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다양화를 위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 마켓’을 개장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체가 참여하는 ‘이동 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 내 중소기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4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선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사 제품의 홍보, 판매는 물론 샘플 체험과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를 일회성 판매 행사가 아닌 지역 축제 및 명절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라며 “더불어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2021년 7월 소래포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산후 조리비를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 조리비 150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최초로 시작한다. 7일 이상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산후조리원 퇴원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1일 이후 출산가정 가운데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남동구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이다. 일반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서 구비 3억 원을 편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미래발전회는 17일 월례회의에서 전 회원이‘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미래발전회는 2005년 이후 20년만인 2025년 국내에서 개최될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유치 도시로서 인천시가 최적이라고 입을 모으며, 인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남동구와 남동미래발전회가 힘을 보태기 위한 지지 선언과 함께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인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인천시와 남동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남동구의 선도적인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박병근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한 남동구 구현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는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50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최고의 안전 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해소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에 세워져 학생 안전을 위협했던 전주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내부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은 인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남동구는 구월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말까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에 있는 전주 2본을 이설하고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고, 통신주와 CCTV, 표지판 등은 보행로 밖으로 옮긴다. 구에 따르면 전교생 408명의 구월초교 통학로는 좁은 길에 전선을 잇는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다. 실제 보도의 유효 폭은 0.8m로 매우 협소해 휠체어의 통행도 불가능하고, 전주 2본과 통신주 1본 등이 노출돼 있어 충돌 우려도 있다.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들의 불편에도 지지부진했던 문제해결은 지난해 9월부터 급물살을 탔다. 통학로의 전주를 학교 부지 내로 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한전 측으로부터 이전이 가능하다는 답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4일 구청 소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로컬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배경, 정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남동구의 공약사항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부서 담당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선 8기 남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자리했다. 남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11월 주민 20명을 단원으로 출범했으며, 공약에 대한 조언과 공약사항 수정안 등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역사적 배경과 실제 사례 등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정책 과정에서 눈높이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 수요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면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약 2시간 진행된 특강 후에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부서 담당자 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약의 이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과의 소통이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년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는 태국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에콜그린텍(주)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품목 샘플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방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 참여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2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의 정책 참여 증진을 위해 아동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여는 이 대회는 아동이 권리 주체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오는 7월 22일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남동구 내 학교(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포함)에 다니거나 남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05~12년생 아동이다.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중 한 가지를 주제로 해당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1개 팀을 4명 이내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대를 구분해 저학년부(09~12년생)와 고학년부(05~08년생)로 구분해 개최한다. 접수된 정책은 서류 심사를 거쳐 제안 대회를 통해 시상작을 결정하며, 저학년부 3팀(최우수1, 우수1, 장려1), 고학년부 3팀(최우수1, 우수1, 장려1) 등 총 6개 팀에게 256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7월 31일 발표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남동구 아동복지과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남동구형 여성 친화 공모사업 4개를 선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실무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의 1차 심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심사를 거쳐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함께걸음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댄스 포 미’는 관내 거주 저 장애인 여성 활동지원사 스포츠 댄스 활동 지원하며, ▲남동사랑나눔의 ‘실버사랑 안전살피미 프로젝트’는 여성 독거노인 실버 힐링 콘서트 및 화장실 낙상사고 예방 안전시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인천여성회 남동구지부의 ‘마음을 잇다, 여성을 잇다’는 성평등 마을공동체 교육 및 지구살림학교 강좌 및 아동 안전지도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남동수정회의 ‘평행가사(평등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는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교육 및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구는 4개 단체 대표와 협약을 맺고,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기본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과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그동안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 집합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5월 1일까지 남동구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올해 주간교육 34회, 야간교육과 주말 교육을 각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화재 예방, 화생방 4과목으로,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방독면 착용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을 통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집합교육이 4년 만에 다시 정상화되는 만큼,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이 남동구 전역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6동 내 각계각층의 유관기관이 12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합동 지지 선언을 했다. 합동 지지 선언에는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만수6동대본부, 만월지구대, 인천도시공사, 남동초등학교, 남동농협, 만수중앙신협 등이 참여했다. 만수6동은 이번 지지 선언 외에도 소속 6개 자생단체 및 관내 초등학생들, 지역주민들과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과 더불어 주민협력을 통해 홍보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구월4동 자생단체 릴레이 지지 선언의 첫 번째로, APEC 정상회의와 더불어 인천시 재외동포청 등의 유치를 위해 적극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월2동 자생단체들도 최근 단체 회의 및 각종 행사장에서 재외동포청과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지지 및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첫 릴레이에 참여한 동 통장협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청년회의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종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청년들이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급구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받은 정부지원금과 일부 회비를 모아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북은 소래포구 축제의 입체감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새로운 원천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제작된다. 책자에는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글 자음별 50여 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될 예정이며, 키워드 별 소개 글과 사진, 일러스트, 고지도, 옛사진 등이 함께 수록될 계획이다. 제작된 책자는 남동구 관내 도서관 등에 배포돼 초·중·고등학생의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며,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될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자원이 목록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관광객들이 소래포구 축제를 보다 완벽하게 즐기도록 돕는 안내서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방 자재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민․관 합동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에 이어 이달 3~7일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을 파악, 신속하게 구매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는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작동 검사 및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은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역류방지밸브는 싱크대, 바닥 배수구 등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빗물 유입을 막는 시설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소유주나 세입자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연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아랫말어린이공원 등 3곳의 조명 교체공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아랫말어린이공원(논현동 601-2), 고잔근린공원(고잔동 990), 해오름근린공원 주변(논현동 767-6)으로, 노후 조명 25개를 철거하고 신규 LED 조명 27개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조명이 오래되고 낡아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선정, 7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3~4월 공사를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된 공원 조명을 교체해 야간 시간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에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발생한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남동구 전 부서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구청장 지시사항’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박 구청장은 우선 중대사업재해·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 안전불감증에 빠지지 않고, 안전과 보건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활동 강화와 함께 중대시민재해 시설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작업 시 안전교육 및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고, 중량물 작업과 사다리 작업 시 2인 1조 활동을 통해 안전을 확보토록 했다. 이번 지시사항은 최근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안전보건 교육 강화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책임과 역할 등 실행전략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해외 우호 도시와 대면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 인민정부 인롄강(殷连刚) 구청장 등 6명이 남동구를 방문했다. 남동구와 청양구는 지난 2000년 우호 도시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왕래가 멈췄으며 4년 만에 성사된 만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청사 1층에서 인롄강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간담회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환담이 오가며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양 도시가 문화와 경제교류를 재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중국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선도하길 희망한다”라며 “20년간 이어온 청양구와의 우정으로 앞으로도 교류사업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제의했다. 인롄강 구청장은 “앞으로 청양구와 남동구의 경제무역과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올해 6월 칭다오에서 열리는 수입품 박람회에 참석해 남동구의 우수 상품을 소개해달라”고 화답했다. 간담회 이후 칭다오시 청양구 방문단은 양 도시 간 경제교류를 위해 남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린이 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대처를 통해‘안전한 보육, 부모님들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정 업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수업과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작동과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 꾸준히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받아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힘쓰시는 어린이집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바닷물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5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해수족욕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면적 30㎡, 좌석 25석 규모로 조성됐다. 소래포구 주변에서 취수한 바닷물을 여과, 살균, 탁도 처리 등 6단계 공정을 거친 ‘해(海)맑은 소래수(水)’를 공급받아 족욕에 적합한 온도인 40도로 가열시켜 운영한다. 깨끗한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고, 그 밖에도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증강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햇빛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그늘막 설치로 족욕 체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로 설치된 세족장으로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해수족욕장 운영 기간은 4~6월, 9~11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와 시설점검으로 정기 휴장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해수족욕장을 개장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환경개선을 거쳐 방문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아동권리강사단 7명이 각 학교에 파견돼, 4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의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차이가 차별이 되는 과정, 일상생활 속 차별 사례를 찾아보고 차별을 줄이기 위한 방법 및 실천방안을 토론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향후 미취학 아동, 중학생까지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