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8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성남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하여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한파취약계층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취약계층 안부 및 건강관리 추진 ▲농작물 및 가축, 농업시설 등 피해예방 안내 ▲한파쉼터(221개소) 및 한파저감시설(122개소) 운영 ▲급수시설 피해 예방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추진하여 한파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하여 취약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년 12월부터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장갑, 핫팩,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해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희망도시 성남’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딩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끈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식 행사는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브랜드경영협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성남시는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 맨발황톳길 조성, 바로문자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으로 주목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정책은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했으며, 화랑공원과 산성공원 등 11개소에 조성된 ‘맨발황톳길’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장이 직접 시민의 민원을 답변하는 ‘바로문자서비스’는 월평균 1000건을 접수하여 98%의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2025년에도 명품도시 성남을 완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소재한 성남 비즈니스센터(Korea Seongnam Business Center)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과 성남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기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 인프라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LA한인 상공회의소는 미국 진출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로서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역할 수행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에게 향후 미국 내 한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성남산업진흥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소재한 성남 비즈니스센터(Korea Seongnam Business Center)에서 개최된 2025 K-SBC 운영 간담회에서 풀러턴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풀러턴 시장인 Fred Jung이 K-SBC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감사패는 성남시와 풀러턴시 지역 사회 간 문화 및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상호 성장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풀러턴시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인 K-SBC를 통해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왔다. 2023년 개소된 K-SBC는 성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풀러턴에 입지를 구축하고 공동 번영과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교량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패는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도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K-SBC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많은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풀러턴시와의 파트너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일 야탑동 복합상가 화재 당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347명의 인명을 무사히 대피시킨 성남·분당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분당소방서 및 성남소방서를 비롯한 13개 119안전센터 및 2개 119구조대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귤과 떡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간부 소통회의에서 “성남·분당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분당보건소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분, 시청 관계부서의 협력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수습되어 다행”이라며 “준비된 훈련만이 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사고”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소방서와 협력하여 오래된 식당의 배기 덕트 및 주변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물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 점검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방관들에게 재난관리 분야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와 소방 인력 지원 확대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부터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5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5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5년생 주민은 약 1만900여 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지원금은 분기 종료 다음 달(1월, 4월, 7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희망도시 성남’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딩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끈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식 행사는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브랜드경영협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성남시는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 맨발황톳길 조성, 바로문자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으로 주목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정책은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했으며, 화랑공원과 산성공원 등 11개소에 조성된 ‘맨발황톳길’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장이 직접 시민의 민원을 답변하는 ‘바로문자서비스’는 월평균 1000건을 접수하여 98%의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2025년에도 명품도시 성남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1월 7일, 14일, 21일, 3일 동안 성남늘봄공유학교(분당구 오리초 5층)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어드벤처’를 주제로 하며, 학생·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됐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29교 90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디지털 어드벤처는 메타버스, AI 블록코딩, 드론,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메타버스라는 3D공간에서 나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어 보기, AI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 만들기, 드론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하고 조정해 보기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디지털 어드벤처를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및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에 모든 시민의 백신 무료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고,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하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7일 설명했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을 접종하면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531곳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임신부)를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도내 첫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인 ‘희망온빌라(수정구 태평동 소재)’ 사업 추진 성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32곳 지자체의 각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노력도 등에 점수를 매겨 이뤄졌다. 희망온빌라(사전 체험용 1가구, 입주용 7가구)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지난해 5월부터 7월 사이에 단계적으로 5명의 발달장애인이 입주했다. 입주민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들로, 모두 남자이며, 지역 내 복지관, 스포츠단에 근무하는 이들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희망온빌라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빌라 지하 1호) 옆에 37.65㎡ 규모의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요리, 성교육, 금전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무실에 상주하는 위탁기관 말아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 명과 만나 소통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는 신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새해 첫 공식 소통 행사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13일 오후 2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15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16일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이다. 각 인사회에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5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5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정 시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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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5일장에서 열린 ‘모란민속5일장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표창패 수여, 오찬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발행을 전격 추진했고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0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발행하여 1분기 내 10% 할인판매한다. 이날(6일)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고 종이 상품권은 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20만원이었던 구매한도는 50만원까지 늘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코이카(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 기관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직접 주관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이미 지난 2024 하반기에 성남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의 속에서 신청 학생 20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님의 요청으로 개설됐으며 기후변화, 미디어 리터러시,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KOICA 직원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뿐만 아니라 토의토론,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난 하반기에 이어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기관공헌형으로 개설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을 2090명에 무료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1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남시민이다. 1명당 분양 규모는 12㎡(3.6평)다. 텃밭 분양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며, 상추, 쑥갓, 열무 등의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양 시민들에게 텃밭 재배 기술을 가르쳐 주며, 삽, 괭이, 등 농기구를 비치한다. 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소비자 참여마당→실버텃밭 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을 하며 타인 명의 신청, 이중 신청하면 분양 자격을 취소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총면적 11만㎡ 규모의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다. 실버텃밭 외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텃밭, 다둥이 텃밭, 국가유공자 텃밭, 일반 시민을 위한 친환경 텃밭, 계절별 농사체험장, 도시농업·치유농업·스마트팜 교육장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69개 업체에 189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3억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되어 있는 중소기업 중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에 해당하는 업체 중 연간 매출액 50억원 미만 업체(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 생략)이며, 3년간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2025년 이자지원율을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기업 3%로 전년대비 상향 조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현재 자금지원 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관련 접수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시장 접견실에서 전국 최초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부회와 ‘공인중개사 심야 간판 소등 참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영업이 끝난 뒤 옥외광고물 운영을 단축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려는 취지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류기찬 처인지회장, 송영오 기흥지회장, 정상락 수지지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동참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이 계획이 잘 이행되면 좋겠고, 용인의 2173개 공인중개업소에서 옥외광고물을 하루 5시간 소등하면 1년에 수령 25년인 소나무를 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모두 힘을 모아 실행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협약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분이 기후 위기 극복 노력을 기울여 탄소 중립의 길로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라고, 다른 도시에서도 우리가 맺은 협약을 체결해 불필요한 시간에 소등을 하면 좋겠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월 3일 성남상공회의소가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 국회의원, 주요 유관기관장 및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성남상공회의소가 이제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및 정책 제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2024년 12월에 창립된 ‘성남 시스템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 연합회’를 통해 성남시를 국내 최고의 시스템 반도체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인내외양(忍耐外陽)’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내심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허승범 경제실장은 경기도가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야탑동 복합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구조된 시민과 입주 상인들을 살피고 소방 진화 및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신 시장은 “큰 화재였음에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며, “화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철저히 확인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4시30분경 발생했으며, 오후 5시20분경 초기 진화를 거쳐 오후 6시35분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대응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으며 인명 수색 완료 시까지 유지하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