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6월 18일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학기 시행 예정인 특수학교 늘봄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호동 의원은 특수교육과장을 대상으로 2학기 시행 예정인 특수학교 늘봄교육 준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서 국가정책사업인 특수학교 늘봄교육의 철저한 준비와 안정적인 운영을 해야 한다”라며 “2학기 전까지 시범학교 운영, 특수교실 시설 공사,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돌봄 강사 모집 등 특수학교 늘봄교육의 세부 과정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호동 의원은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특수학교 학생은 장애 정도에 따라 수업 중 배변, 이상행동 등의 우려가 있어 교사 1명과 특수교육지도사 1명이 배치된다”라고 말하며 “특수학교 늘봄교육은 1명의 돌봄 인력만 배치된 현재의 제도를 중장기적으로 인력 충원과 학생의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지난 18일 경기교육 발전과 교육행정위원회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문승호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상임위 안건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 균형발전과 경기교육 발전 등 도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승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아직도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는데 어느덧 2년이 흘렀다”며, “마지막까지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남은 후반기에도 어느 상임위 위원이 되더라도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두 팔 걷고 뛰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승호 의원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이 지속되고 민생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9일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 지방 물가안정 관리 ▲민생 현장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비·투자 활성화 등 신속 집행 적극 추진 ▲여름철 대표 자연 재난인 산사태와 침수 피해 철저 대비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오병권 부지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도와 시군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지방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또,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재난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피서지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가격ㆍ중량 표시제를 시행하고, 시군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지하여 바가지요금을 사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부단체장 중심으로 24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이 6월 19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은 양평군청소년휴카페 12개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협약식에는 전승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과 청소년 성장지원 드림톡 이경미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캠퍼스와 드림톡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캠퍼스의 시설 활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보다 나은 교육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드림톡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19일 도청에서 아동돌봄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아동돌봄시설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돌봄시설 도어록, 여성안심벨 설치 등의 안전관리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심사했다. 질의에 앞서 오석규 의원은 “공사 자재비, 인건비, 보상비 등의 공사비 상승에 따른 공사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면서, “결산·행감·본예산 심사 시마다 ‘저조한 집행률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했다. 김동연 지사께서 확장재정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본 의원이 건설국과 건설본부 TF구성을 제안했다”고 말하며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건설국과 건설본부가 함께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023년 집행률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수해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도 내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의 불용률을 지적했다. 지난 4월 회기, 오 의원은 신속한 수해 복구 사업의 시행을 위하여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을 대표발의해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저조한 실집행률에 대해 짚으며 “불법주차 문제의 사전 해결없이 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6월 18일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소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감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 운영 방식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영희 의원은 정책기획관을 대상으로 “도민들이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에 참여하는 것은 경기교육 성과의 확산과 교육자치 측면에서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하지만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기준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 모여 운영하는 것은 경기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도민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처사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영희 의원은 “이런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인해 2023년 공약 이행 평가단의 평균 참여율이 35%로 저조하며 특히, 2023년 6월 이후 도민 참석률이 20% 이하로 낮아져 시민평가단의 정상적 운영과 평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고려한 시민평가단 운영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책기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6월 18일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회계연도 결산과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개최된 제375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 2차 회의에서 도내 학내전산망 구축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에서 오세풍 의원은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과의 질의응답에서 학내전산망 구축 관련 예산의 집행률이 특별히 미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미래교육담당관은 학기 중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진행이 더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세풍 의원은 본예산 때 편성된 금액인데 왜 이월 금액이 많은지 추가로 지적하며, 예산 관리에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오세풍 의원은 학교의 스마트 기기와 AI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학생과 교사가 눈을 맞추며 교육하는 전통적인 교육 환경을 우선 유지하면서 미래교육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오세풍 의원은 실습용 컴퓨터 교체 계획에 대해 컴퓨터 사용 수업의 필요성과 예산 낭비 가능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2024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도의회 입성 전부터 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했으며, 특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입법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특수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담회’ 등을 통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정하용 의원은 “그동안 올바른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하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교육 발전과 교육행정위원회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한별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각종 안건의 면밀한 검토와 각종회의, 현장점검, 의결에 힘쓰는등 동료의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한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기도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남은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더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한별 의원은 “많은 도민분들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과분하게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민생회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6월 18일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개최된 제375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 2차 회의에서 ▲ 학교 현장에서의 MS오피스 추가 보급, ▲ 학교 스포츠 클럽 축제의 예산 부족, ▲ 보건교사 대체 인력, ▲ 교사 성폭력 관련 상담 등에 관하여 질의했고,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먼저 변재석 의원은 MS오피스 추가 보급 관련하여 한컴오피스 단독 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한 민원이 지속됐음에도 대응이 늦어짐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포함된 MS 오피스의 중복 구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문의했다. 이에 대해 육성수 교육정보화과장(직무대리)은 내년부터는 MS오피스 구매로 인한 유사 프로그램 중복 문제가 없도록 한글 단독 프로그램을 구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변재석 의원은 체육건강과를 대상으로 학교 스포츠 클럽 축제의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는데, 예산 부족으로 인해 참가상과 우승 상품이 없었던 점이 등 아쉽고 아이들이 더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검토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김상용 체육건강과장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이 2021회계연도 대비 약 5조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순세계잉여금은 더 늘어났다.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도의회ㆍ경기도ㆍ교육청ㆍ31개 시ㆍ군 및 시ㆍ군의회가 참여하는 ‘주민 복리증진 수호’를 위한 예산추계ㆍ편성 공동TF 구성을 요구했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9일 “올해도 세수 펑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경기도 단독으로 높은 정확성을 가진 재정운용을 기대할 수 없다”며 공동TF 요구 취지를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해 지자체ㆍ교육청도 조 단위의 세수 감소를 겪었음에도 초과세입은 2021회계연도 약 1,064억 원에서 2023회계연도 약 4,420억 원으로 약 4배 늘어나 초과세입 및 순세계잉여금 증가로 귀결됐다”고 말했다. 세입결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초과세입이 증가한 이유는 경기도가 지난해 9월 추경으로 세입예산 반영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입금 등 내부거래 약 6,645억 원에 의한 영향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지난해 국회가 가결한 법률로 인해 지자체 부담이 가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8일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편성한 늘봄학교 예산의 위법함을 지적하고 담당 부서를 질타했다. 지방재정법 제7조(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제1항에 따르면, 각 회계연도의 경비는 해당 연도의 세입으로 충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강사비를 편성하는 과정에서 올해 12월까지 필요한 금액이 아닌 내년 2월까지 필요한 금액을 편성한 후 학교에 선교부를 추진하여, 내년 예산은 내년 세입에 편성해야 하는 지방재정법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먼저 “교육청은 다른 사업은 제쳐두고 국가 시책 사업이라는 이유로 늘봄학교에 2023년 대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늘봄학교에 편중된 교육청의 사업 추진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다른 사업비는 11월 말까지 예산을 소진하는 것을 목표로 각 부서를 독촉하는 와중에도, 늘봄학교 예산만큼은은 12월 말이 아닌 내년 2월까지의 예산을 위법하게 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2023회계연도 복지국 결산 승인 심사에서 실제 산업에 대한 지원이 없는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을 질타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계획에는 경기도가 7개 세부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작성되어있다. 그리고 하지만 관련 사업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령친화제품등을 연구ㆍ개발ㆍ제조ㆍ건축ㆍ제공ㆍ유통 또는 판매하는 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 사업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산업에 대한 지원이 없는 산업 육성 지원계획은 들어본 적이 없다. 이는 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부서이자, 관련 29개 사업 중 14개 사업을 진행하는 노인복지과에서 고령친화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복지국장은 “그동안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과 관련된 사업 진행이 미진했다”라고 답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도는 2019년 전국최초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실제 산업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연구용역 예산이 과대하다며, 이에 의문을 표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연구용역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미숙 의원은 “관련 예산 내용들을 확인해 본 결과, 올해 4월에 착수하여 7월까지 보고하는 약 3개월 기간의 용역에 3억 원이 투입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1억 원으로 반영됐던 연구용역 예산이 24년도로 이월됐고, 24년도 예결위 심사에서 2억 원이 추가로 증액됐다. 3개월 연구용역에 3억 원은 과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연구용역은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문제라는 중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3개월에 3억 원 투입은 과한 것 같다”라며 “용역사에서 그 예산을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 2)은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경제투자실 결산 심의를 통하여 경제투자실 미수납액 33억 2,322만 원에 대하여 지적하고 강제적인 법적 조치보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통하여 수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제안했다. 김규창 의원은 경제투자실의 2023년 세입 징수결정액 94,675,264 천원 중 96.5%인 91,344,562 천원이 수납됐고, 미수납액은 총 16건으로 금액은 3,323,220 천원 임을 지적하면서 투자통상과의 4건 중 경영악화 등의 사유로 변상금 납부 능력 상실 추정이 되는 2건의 처리 방안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투자통상과는 답변에서 기업 경영악화로 변제 불능 시 조세정의과와 논의를 통하여 납부할 방안을 찾기 위하여 년 2 회 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투자자와 합작 형태로 투자를 유치하여서 해당 기업의 경영이 활성화되어 미수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창 의원은 투자통상과의 2건의 미수납기업 이외에 다른 기업들의 미수납액도 해결될 수 있도록 경제투자실의 부서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8일 실시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북부청사 통근버스 신설 과정에서 수요조사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 직원의 안정적인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고, 근무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북부청사 통근버스 노선 3개 증설이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으로 2억4,750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질의를 통해 이자형 의원은 “통근버스 의견수렴 결과를 보니 직원 응답률이 12.7%에 불과해 전 직원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수요조사가 미흡한 상태에서 조급하게 예산을 편성해 집행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의원은 “통근버스 노선 신설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예산 편성 시 명확한 수요예측 등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쉽다”며, “사전수요 조사부터 제대로 파악해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미용 운영지원과장은 “북부청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현판 지원 예산이 추경 편성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 자율선택급식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25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당 10만 원씩 자율선택급식 현판 지원을 위한 예산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날 추경 심사에서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을 대상으로 “추경은 긴급 수요가 있거나 시급한 현안사업을 위해 편성하는 것인데, 자율선택급식 현판 비용을 지원하는 게 과연 추경 편성의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자율선택급식 한 학교 당 1,5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고,현판이 필요하면 기존 예산을 사용해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10만 원도 쓸 수 없어 추경으로 현판을 지원하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근수 교육협력국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이후 자율선택급식 학교가 모두 선정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 자치행정국, 인권담당관, 경기도인재개발원, 균형발전기획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안 심사에서 일부 부서들의 예산집행상 문제점에 대해 지적및 지진 대비 건축물 안전관리에 관해 질의했다. 김시용 도의원은 자치행정국 총무과를 대상으로 ‘경기도기록원 설립’에 대한 설계용역 예산편성액 4억3천만 원 중 약 1억 원이 잔액으로 남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1년동안 2개소의 건축물에 대한 용역을 준공시킨 실적에 대해서는 “대단한 성과”라고 찬사를 보냈지만, 추진계획단계에서 예산편성금액 산출 업무가 미흡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추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시용 도의원은 자치행정국 세정과의 ‘지방세정운영’에 있어 모범자에 대한 포상금 예산 집행실적이 56.6%로 절반을 겨우 넘는데 대해 지적했다. 확인한 결과 경기도 세입관련 소송수행자를 대상으로만 포상금이 교부되는 바, 이에 집행실적 개선을 위해 포상의 범위를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구 107만 용인특례시의 소방 수요를 분담할 용인서부소방서가 19일 기흥구 신갈동 청사에서 개서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서식에 참석해 “인구가 110만에 육박하는 용인은 화재나 구조나 소방수요가 전국 1등이다. 하루에 약 220건씩 용인에서 발생한다”면서 “이런 중에 오늘 용인 서부소방서가 개청하고 의용소방연합회가 설립했다. 오랜 숙제를 해결하는 기쁜 날이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은 임시로 이곳에 개청을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제대로 된 건물과 부지, 또 가장 적절한 곳에 제대로 된 서부소방서를 개청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폭주하는 업무 속에서도 경기소방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안전지수 1등급, 9년 연속 최다 분야 1등이라는 혁혁한 성과를 올리며 도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경기도민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기소방, 의용소방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3과 1단 1담당관, 6센터, 1구조대로 편성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