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2024년 10월 31일(목)에 가을맞이 활동으로 롯데월드 타워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3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외부활동으로 오전에는 롯데월드 타워를 올라갔다. 117층의 높이를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것에 놀랐고, 120층에서는 멋진 서울을 배경으로 많은 사진을 남겼다. 오후에는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대형 수족관의 수많은 생물과 북극 흰고래‘벨루가’를 관람할 때, 모두가 감탄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장애인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성남시보호작업장 이운규 원장은 “근로환경에서 벗어나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사회성 증진과 문화체험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며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8일~27일 ‘2024년 가구주택 기초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 지하 또는 반지하 여부, 방 개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이다.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거처와 30만6706가구다.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모두 100명의 조사원을 현장 투입하며, 거처 확인과 함께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옥탑 및 (반)지하 여부 등을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 ▲12월 농림어업총조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 통계의 중요한 기초조사”라면서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방문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내년도 1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18~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5만150원(최저시급 1만30원 적용)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12월 30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내년도 성남시 공공근로사업은 총 67억원이 투입돼 3개 단계로 진행된다. 총 1365명(단계별 455명씩)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규모다. 이번 1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에 연사로 초청되어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엑스포 첫날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행사장 3홀 레드룸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래 윤리 형성(Shaping the Digital Future Ethically)’ 메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는 디지털 윤리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성남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태 점검, 연간 4천명의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 방화벽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AI 로봇을 이용한 소외계층 교육 및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 (Mind Fitness)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정밀 열지도 작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달·행성·별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와 우주과학특강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천체 관측행사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9시 도서관 3층 우주 체험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 120명(30가족)을 대상으로 총 6차례 열린다. 차례당 20명(5가족)씩 입장해 망원경으로 달과 별, 성단 등 우주에 존재하는 천체들을 관측한다. 다양한 행성 구슬을 이용한 ‘나만의 행성 팔찌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우주과학 특강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꿈나무 극장(207석)에서 초등 1학년 이상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화성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강연한다. 테라포밍(terraforming)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나 위성 환경을 지구의 대기,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꿔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에서 인류의 지속 가능성 ▲화성을 테라포밍 하는 방법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한다. 천체 관측(120명), 우주과학특강(200명) 등 각 행사 참여 신청은 마감 때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총 2001점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 근무 공무원들에게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가져오도록 해 75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공무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4202㎏ 분량으로,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567만6200원 상당이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60명 발달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일반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4202㎏)들을 소각하지 않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나무 63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개선도 이뤄져 ESG가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조직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안 쓰는 물품 기증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월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내년 6월 시민 친화 공간으로 임시 개방하기 위하여 구미동 195 일원 부지(2만9041㎡) 중 일부인 1만584㎡ 부지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는 1997년 가동 중단 이후, 2025년 6월 성남시민들에게 임시개방하기 위한 첫 공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약30년간 묵은 폐기물 및 매립 쓰레기 등을 먼저 제거하여 내년 봄 식재되는 소풍마당의 잔디광장, 꽃대궐마당의 초화류 등의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전준비 공사다. 이를 위해 올해 11월 한달간 장기간 방치된 건설폐기물, 매립쓰레기, 잡목 등 제거 작업과 지면 평탄화 작업이 이뤄진다. 내년 2월 착공하는 ‘구미동 안전조치 및 디자인개선 사업’의 본공사는 부지 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차폐와 안전조치를 기본 방향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피크닉 광장‧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그늘막 평상‧디자인벤치 등을 충분히 설치하여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 임시 개방되면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시민에 안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부산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각 지역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2024 지역예술가교류전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 전시를 오는 12월 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역예술가교류전은 지역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성남지역의 문화와 예술가를 국내 예술계에 알리고, 지역적 경계를 넘어 동시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2022년부터 광주, 강릉, 익산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전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성남·부산·전주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교류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을 주제로, 삶의 시간이 담겨있는 공간 체계이자 예술적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인 ‘도시’를 탐구한다. 도시의 거리와 건물들, 다양한 삶의 장면들, 때로는 소음과 정적까지 각 도시만의 고유한 리듬을 찾아 조형적 움직임으로 빚어내고, 이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세 도시를 기반으로 삶과 예술의 영감을 표현한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먼저, 전시장 입구에서는 자연과 인물의 일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에서 2012만 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0만 달러(약 50억원)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성과다.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등에서 13개국 바이어 50여 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3개사가 참여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을 열고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중국의 Jiangxi Doubo Technology Co.Ltd와 약 1447만 달러(약 200억원)규모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납품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800여 개의 의료기관,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3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3조829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2896억원(8.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조1599억원, 특별회계 6699억원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1조3486억원(일반회계의 42.7%)을 배정했다.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83억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 59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공사 38억원,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지원 15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 요금 지원 10억원 등이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교통‧물류 분야는 3722억원을 편성했다. 탄천 교량 보강과 보도교 신설 공사 379억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 116억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용 지원금 77억원, 교량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 용역비 26억원, 내곡터널 방재시설 설치 공사 2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230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시설 위탁 운영비 105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설치 사업비 64억원,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72곳)과 쓰레기 보관함(480개) 설치비 18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16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강사협의회 나눔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나 하나하나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의 재능나눔 문화콘서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16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강사협의회 나눔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나 하나하나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의 재능나눔 문화콘서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시 분당에 위치한 수인분당선 오리역에 한국형 ‘화이트존(White Zone, 도시혁신구역)’이 도입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오리역에 한국형 화이트존을 도입해 세계적 복합개발 모델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성남시는 이에 화답하여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1일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분당을)은 LH 오리사옥에서 오리역 통합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하여 오리역 복합개발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한국형 화이트존’을 통한 용도 및 밀도 규제 완화를 추진해 오리역 일대를 상업, 업무, 복합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진 혁신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리역 복합개발이 노후화된 도시계획을 개선하고 새로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제안한 화이트존 모델은 기존 용도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미국 보스턴 혁신지구, 일본 롯폰기힐스 등과 같은 성공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제10기 경기도 세계시민교육연구회는 운영 성과공유회를 지난 26일 이매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2024년 선도교사 활동 성찰, 경인교육대학교 임상수 교수의“미디어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세계시민교육의 이해”특강, 소모임 수업 및 연구 사례인 평화, 불평등, 기후 변화 등에 관한 수업 사례 나눔, 세계시민교육 사례집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초·중 세계시민교육 교육부 중앙 선도교사 4명과 경기도 선도교사 36명은 지난 4월부터 국내 세계시민 전문가의 특강을 들었다. 또한 소모임별 수업 및 연구자료 제작 및 발간, 타 시·도 선도교사 교류활동, SDGs 챌린지 활동 등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과 홍영주 장학사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시느라 노력하시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문화, 지역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세계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회 은행1동 달빛축제’가 오는 11월 2일 성남시 중원구 중부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이며 식전 공연은 12시 30부터 시작해 오후 5시에 축제가 마무리된다. 달달하게 빛나는 축제라는 뜻을 담고있는 이번 축제에선 초대가수 정상일, 김정희, 소년소녀합창단, 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면, 은행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전시회와 2024 주민제안 동단위공모사업(안전한등하굣길만들기) 캠페인·챌린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키링·핀버튼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22개소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유관 기관·단체원, 지역 주민,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함께 축제를 이끌어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석을 시작으로 8박 10일의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서 신 시장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 에 참가해 성남시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성남시가 한국 지자체 중 최초로 ‘혁신분야’ 본선에 진출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 참석하고, 연사로 초청받아 ‘디지털 미래윤리 형성’이라는 주제로 성남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엑스포 현장에서 120㎡ 규모의 단독관을 점검하며, 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와 한국 기업의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서 제10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준비했으며 특히 10회 기념 사은행사를 비롯해 할인 프로모션, 셀럽 방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쿠키, 브라우니 등 100만개 이상의 누적 생산을 자랑하는 판교 프리미엄 디저트샵 희동아뜰리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무농약 국산콩 두부스콘과 프랑스산 발효버터와 게랑드 솔트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든 디저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가구 브랜드 우드모먼트는 북미 최고급 원목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절제된 디자인을 더한 다이닝 테이블과 스툴 등을 준비하며 리빙가구이자 단 하나의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회를 기념하는 이벤트 역시 화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한정판 남다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명의 9.7%인 1만5432명이며, 장기요양기관 343곳 입소자는 1905명이다. 시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최대 500명)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미션 에코서블)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2개팀·40명)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3개팀·100명)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109곳 어린이집이 회원(원생 6600명, 보육교사 1776명)으로 속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