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에 위치한 재한줌머인연대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2,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한줌머인연대가 자체 행사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재한줌머인연대 대표 니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저희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분들께 따뜻한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줌머인 분들께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에 큰 감동이다.”며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이웃 사랑의 실천이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 또는 지정 계좌를 통해 기부금을 받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4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공유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김영리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나아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과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김포시 주차장 조례 개정에 따라 앞으로 교육 행사 진행 시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을 행사 참여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 대규모 행사 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련된 것으로, 2025년 4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행사 진행 시 행사 참여자들이 주차요금 없이 공영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질서있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활용 방안은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이며, 총 900여 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24의 ‘보조금24’를 통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노인 등 기타 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의 신청은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내 활동 강화를 위해 ‘명예 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 상담, 홍보 활동을 비롯해 동물보호관의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자 중 ▲동물보호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수의사 면허 소지자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전공 졸업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 동물 관련 영업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명예 동물보호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명예 동물보호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자는 오는 5월 중 위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개념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주요 정책 및 지원제도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을 통해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 후속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 완성, 정관 검토, 기타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 일체를 완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창업공모전’, ‘전략모델 개발 공모’, ‘재정지원’, ‘교육‧컨설팅’, ‘판로 및 홍보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매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11일,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담도서관 개관(5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물리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강연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강연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담도서관이 시민 삶에 지식과 영감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 교육훈련 담당자,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경리 및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 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 과정은 ▲전산회계 1급 ▲경리·엑셀 실무 ▲포토샵 활용 과목으로 진행되며, 7월 16일까지 총 220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본 과정 이외에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3일 제1회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그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그 결실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문을 열었다. 추진단은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여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김포시체육회, 학교 급별 교장 및 행정실장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학교시설 개방의 목적 및 필요성 강조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관계기관 협력방안 마련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학교시설 개방을 위하여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한 시설 공유 및 지역 상생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인 김포시에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김포시 각 공공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장미꽃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김포시 각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 선착순 50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스페인의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지 못한 장미꽃을 선물 받은 도서관 이용자들은 “대출받은 책에서 장미향이 날 것 같다”, “이 장미꽃이 행운을 가지고 올 것 같다”며 색다른 이벤트에 즐거움을 표했다. 또한, 시에서는 공직자들의 책 문화 형성을 위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홍보대사인 양희은 씨의 저서 ‘그러라 그래’ 도서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선도 도시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독서대전 본행사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민 안전 위협이 잇따르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하여 포획 및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 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4월 20일 월곶면 성동리 41-2번지 일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성체 수컷 멧돼지(약 150kg) 1두를 수렵했다. 현장에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및 검사를 실시했으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검사 결과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체 처리는 렌더링(고온·고압 처리) 방식으로 안전하게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긴밀히 협력해 포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잔존 개체에 대한 추가 포획을 추진하고, 축산과와 연계하여 ASF 방역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출몰 시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즉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에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이 오는 7월 개소한다. 시는 구래동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가칭)’을 문연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유치 성공으로 인해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여권업무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추가 여권민원실 운영의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교부 수요조사에 참여, 추가 승인을 위한 건의를 이어왔고 노력 끝에 올해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4월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시청 여권민원실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수요 분산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신도시 및 북부권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볼 수 있어 일상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김포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정책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소음피해지역 내 시설 개선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선 8기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이라는 기조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 것이다. 공항 인근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중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총 104명(대학생 60명, 고등학생 44명)으로, 중간 집계 결과 총 415명이 몰리며 약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접수 마감일인 4월 25일까지 신청이 계속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뿐 아니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첫 강연을 5월 17일 오후 2시,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자로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심리적 적응력을 높이는 독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서울가정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다. 『오십의 기술』, 『부모코칭사전』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히 심리적 포만감을 채워주는 독서의 역할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독서의 의미를 새롭게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오는 8월까지 총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6일 시민이 봄꽃이 되는 특별한 봄맞이 걷기행사 ‘폭싹 걸었수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 마중’과 ‘꽃이 되는 시간’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특히 하이라이트인 ‘꽃이 되는 시간’은 꽃이 그려진 양산을 펼치며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탐방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걷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가 봄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애기봄 마중’은 전시관 매표소에서 출발해 봄날의 숲속 경치를 감상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관까지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행사로 행사 중에는 매표소부터 전시관까지 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꽃이 되는 시간’은 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인 김포문화재단 측에서 제공하는 양산으로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으로는 클래식 앙상블 그룹 ‘한음앙상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요들송 ‘요들누나동혜’, 색소폰 연주 ‘채정원’, 한국 광대 마술 ‘김광중’의 무대가 준비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4월 16일 ‘제10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및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 중 약 58%가 추락사고로 발생하는 등 추락사고가 건설현장의 가장 큰 사고 유형으로 지목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0억 미만의 건축공사장 16개소로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결과표 등을 활용하여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여부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작업발판, 난간, 개구부 덮개 등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현장 관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시 반다비 체육센터에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 운영을 개시한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은 돌봄 기능을 비롯한 교육·예체능·문화·체험활동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는 ‘스포츠 특화프로그램’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자녀의 아침 돌봄 및 등하교준비, 병원 동행을 지원하는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은 김포시 반다비 체육센터 내에 마련된 돌봄공간으로, 부모의센터이용시 돌봄센터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초등학생 아동의 일시 돌봄 이용도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로 나아가기 위해 초등돌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점을 포함해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이번 달,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포함한 주요 행정 시스템의 보안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외부 모의 해커의 해킹 시도를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초동대응 △상황전파 △사고대응의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시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초동단계에서는 순차적인 모의해킹 시도가 이루어졌고, 훈련대응팀은 훈련 진행자에게 이메일로 상황을 전파한 뒤, 정책 수정 시점 기록과 증적 확보 등 사고 수습 절차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산망 침투와 같은 실질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즉각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 훈련을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조직의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약 1,800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관련 법령, 보안 실천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보안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화훼연합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봄,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 가지 주요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에서는 분화, 관엽, 분재, 절화, 희귀 난, 다육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판매관에서는 고품질의 화훼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으며, 분화, 수국, 금전수, 다육, 국화, 꽃다발, 만리향, 라일락, 분재, 야생화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관에서는 메리골드차 만들기,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등 꽃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김포시화훼연합회 조한설 회장은 “김포 화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볼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참여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일 정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의 경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기에 놓인 영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및 문수산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명상, 맨발 걷기, 아로마 차(茶) 음미하기, 족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동진 산림과장은 “매년 관심이 높아지는 유아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산림교육 제공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통합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