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정책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는 용인특례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얻은 성과로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행정혁신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평가 기준은 혁신 사례의 시의성과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비용 합리성 및 효율성 등이다. 시상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22일 평균 9.3cm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강설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내 교통상황을 원활하게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오후 4시 강설 예보가 나옴에 따라 관련 부서들에 비상대기 통보를 하고,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및 굴곡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의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 적설량이 늘어남에 따라 제설 차량을 동원한 제설작업을 진행하면서 총 6회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22일 오전 9시 이후까지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이번 제설을 위해 제설차 57대, 1톤 차량 44대, 굴삭기 13대 등 114대의 장비와 114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했고, 염화칼슘 1939톤을 살포하고 주요 고갯길엔 염수 381톤을 분사했다. 시는 또 도로 제설과는 별도로 시민들의 도보 이동이 원활하도록 시청과 각 구청에 보관 중인 인도제설기 2대를 적극 활용해 경전철역 주변 등 주요 인도의 제설작업도 진행했다. 현장 제설 인력 가동과는 별도로 시청과 각 구청 상황실, 읍·면·동에도 비상근무조를 배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2일 경기 화성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서 ‘2024 시화호의 해’ 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시흥ㆍ안산ㆍ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시화호의 환경적, 역사ㆍ문화적, 사회ㆍ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비전에 함께 공감하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를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해 시화호권역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기념사업은 시화호 브랜딩을 비롯해 학술ㆍ포럼 개최, 기록화ㆍ교육 운영, 해양레저 행사, 시민 참여 축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시화호의 해’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 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진행됐다. 먼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2일 K-water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화성·안산·시흥·K-water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해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브랜딩 및 기록화·교육사업, 학술·포럼 개최, 시민참여축제 등 ‘시화호 30주년 기념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을 ‘시화호의 해’로 선포하는 공동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구촌의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인류의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시화호권 환경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발산역 일산문화광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에는 21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22일 오전 9시 해제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고양시 고봉동 적설량은 11.9cm를 기록했다. 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21일 저녁 7시부터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총 1,564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 2,434톤을 살포했다. 지속적인 강설로 인해 제설삽날을 장착하고 밀어내기 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했다. 22일 아침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만큼 곳곳에 빙판길과 결빙구간이 형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거북섬 해안 데크 및 공연 데크 설치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해양수산과장, 문화예술과장, 관광과장, 녹지과장,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거북섬 복합해양레저관광 단지 조성사업의 하나인 ‘거북섬 해안 데크 및 공연 데크 설치공사’는 시흥시의 역점 사업이다. 정왕동 2726번지 인근의 공유수면에 천연목재로 구성된 해안산책로와 공연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건립 비용은 총 19억 9천만 원이 투입된다. 해안 데크는 길이 190m, 폭 6m의 규모로, 공연 데크는 지름 15m 규모의 반원 모양으로 구성된다. 거북섬 해안 데크 및 공연 데크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휴식 공간과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도 활용할 수 있고, 전기시설을 비롯한 막구조물이 설치돼 대규모 가수나 밴드의 콘서트를 비롯한 거리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15대 지회장, 시협의회장, 시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장 및 지도자, 초청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8년부터 6년간 광주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박광성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광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영 회장이 취임, 3년간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지회 산하 조직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는 임정환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문광호 협의회장이 새로 취임했으며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수임 부녀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은 2월 중 새롭게 선출할 예정이다. 박광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광주시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펼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회와 광주시를 위해 새마을정신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원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5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메가시티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경제자유구역지정, 바이오특화단지 등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노력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 돼 온 시대적 과제”라며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단절되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적용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가시티가 조성되면 고양시에 부족한 기업, 학교, 일자리를 유치할 수 있고 교통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메가시티 TF팀을 구성하고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면밀한 연구자료를 마련하여 정부와 서울시, 인접도시를 모두 포함한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대해 “지난 19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선정을 위한 심사가 있었으며, 시장으로서 직접 참여해 고양시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협의체구성, 메디치넷 선언, 전문가자문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사업 참여의향서도 63곳에서 받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 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한국4-H 양평군본부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 운동 발전과 다음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한국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105주년 3·1절을 앞둔 오는 28일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1919 화성의 이름 없는 영웅들’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 선정작으로, 관객이 독립운동가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독립운동을 콘텐츠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관객들이 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을 오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성시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8일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1회차,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격렬했던 3·1운동의 성지임을 알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 일의 변화,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화성시 내일의 혁신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업무를 가장 잘 알고 잘 바꿀 수 있는 것은 업무 담당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화성시 내부 전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답습되는 비합리적 업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 주제는 △내 업무에서 소소한 변화로 이룰 수 있는 행정개선·민원편의 등 확실한 행정변화 방안 △내 업무에 관행되던 비합리·불필요한 업무 버리는 방안 △내 예산에서 지출절감 또는 재정수입증대 방안 등 총 3가지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이 주도적 행정혁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조직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당자가 직접 제안하는 만큼 신속한 실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업무연찬에 적극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시 공직자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 개선이 100만 도시 행정체계 혁신으로 이어지고 시민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 참여 규모의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수화 통역사 자격시험 과정, 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문화 체험, 가족합창단 뮤지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라벨링, 퍼포먼스 미술 동아리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3곳에서 운영하며, 다음 달부터 기관·단체별 참여자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인구 92만명의 3.9%인 3만5921명”이라면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2년 차를 맞아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추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간 정산이나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20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월 새로운 출발과 농업발전을 위한 ‘2024 정월맞이 농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읍 문화의집 동아리 ‘쏠리에 앙상블’의 오카리나· 플롯 협주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전통악기 훈·대금 시나위 등 1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 참석자들은 떡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올해 풍년과 남양주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으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놀이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남양주시 농업인들이 노력과 헌신으로 이룬 농업 분야 성취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으며, 73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첨단 농업 기술의 지원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20일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성독립운동사례를 발굴해 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보훈정책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사편찬위원회의 지역사료 수집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과거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연구 심화·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한국사 사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이하 안양과천상의)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답변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입 공무원 49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내달 2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으로 신규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110만 용인시민의 편의를 위해 각 분야에서 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행정9급 5명 ▲ 세무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4명 ▲공업(전기)9급 1명 ▲녹지9급 1명 ▲환경9급 3명 ▲일반토목9급 14명 ▲건축9급 6명 ▲지적9급 3명 ▲방재안전9급 3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2명 등이다. 시는 각종 개발행위와 시설물관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직 채용 규모를 전년 11명에서 14명으로 늘리고 화재 등 재난 안전을 위해 방재안전직도 충원한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직 입문 기회를 제공키로 하고 올해 7명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장애인은 행정 3명 토목 1명, 저소득층은 행정 2명 방재안전 1명 등이다. 용인시 2024년 공채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내달 25일부터 지방자치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역량을 갖춘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안전 역량을 조사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에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행안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역량을 진단한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화재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감염병은 전년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화재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각각 상승했다. 나머지 4개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시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정 운영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분야별 시의 정책을 들여다보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환경과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화재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에 직접 뛰어들었다. 고양특례시는 19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린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전국 기초지자체 등 97곳이 신청했으며, 유형별 특구 신청현황과 추진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월 말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 시장은 공모사업 지정을 위해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늘봄·유보통합의 확보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인재양성▲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의 교육발전특구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창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