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4일과 8일 이틀간 폐기물 특별 반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긴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적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각 지자체와 수거업체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현장 관리 인력과 시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폐기물 특별 반입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유의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https://dream-ics.sl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명절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선물 포장으로 폐기물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번 특별 반입을 통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환경·사회·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하동 도시재생사업지(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와 지역의 혁신을 위한 노력과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어울림광장 등 4개 분야 5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도시의 다양성을 르네상스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갈오거리 ▲중앙동 ▲구성·마북동 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현장에서 룰렛 이벤트, ‘아토양조장’과 함께 하는 용인탁주 시음회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 도시재생사업의 내실 있는 콘텐츠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용인의 정책들을 박람회에서 소개하며 용인의 변화ㆍ발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수준을 높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함정 수주 활동에 나서며 동남아 함정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간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양역량·협력 포럼(Maritime Capability & Collabor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24일(수)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제3차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세미나‘와 연계돼 진행됐다. 이날 포럼 행사에는HD현대중공업 천정수 특수선사업부 전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해군(RMN),말레이시아 국방부,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그리고 현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포럼에서 말레이시아 해군의 ’15-to-5전력구조 개편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향후 해군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강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연안임무함(LMS) Batch-III,다목적지원함(MRSS),다목적지휘플랫폼(MPCP)관련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핵심 임무 수행 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설계 적용 사례 및 운용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페루와 필리핀 협력 사례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추석을 맞아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 및 단체 46곳에 쌀을 기부하며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9월 23일 이천시 효양동산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공사는 ESG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석맞이 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각 시설 및 단체를 통해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 전달 된다. 김석구 사장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 이하 진흥원)은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 확대 및 친환경 농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를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와 영양교사・영양사 간의 소통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기존 지역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하던 영양교사・영양사 간의 소통 활동을 2025년에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였다. 올해는 7개 지역급식지원센터와 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를 확정하여 「학교급식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관심도를 재부각 시켰다. 소통활동으로 경기도 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방문 외에 진흥원 물류현장, 농산물 안전성 검사 기관, 전처리 업체 등도 방문하였다. 감자, 양파, 연근, 사과 등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수확 체험을 참여, 농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현장의 요구사항 전달, 기후 변화로 인해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 생산 여건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 위기에 공감하였다.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220여명에 이른다. 이번 소통활동은 11월까지 수원시 학교급식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24일 안동 마뜰어울림센터에서 안동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가위 명절 식재료 키트를 포장·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동남) 20여명이 참여하여 부침가루, 식용유, 각종 조미료 등 13종의 식재료가 담긴 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나누어 주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상담도 병행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창단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은 명절 식재료 나눔, 김장나눔과 함께 월영교 환경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상록봉사단 10여 명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한 햅쌀 40포대를 전달했다. 경인·강원지부 서병철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총 54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며,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 및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서울지부는 24일 상록자원봉사단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를 위한 ‘한가위 음식꾸러미 나눔’봉사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중랑구)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서울상록봉사단과 공단 직원 20여 명이 직접 손편지를 쓰고 정성껏 포장한 음식꾸러미를 중랑구 관내 48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현 서울지부장은“한가위를 맞아 음식꾸러미 나눔이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단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35개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늘봄학교 지원, 하천 환경정화봉사, 다문화 초등학생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 'SURF 2025 INCHE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정신이 한데 모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창업생태계의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은 물론 KT, 대한항공 등 대·중견기업을 포함한 약 186개 사가 참여했으며 215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전국적인 창업기업 감소 추세 속에서도 창업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스타트업 성장이 곧 인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2조 7천억 원 규모의 혁신 모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개막식 기조강연에서는 과학 커뮤니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 23일 오후 2시, 고삼재연수원에서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SK하이닉스, 케이씨텍, 미코그룹, 티씨케이 등 주요 반도체기업 임원진, 지역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주요 반도체기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공식 네트워킹 자리로, 용역사가 지난 6개월간 조사한 기업·대학·연구기관 의견을 토대로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력양성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 추진 방향을 듣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간 교류와 의견 교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무게를 두어, 지역 반도체기업과 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 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2026년부터 추진될 신재생에너지(RE100) 지원사업이 간략히 소개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전환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기업 인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인천항 정책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국민이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전략사업 아이디어이며, 제안 사유 및 추진방안을 기술하고, 소요예산까지 작성하면 공모가 완료된다. 참여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온라인 폼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 제안자 10명에겐 10만원 상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5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 제안은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사업 및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인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항의 미래 비전과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9월 23일(화)에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결제할 수 있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9월 16일(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을 돌파했다. 7월 31일(목) 130만 건을 달성한지 약 45일만이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40만 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양주시 회천동에서 똑타를 다운로드한 회원이며, 9월 23일(화)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똑타를 더욱 주변에 알리고 싶어졌고, 공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사는 누적 150만 돌파 시점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한 IFEZ 홍보관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재개관 후 월 1만 명 이상 홍보관 방문 홍보관에는 올 1월부터 9월 21일까지 총 5만4,423명이 찾았으며, 이 중 약 67%인 3만6,336명이 재개관 이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8일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7월에는 1만1,386명, 8월 한 달 간 1만4,984명이 몰리며 방문객이 월 1만 명 이상으로 올라섰다. 9월에도 이미 지난 23일 방문객 1만 명을 넘겼다. 앞서 1월과 2월에는 각각 8,410명, 9,677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 투자유치와 글로벌 홍보 플랫폼 역할 톡톡 새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 국빈, IFEZ의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려는 기관 또는 단체의 방문 시 투자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2025년도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경영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의 통상환경은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추세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친환경 경영 등 ‘ESG’ 요소가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출 관세 리스크 관리와 통관 대응 전략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사례 공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글로벌 완성차사의 요구 등을 주제로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5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과 3만5,29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8개사의 국내외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3만 561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산업적 교류(B2B)와 대중적 즐거움(B2C)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다운 위상을 한 번 더 입증했다. 국내 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웹툰 기업을 비롯한 아시아·미주·유럽 등 주요 국가의 셀러와 바이어 총 156개사가 참가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거래와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틀간 총 895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약 1,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B2C 전시회장 내 메인 무대에서 열린 콘퍼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3일 ‘추석맞이 희망선물상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선물상자 나눔활동은 제주 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단이 10년째 이어온 지역상생·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서귀포 지역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필요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포장해 전달해왔다. 이번 나눔은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기관, 주민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활용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설·추석 명절 선물상자 나눔, 도서지역 주거환경 개선,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이 원도심 주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9월 23일 송도 지타워에서 입주기업 및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7’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의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책장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머크코리아, 아이센스, 얀센백신, 와이엠티, HL클레무브, 이너트론,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A&C,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3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사람들과 모여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차린 다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사람들과 모여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차린 다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며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다양한 여가생활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자전거, 등산, 캠핑, 라켓스포츠, 구기스포츠, 헬스 등 운동 관련 여가활동은 물론, 스포츠 관람·전시·공연과 같은 문화생활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1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년 단위 가입 시 여러 번 재가입할 필요 없이 1년 내내 편리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였다. 담보 구성은 여가활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플랜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러닝 플랜은 허리·골반,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 및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를 보장하며, 라켓스포츠 플랜은 머리·얼굴·목, 어깨·팔, 손·손목,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와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나이·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없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