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경기도 및 유관단체․기업 등 30여 개 단체가 참가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경험을 넓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작은 씨앗에서 큰 나무가 자라듯, 아이들의 미래는 작은 경험에서 시작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및 최효숙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고영환 통일부 국립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용인)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최신 교육 동향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진로 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교원의 진로 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안 ▲자기 이해 기반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이 미래의 힘 ▲교원의 진로 교육 역량 신장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일차 분반 실습 강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적용에 대해 실습과 토의·토론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살리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의 첫 막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주최, 경인방송 주관의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 중심 독서 행사로 기획했다. 독서·인문교육 우수 운영 학교 중 지역 여건을 고려해 10교(초4, 중3, 고3)를 선정했고, 의정부여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 작품 전시 ▲독서퀴즈 ▲독서이벤트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전 활동(독서)-사후 활동(다양한 독후 활동)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또한 김진이 아나운서의 진행 ▲축하 공연 ▲독서 대화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의정부여고 독서 콘서트에는 네이버 뉴스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를 작가로 초대했다. 남기자의 작품을 읽은 학생들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대’를 주제로 책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가수 한해의 축하 공연과 의정부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동두천시 파견 지방공무원과 함께 ‘시군 단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회의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에 파견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실제 보육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한 이관 모델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군 영유아 보육행정 구조 분석 및 이관 모델 개발 실행계획(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파견 공무원의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관 모델 개발의 핵심 요소인 조직과 인력, 자치법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파견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시군 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교육지원청과 시·군 실무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이관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9일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소공인 지원사업의 실행력 제고와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사회를 맡아 소상공인 집적지구 및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관련한 현황 보고 및 논의의 자리를 이끌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은 신청만으로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실행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도 집행부는 소공인연합회와의 협력 속에서 공모 준비와 매칭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게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형 광역지원센터 추진 시 민간위탁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소공인 사업 현장과의 밀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14개소에 대한 행정전문인력(매니저) 지원 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사업비 전환 등도 검토해 효과성 있는 예산 구조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단,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6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경관 단지 조성·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2명 등 총 8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가 마련되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양주시 회천3동(동장 조전희)이 지난 8일 회천3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각각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매달 동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했다. 지역사회가 정성이 담긴 한 그릇의 국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희석’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체험도 마련돼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회천3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장인 김정환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작년에 이어 관내 동물 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구당 총 50만 원의 참가비 중 양주시가 40만 원을 부담하며 참여자는 10만 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 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다. 단,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따라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방문·우편 접수(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축산과), ▲이메일 접수, ▲QR코드 접수(포스터 내) 등을 통하여 할 수 있다. 신청 서류 서식 등 기타 자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9일,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점검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병숙 의원은 “중기부 공모사업은 선정 여부 이전에 도의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칭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사전 협의 없이 신청만 진행해선 곤란하다”고도 말했다.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간 위탁 방식이 더 현장 친화적일 수 있다”며 “서울과 전주의 사례처럼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공인 집적지구 매니저 지원과 관련해서는 “올해는 추경이 어렵고 내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위 차원의 검토와 함께 예산 부서와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소공인 박람회 예산 증액 요청에 대해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 반영이 가능하다”며, “성과 자료와 계획을 집행부와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정책은 구체적인 근거와 협의가 있어야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실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특정 장소의 흡연으로 인한 지속적인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강증진과 금연사업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국민건강증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지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해당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도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서영 도의원은 금연구역 확대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요청했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정연표 과장은 “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해당시와 협의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도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흡연 문제 해결은 건강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흡연 피해 방지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입법 및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ESG경영의 가치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문화재단으로써 ESG경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 더불어 워크샵을 진행, 군포문화재단 ESG의 실질적인 실천 방향과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시설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명지 전문강사(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겸임교수, 씨에스알임팩트 대표이사)가 강연을 맡아 ‘ESG 측면에서 기업의 다자간 협력과 소셜 임팩트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협력사례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해는 임직원들이 ESG경영의 주요 실천사례들을 교육시간에 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워크샵을 통해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ESG 실천과 현장에서의 고충, 고민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72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거 과정에서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투‧개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상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며 “철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색사업이자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가지 주요 도로인 공도로 일원의 빗물받이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를 실시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주력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가꿔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과 8일에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을 통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카네이션 꽃송이 전달 후 개별 폴라로이드 사진촬영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단비 타투하기’로 진행됐다. 또한, 다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활기찬 치매예방체조 실시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양동과 서운면 인리 두 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아양동 내 아파트(아양LH1,5,6단지, 아양주공1,2차, 서희스타힐스)경로당과 서운면 인리(중동마을, 인처동마을, 치매안심가맹점)에서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경북 지역 산불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의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안성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피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조사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정보 점검을 통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력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국․비례)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구3)․박창호(국․비례)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주최하는 ‘I-MEDIT WEEK 2025’ 행사와 함께 학술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공공지역보건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 이국민 교수의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고시(3.4) 이후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를 오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전환·개교하기 위한 첫 공식 절차다. 이날 보고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에 필요한 부지 확보 등 주요 현안과 용역 일정 등을 공유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기숙사, 연구동 신축 부지 확보 건과 관련해 분당중앙고 부지(1만3564㎡)와 인근에 있는 시유지(1만5096㎡, 정자동 251-1·2·3번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경우 시유지에 포함된 노외주차장(3324㎡, 정자동 251-3번지) 일부를 바로 옆 251-2번지로 부분 이전하는 문제와 도시관리계획상 ‘경관녹지(1만1772㎡, 정자동 251-1·2번지)’를 ‘학교부지’로 변경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짚어 나갔다. 일련의 현안과 관련해 시는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과학고 설립 총사업비 △사업계획 타당성 △확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최근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택 화재현장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경보음을 울려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새벽 3시 38분경 화재가 발생한 주택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하면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남소방서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창문을 통해 진입했고,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거주자를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주택 내부에 설치된 주택용 화재경보기 덕분에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여 큰 인명피해 없이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연수 예방대책팀장은 “경보음이 울린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지난 2023년 6월 9일 성남소방서에서 무상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 어린이 응원반 ‘뀨~울 크루’가 5월 4일(토)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0명이 넘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 응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뀨~울 크루’는 2025시즌 매 홈경기마다 운영된다. 현장에는 ‘뀨~울 크루’전용 부스가 마련되어 출석 확인을 비롯하여 경기별 미션 수행, 빙고 챌린지, 리워드 제공 등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단체 응원석(E구역)에 모여 화성FC를 위한 열정적인 응원에 참여하게 된다. 첫 활동을 알렸던 천안전에서는 경기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뀨~울 크루’마스코트 ‘뀨~리’를 찾아 인증하는 게임형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경기장 전체를 즐겁게 누비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화성FC는 향후 경험 중심의 활동을 넘어 환경, 스포츠 예절 등 교육적 요소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활동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