랑의 장 담그기, 밑반찬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겨울을 앞두고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역사회 곳곳, 단체와 주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모아 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김장 나눔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사다. 올해도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전 16일, 직능단체 회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하고 절이는 작업부터 양념 준비,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고양시 사찰 ‘여래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70포를 후원했다. 완성된 김치 1,000포기와 여래사에서 기탁한 쌀 70포는 홀몸어르신 70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60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시간이 됐다.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고양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가 힘을 모았다. 올해는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특히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단체들은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 무채 썰기, 양파와 쪽파 다듬기 등 재료를 손질하고, 손질한 재료를 양념에 버무려 정성껏 상자에 포장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110박스(1박스당 10kg)로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겨우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한 상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이틀 동안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단체들에 감사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일대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6~10주간 진행됐다.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인력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신체활동 교육과 건강·절주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검사 결과에 기반한 1:1 상담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생활공간 인근에서 건강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의가 크다”며 “2026년에는 신체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보건서비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잠복기는 12~48시간이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감염자의 구토물·분변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며, 사람 간 접촉 전파가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어패류·육류는 중심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 생굴 등 어패류 생식 금지 및 ‘가열조리용’ 제품은 반드시 익혀 섭취 ▲ 수질이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는 끓이거나 소독해 사용 ▲ 구토물·분변은 장갑·마스크 착용 후 밀봉 폐기 및 주변 염소계 소독 ▲ 조리·급식 종사자 증상 발생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이 모여 치매관련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일산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등 치매 관련기관과 치매가족 대표가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안심센터의 2025년 운영 현황과 기관 간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매가족 대표 위원은 “현재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온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친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진천군 및 청주시 일대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해설사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 주제는 ‘문화해설로 보는 고양시 역사 이해’와 ‘전문 해설가로의 성장: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커리어 역량 강화’로, 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리텔링 기법, 관람객 소통 방식, 지역문화 콘텐츠 해석 등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국립청주박물관을 방문해 학예사의 전문 해설을 직접 듣고, 이를 고양시 해설 콘텐츠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중심 벤치마킹 교육도 병행했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고양시의 관광 이미지를 직접 대표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활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제6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이다. 위원들은 고양시의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와 청년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제6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교육 ▲주거·생활 ▲문화·예술 ▲참여·권리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분과 당 4~5명으로 20명 내외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18세~39세에 해당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양시로 돼 있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6기부터는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회의는 장소·시간에 관계없이 분과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제 역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한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소속 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민방위·안전문화 활동 참여를 함께 도와준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꿈나무 민방위대장 14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민방위대장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감사편지 전달 ▲시장과 학부모·원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느꼈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꿈나무 민방위대장들의 진지한 태도와 협동심 속에서 고양시의 희망이 보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2026년 본예산 편성안을 보고받고 시민과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독감이 유행하고 확산 속도와 환자 수도 10년 중 최고 수준”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청소년, 고령자 및 임산부의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교·학원·복지시설·경로당 등 기본 방역수치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과거 사례를 돌아보면 작은 방심이 대형 참사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공공시설, 전통시장, 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전기·난방 장비 점검부터 공사 현장 가연물·화기 작업 관리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초기 대응이 늦을수록 피해가 급격히 커지는 만큼 평소에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AI시대가 본격화되면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며 “부서에서도 사업별 목표를 최대한 정량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오후 1시 가평읍 소재 스타벅스 남이섬점을 방문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를 전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제도는 화재예방 규정 준수 및 자율안전관리 실천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안전교육·소방특별조사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스타벅스 남이섬점은 △소방안전관리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우수 △직원 대상 정기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철오 화재예방과장은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율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업소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다중이용업소 안전 점검, 관계자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시설 등 필수 연계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결과 보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성과 공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광주형 양육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필수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참조은병원을 ‘광주시 성폭력 전담의료기관 제1호’로 지정하고 19일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세환 시장,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이주일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해 성폭력 피해자보호와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참조은병원은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신체·정신적 상담 및 치료, 성폭력 증거 채취 응급키트를 활용한 신속한 증거 채취 지원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평등가족부로부터 보급받은 성폭력 증거 채취 응급키트를 기반으로 성범죄 발생 시 광주경찰서의 검사 의뢰에 따라 정확하고 빠른 증거 확보가 가능해져 피해자 중심의 초기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원종화 병원장은 “광주시 제1호 성폭력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피해자보호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광주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치료부터 심리 지원까지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시와 광주경찰서, 참조은병원이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통합 지원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