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 송호대 축구부가 전국 대학 축구 강호들의 각축장인 U-리그1에 진출했다. 이태우 감독이 이끄는 송호대 축구부는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축구 U-리그2 최종전 강동대와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해 우승과 함께 U-리그1승격을 확정지었다. 송호대 축구부는 올 시즌 리그 전체 12경기에서 11승 1패, 승점 33점을 기록해 청주대(승점 26점), 구미대(21점) 등을 제치고 권역 1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파죽의 9연승을 기록한 송호대 축구부는 청주대, 구미대, 중원대 등 강호들 마저 연달아 격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태우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웍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시즌 뛰게 될 U-리그1에서도 뛰어난 조직력과 기량을 앞세워 좋은 성적으로 대학 축구 명가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9월 창단한 송호대 축구부는 2011년 전국 1-2학년 대학 축구 우승, 2023U-리그2 준우승 등 강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2012년에는 국가대표, 독일분데스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4일 ㈜아너스금융서비스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고경순 지점장이 개인적으로 100만 원, 직원일동이 뜻을 모아 200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고경순 지점장은 “고향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횡성의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을 앞두고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횡성군은 군민과 향우인들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군청 부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태백시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의 인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당시 태백시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오성진 회장이 100만 원, 최현식 부회장이 50만 원을, 횡성군 김석희 건설도시국장이 50만 원을 기탁해 총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횡성군 기탁식에서는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홍순교 대한전문건설협회 태백시협의회장이 각각 50만 원을, ▶오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동균 부시장은 “태백과 횡성이 서로의 고향 사랑에 공감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태백과 횡성이 함께 발전하고, 앞으로도 상생의 뜻이 이어지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안흥면 시가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야간경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안흥찐빵축제 기간에 맞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흥 식품관광 기반조성사업 교량 경관조명공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안흥면의 관광기반시설 편의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에 위치한 실미교, 인도교, 데크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미교는 하우징 구조 마감과 안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하며, 여름철 벌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LED색상 연출 제어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인도교는 은은한 조명 연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쉴 수 있는 야간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데크로 구간은 조도 확보를 통해 계단 이용객의 보행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 중 시범운영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안흥찐빵축제’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박범선 군 건설과장은 “교량 경관조명은 단순히 야간을 밝히는 역할을 넘어 지역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보행 안전 확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심사에서 7년 연속으로 재인증에 성공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은 책 읽는 일터 문화 확산으로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에 앞장선 기관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공사는 지난 2019년 최초 인증 획득 후 올해까지 7년 동안 우수한 평가 결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CEO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자율 독서동아리 운영 ▲월별 테마 도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인의 발전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5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One and Only Destination, Incheon’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MICE 플랫폼 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KME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약 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해 380개사, 42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인천홍보관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보드게임‘부루마불’을 콘셉트로 구성해 보드판의 여정을 따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유니크베뉴, IMA(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Incheon MICE Alliance) 등 인천의 주요 MICE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몰입감 있게 소개했다. 또한 ESG 가치 실천을 위해 나무와 종이 집기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재사용 가능한 부스를 활용하고, QR코드 기반 비대면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MICE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 공사는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16개사와 함께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비장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행복 공동체’를 만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함께 행복 프로젝트’로 장애-비장애 주민 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다함께 행복 프로젝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지역 장애, 비장애인 공동체 만들기가 핵심이다. 올해 1월 시작해 12월에 마무리한다. 프로젝트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과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사업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자원순환 사업으로, ‘커피박 업싸이클링’과 ‘나만의 지구-리크레용’ 프로그램은 각각 장애인 당사자 7, 5명, 비장애인 5명씩 참여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역사회와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커피박은 동춘성당 카페,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카페 등 인천 카페 10곳이 기증했다. 쓰다 만 크레파스를 활용한 리크레용 프로그램은 연수구청 어린이집, 동막초 등 연수구 유치원과 학교, 단체, 개인 등 32개 기관과 개인이 전달한 크레파스를 주재료로 했다.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사업은 지역에 사는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간(매주 금·토) 인천 원도심 내 10개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공동프로젝트 '인촌에 나려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원도심 내 문화공간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간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 단체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문화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인촌에 나려오다'는 ‘시골 마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무료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시민들은 정겨운 시골 마을로 변신한 10곳의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시골 마을’ 콘셉트에 맞춰 각 공간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올라아트컴퍼니(중구)에서는 오래된 여관을 배경으로 한 참여형 연극 '여관괴담'이, △어벙또벙이야기수선집(동구)에서는 '나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밴드 음악의 생동감이 다시 깨어난다. 공연〈2025 밴드데이 : Reboot〉가 오는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Reboot(리부트)’이다. ‘다시 시작하다’, ‘새로 시동을 걸다’라는 뜻처럼,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에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여는 무대를 의미한다. 멈춰 있던 리듬이 흐르고, 침묵 속에 묻혀 있던 멜로디가 깨어나는 순간, 밴드데이는 ‘우리의 무대’로 돌아온다. 새로 단장한 공간에서 울려 퍼질 첫 울림은 음악의 생명력과 시작의 용기를 일깨우며, 관객과 밴드가 호흡하는 진짜 음악의 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2팀의 밴드가 함께한다. 더 단단해진 사운드, 나상현씨밴드(Band Nah) 폭넓은 팬층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디씬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 나상현씨밴드는 2014년 결성 이후,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색채로 풀어내며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2025 인천창의X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한 ‘창의도시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인천형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초청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공공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공개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한국, 영국, 일본의 창의도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 시민디자인단의 ‘인천 창의도시 아이디어’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민·관·학 협력 중심의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시민디자인단 발표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도시 아이디어를 공유해 시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Seom-th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이라는 주제로 인천을 이루는 다양한 섬을 도시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강화·옹진을 비롯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광 및 어촌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공식 기념행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인천의 섬’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화합의 무대로 의미가 크다.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섬의 색감·바람·물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형 축제로 조성된다. 또한 섬 홍보관 스탬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 CGV에서‘2025년 통일톡톡(TalkTalk) 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통일교육의 일환으로‘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남북의 현실과 분단, 평화‧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이 통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TalkTalk)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시민대상 통일교육 사업이다. ‘통일톡톡 영화아카데미’는 총 4회 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차별 주제에 맞는 통일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 전에는 영화 주제에 따른 시민 대화와 토론이 진행된다. ▲1회 차(11. 12.) : 공동경비구역 JSA – 분단의 현실과 인간적 교류, ▲2회 차(11. 19.) : 탈주 – 북한사회와 탈북의 현실, ▲3회 차(11. 26.) : 코리아 – 남북교류와 협력, ▲4회 차(12. 3.) 공작 – 남북관계의 신뢰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화가 지닌 공감의 힘으로 시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유지에 대한 동의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한 '정비사업 등 공유재산(시유지) 동의기준'을 최종 확정·시행한다. 이번 기준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와 최근 개정된 인천시 도시정비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반영해 동의 절차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과 사업주체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정비사업 단계 전반에 걸쳐 시유지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되,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시 안내 사항을 부여하고 단계별로 적합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사업 단계별로 별도 동의 절차를 거쳐 적정성을 판단하도록 했다. 또한 정비구역 해제 동의 요청에는 시유지를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공익상 필요성이 명백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동의 요청의 접수·협의·회신 창구를 사업 부서로 일원화해 처리 기준을 통일하고, 행정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접수부터 회신까지의 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1월 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비영리 구호단체 글로벌 쉐어(Global Share)가 원주시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용 저불소 치약 1만 개(약 2천만 원 상당)를 기부함에 따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쉐어의 안성훈 부장과 강원지부 팀장 2인, 그리고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박미하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글로벌 쉐어는 국내외 아동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구호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원주시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한 치아 유지에 기여하고자 했다. 기부된 어린이용 치약은 원주시 관내 어린이집 209여 개소와 아동양육시설 6개소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균등하게 전달되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기 부시장은 “글로벌 쉐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원주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미소를 유지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와 기업도시에서 활동 중인 아빠 순찰대는 지난 11월 4일, 원주 기업도시 일대에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보건소와 아빠 순찰대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음주 예방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금연·절주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아빠 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련 홍보자료 제공과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금연·절주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모집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 관람 등은 자유롭게 운영된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내부에서 11월 14일~1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14일은 17:00~21:30, 15일~23일은 17:00~18:00이다. 단 17일(월)은 휴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의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와 지광국사탑의 역사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법천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참여기관 역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청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남부지사, 지역 복지기관과 보건·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관련 사업의 추진체계와 민·관 참여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각 초빙 강사가 △통합 돌봄 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한소정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지자체 실행 전략(이소명 부천시 통합돌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장미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리)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성남시는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통합 돌봄 대상자 판정 조사를 담당한다. 지역 복지기관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복지 자원 연계를, 보건·의료기관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재택의료 연계 기능을 맡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2025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지원하고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성남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소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판매전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등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예기업과 소공인의 작품 약 1600여 점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유리공예 등 전통공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장식용 소품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판매되어, 지역 소공인들에게는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이하 ADEX)’에 기업공동관으로 처음 참가해 상담액 270억원, 계약추진액 174억원이라는 주목할만할 결실을 거뒀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ADEX 2025’는 서울공항에서는 에어쇼 등 일반인 관람 행사를, 킨텍스에서는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이원화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우정보기술(이동식 영상 모의 사격 시스템), 코모텍(초소형 저전압 서보모터), 쿠오핀(방산용 AI 반도체) 등 지역의 유망 방산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성남시 기업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내수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RF 통신 기반 드론 탐지 전문기업 이비티㈜(대표 김방용)는 전장 환경에서도 높은 작전 성공률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갖춘 초소형·초경량 대드론 탐지 스캐너를 선보여,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배터리 전문기업 ㈜비투솔루션(대표 김상겸)은 전시 기간 동안 관련 업계 대기업과 협력 미팅을 진행하고, 수입산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일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모빌리티 부문 대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도시로는 최초의 모빌리티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도시와 기관이 제출한 혁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혁신성, 시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혁신 분야(Innovation Award)’ 본상에 이어 올해 ‘모빌리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 도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수상한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는 신도시와 구도시간 교통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대중교통, 자율주행 셔틀, 차량공유, 퍼스널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