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과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 돌봄 강화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 등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춘자 회장은 “마을에 외롭게 사는 분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부녀회는 조안면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때이른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이 부녀회가 전한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온정으로 큰 힘을 받길 바란다”며 “조안면도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부상 없는 조리실 만들기’를 주제로 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1명의 조리사, 조리 보조 시니어, 급식 담당자 등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반복되는 조리 작업에 따른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 실습을 중심으로 실시됐고, 특히 조리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 환경을 반영한 구성이 돋보였다. 김미정 센터장은 “급식 현장에서 반복되는 동작과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건강에 부담을 느끼는 조리 종사자들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급식소의 조리사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별내면 소재 코다리조림 전문점 ‘국사코’와 함께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40가구를 위한 정기 과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하는 취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일 후원은 별내면 소재 ‘국사코(코다리조림)’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기존의 반찬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약 40가구다. 이날 국사코에서 전달한 과일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현 대표는 “과거 모친께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을 기억해 본인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과일 정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내면장은 “국사코처럼 지역 나눔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길 바란다”며 별내면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7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황금산 식재수목 전지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황금산을 방문해 지난 몇 년간 주요 등산로 주변에 식재한 라일락, 조팝나무, 무궁화나무 등 전지작업을 실시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푸르고 깨끗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금일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다산2동과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상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월례회의 및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동장으로서 유관기관 및 여러 사회단체와 협력해 다산2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캠프 ‘해피 패밀리(HAPPY FAMILY)’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가족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를 다지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가족(41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레크레이션 ‘마음열기’ △가족교육 ‘소통훈련’ △가족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통훈련인 ‘의사소통의 건강성과 소통 전달법’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방하는 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되돌아보며 진심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학교 13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반복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시기를 활용해 보다 선제적인 점검과 학교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려는 목적이다. 최근 5년간(’20~’24년) 남양주 관내 학교에서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전기적 요인이 4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화재 발생 비율이 50%에 달해, 소방서는 초등학교에 대한 중점관리와 더불어 화재에 취약한 공사현장과 급식실, 실험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사례 공유 ▲공사 중인 학교시설에 대한 주 1회 이상 현장 안전지도 ▲소방시설 자체점검 부실 여부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등 공사장 안전조치 강화 등이 포함된다. 나윤호 서장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 공간인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7일 아정당이사 구리점과 협력해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 연계 사업으로, 남양주시와 지난 3월 취약계층 무료 이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정당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는 김주석 지점장을 비롯한 4개 지점 대표들이 참여한 아정당이사 봉사단이 대상자의 이사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건읍에서 진접읍까지 전 과정을 도왔다. 이번 이사 지원은 단순한 이사 서비스 제공이 아닌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건읍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연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아정당이사와 같은 민간자원의 협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5일 시청 청렴방에서 전국 228개 지회 중 처음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주니어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지회 회원, 주니어회 신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니어회 깃띠를 수여하며, 새로운 조직의 성공적인 출범을 응원했다. 구형서 실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지은 초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주니어회장은 “진접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며 “청년회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주니어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대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MZ세대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시의 대표 포상으로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및 공직자로, 공고일 기준(2025. 7. 4.) 남양주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며, 남양주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대상자는 공적 사실 확인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30일 ‘제31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남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 체육회는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체육회 한마당 워크숍을 실시했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체육회 소속 임원 및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체육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소금강 둘레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조직 내 소통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금강 둘레길 걷기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체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동시에 체험했다. 또한 토론 시간에는 체육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재권 체육회장은 “이번 소통화합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퇴계원 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일 금곡동 소재 ‘박지연 헤어스탁’, 3일 수동면 소재 ‘나들이 미용실’이 각각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8·9호점으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일상적인 영업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 복지재단의 민간 후원 프로그램이다. 미용실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저소득층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지연 헤어스탁’ 이순자 원장은 “남양주에서 40년 가까이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착한 미용실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동종업계에서도 부담 없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들이 미용실’ 오미희 원장은 “이미용 봉사는 다양하게 했지만, 내가 가진 기술로 후원금을 기부한다는 개념은 새롭웠다”며 “손님들에게 나눔을 전파하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미용실 외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4일 서울시 강서구 복지지원과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강서구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 한 관계자는 “강서구청 신청사에 디지털 명예의전당 설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모범사례인 남양주시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며“디지털 명예의전당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금액보다 방법을 강조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남양주시의 사례가 강서구의 디지털 명예의전당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전당 고도화를 통해 기부 외에도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를 함께 등재하여 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하여 6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교육’과‘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6월 나눔교육에는 △예꿈어린이집 △시립다산퍼스트리버어린이집 △샘이소어린이집 △시립바다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시립금곡어린이집’과‘시립별헤임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각 원은 자체 나눔바자회 개최 및 수익금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과 착한어린이집 정기기부 가입식을 진행했다. 또한 나눔 교육 및 후원금 활용 안내도 병행해 기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익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어린이 나눔교육’과‘나눔꿈나무 챌린지’는 관내 어린이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진행한 ‘펫시터 전문가 과정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중장년 시민(1985~1955년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수강생의 비용 부담을 줄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펫 헬스케어 및 용품, 반려동물 카페 등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에 반려동물 관련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경복대학교에서 ‘펫시터 전문가 과정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기 과정 역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맞춰,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맞춰 중장년층이 자격과 역량을 쌓아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5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전시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인간의 개발로 단절되고 소멸된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우리가 다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 1층 로비와 실감영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남양주’의 환경 이야기로 시작하여,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다룬‘생태통로’로 연결된다. 전시 인트로에 해당하는 ‘남양주: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도시’파트는 △생태통로 △생태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이어지는‘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은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어울누리근린공원의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 개선공사를 이달 시작해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어울누리근린공원은 다산동 소재의 별빛초등학교와 멀티스포츠센터 앞에 위치해 있어, 평일과 주말 모두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는 주요 근린공원이다. 특히 초등학생과 영유아 등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어 안전성 확보와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부 기구에 대해 연령별 안전성을 갖춘 시설물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에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복합 놀이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울누리근린공원이 초등학교 앞에 위치함에도 ‘근린공원’으로 분류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선별했다”며 “조속히 사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공원 바닥의 탄성포장도 전면 재시공해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해당 놀이시설 이용이 일부 제한되지만,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수동면 소재 건설업체 ㈜부흥건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후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해당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법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부흥건설은 이번 가입을 통해 총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으며, 이 중 1회차로 3,000만 원을 기부해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1,000만 원씩 전달했다. 우현아 대표는 “오랜 시간 남양주에서 터를 잡고 살아오며 받은 많은 것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업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꾸준한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부흥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흥건설은 수동면에 본사를 둔 지역 건설기업으로, 이번 약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가람초등학교에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재광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19명이 참석해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특별실 내 전자칠판 설치 △노후 옥상 방수 공사 및 신발장 교체 △교내 시 소유 녹지 공간의 활용 방안 △학교 주변 안전 강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재광 교장은 “시와 다산가람초 교육가족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미래세대에 발맞춰 학교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정담회는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르주 비제의 명작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에게 알리고, 고품격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120분간 4막 구성으로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여인 카르멘의 사랑과 투우사와 병사 사이의 갈등,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는 서사적 긴장감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단원들의 훌륭한 연기력을 더한 무대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합창의 울림을 만끽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페라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하반기에도 시 곳곳을 찾아가는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정통 클래식 연주회 ‘클래식 세계여행’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4일 시를 방문한 춘천시 민원담당관 공무원들과 민원행정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심소통팀 △바로처리팀 △현장기동팀 △민원콜센터팀 등 남양주시 시민시장담당관이 운영하는 민원 응대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춘천시 민원담당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남양주시 시민시장담당관, 담당 팀장,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춘천시 민원행정팀장과 실무자 3명이 함께 자리해 두 시의 시민 응대, 민원 처리 방식 등과 관련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시는 △진심소통팀의 민원 유형별 소통 사례 △ 바로처리팀·현장기동팀의 현장중심 해결 방식 △ 민원콜센터팀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 민원처리 전반적인 부분을 사례 위주로 남양주시의 민원 응대 체계를 소개했다. 춘천시 민원행정팀장은“춘천시청 방문 민원인이 남양주시 바로처리 행정에 대해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어 남양주시를 찾게 됐다”며 “시민밀착 행정의 최일선을 이해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시민시장담당관은“이번 교류는 시스템 소개를 넘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