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교통 및 안전시설 개선, 단지별 생활 불편 등 공동주택 중심 지역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파주시는 접수된 민원 가운데 즉시 조치가 필요한 내용은 담당 부서와 연계해 현장 해결을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시정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운정6동은 행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세부적인 생활 의견을 듣는 것이 지역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녩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차체(장려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 서비스 신청률,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총 100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8회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 11개소를 통해 시민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파주시청 누리집, 소식지, 누리 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자유로 휴게소의 도로구역 결정을 완료하고, 11일 경기도와 양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유로 휴게소의 소유 및 관리 권한을 최종 확보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17일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유로 휴게소는 2003년 5월, 당시 국지도 23호선을 관리하던 경기도가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후 2008년 11월 자유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면서 도로관리청이 국토교통부로 변경됐고, 201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파주시가 도로관리청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는 이관되지 않아 경기도와의 소유권 분쟁이 10년 이상 지속돼 왔다. 파주시는 지속된 갈등 해소를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공식 조정을 요청하며 본격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을 파주시에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장기적 분쟁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자유로 휴게소 운영 전반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파주시는 높은 소비쿠폰 지급률(98.6%)과 사용률(99.4%)을 보였다.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신규 등록과 사용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사용처는 기존 14,961개소에서 17,094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파주시를 비롯한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통계자료 및 증빙자료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직접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와 집행 과정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의 효과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7일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17박스(5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마트 산본점 류형탁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류형탁 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연말이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이마트 산본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7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송년회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2,871,750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25일 개최한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수리동 내 저소득층 어린이 13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주민들이 직접 물품을 나누고 수익을 모아 다시 지역의 아이들에게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나눔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참여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주민 중심의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에 운영한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초청특강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학·예술·역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군포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9월에는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가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조망하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강연을 통해, 시로 인간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10월에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 안인모 강사가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특강을 통해 음악과 미술, 인문학을 아우르는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11월에는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목승숙 교수가 '카프카의 『변신』 깊게 읽기' 강연에서 카프카의 작품 해석으로, 인간과 사회, 나를 돌아보는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가 '한국인의 성씨와 족보'를 주제로, 우리의 성씨와 족보의 형성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평등의 가치를 되짚는 강연으로 '중앙도서관 인문숲' 특강의 대미를 장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주말·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언제나돌봄)’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돌봄공백(보호자 긴급입원·출장·사고 등)이 발생한 관내 6세부터 12세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제공하여 가정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최소 2시간전(저녁 8시 신청마감)까지 신청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포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경기도아동언제나 돌봄 플랫폼, 중앙콜센터, 경기도 아동돌봄군포센터에서 사전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이용료가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아동돌봄군포센터(031-396-0996) 또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SK에코플랜트㈜ 및 SK디앤디㈜ 와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확산되는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 시대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는 고용 창출 및 세수 증대 등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된 행정지원 및 관련 제도에 대한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SK에코플랜트㈜와 SK디앤디㈜는 부지 확보, 설계, 구축 및 투자에 대한 계획을 주관한다. 또한 향후 ▲AI 데이터센터 부지확보와 관련한 행정 지원 ▲인·허가 및 전력·통신 등 인프라 관련 행정절차 협의 ▲지역 내 산업·연구·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AI 생태계 조성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유치 ▲관내 기업의 데이터센터 사용료 감면 ▲시민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연수구 더파티원에서‘인천귀어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귀어인의 밤’ 행사는 귀어‧귀촌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귀어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근 해양항공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과 지역어촌계장,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귀어‧귀촌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천 귀어학교 우수 교육생과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 유공 표창이 이뤄졌다. 이후 박광근 해양항공국장의 인사말과 신영희 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뿐만 아니라 지역 어촌계장님과 선배 귀어‧귀촌인의 귀어 노하우와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어 귀어‧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 귀어학교는 올해 정기교육 3회, 보수교육 2회 총 5회 교육을 실시해 총 8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의 생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대공원 습지원의 일부인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을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은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1998년 조성한 자연학습장을 2019년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한 공간으로, 그동안 유아들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개방을 계기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생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그동안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자연 생태적 관리를 지속해 온 결과, 이곳에는 오색딱따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조류와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태 체험 공간으로 손꼽힌다. 개방 이후에도 생태 보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보전(미개방)구역(127,764㎡) 중 이번 개방 대상인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27,110㎡)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의 2025년 11월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으로 상승했고, 전월세 가격은 오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02%→%0.16), 동구(0.11%→0.14%), 서구(0.13%→0.10%), 남동구(0.03%→0.09%), 중구(0.05%→0.09%), 부평구(0.07%→0.07%), 계양구(0.05%→0.06%), 미추홀구(0.04%→0.05%)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4%에서 11월 0.23%로 상승했다. 서구(0.37%→0.52%), 연수구(0.13%→0.35%), 남동구(0.05%→0.19%), 동구(0.18%→0.17%), 계양구(0.10%→0.13%), 미추홀구(0.13%→0.10%), 중구(0.01%→0.10%), 부평구(0.06%→0.07%)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5%에서 11월 0.22%로 상승했다. 동구(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회용품 사용 근절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 먼저 공공부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도록 공공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 1인 1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한편 다회용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현재 인천시는 다회용컵 대여함 18대, 반납함 20대, 텀블러 세척기 14대 등 총 52대의 관련 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정책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야구장, 장례식장, 영화관, 지역 축제·행사, 배달음식, 공공캠핑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6년도 건설 분야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11개 사업, 총 202억 원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사업 예산은 2025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한 조기 발주 추진을 위해 구성되는 2026년 합동측량·설계팀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을 맡아 4개 팀 27명으로 편성되며,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다. 이러한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을 통해 절감되는 약 19억 원의 설계비는 지역개발 사업 예산으로 활용돼 추가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선 군 건설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규모 공사에 대한 조기 발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전통시장은 연말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횡성전통시장 연말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말행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및 롤렛 이벤트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횡성사랑상품권 100만 원권(1명) ▲횡성사랑상품권 50만 원권(5명) ▲횡성사랑상품권 20만 원권(10명) ▲횡성사랑상품권 10만 원권(20명) ▲횡성사랑상품권 5만원 권(50명)으로 총 86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은 12월 30일 오후 3시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 당첨되는 룰렛이벤트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찰보리쌀 혼합곡, 라면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6세부터 7세 원아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구조와 함께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제도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개정된 제도가 농가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변경된 절차와 농가의 의무 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를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군은 근로자의 주거·근로환경 적정성, 임금·근로시간 준수, 안전관리,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가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양주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달식에는 양주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 노현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양우석,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이진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장학재단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농협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함께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현수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은 “오랜 기간 장학재단과 함께 하며 지역 인재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자활성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보건복지부는 근로 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가 자활근로가 아닌 민간 시장에 취·창업해 일정 기간 근속하거나 탈수급(생계급여 중지)한 경우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 기준은 2024년 이후 자활사업에 참여한 사람 중 자활근로 이외 근로소득을 받으며 6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탈수급한 사람이다. 민간 시장 취·창업 후 6개월 근속 시 1차로 50만 원을, 6개월 추가 근속 시 2차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2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고지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팬과 선수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다. 최우수작은 실제 유니폼으로 제작돼 오는 28일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와 다음 달 15일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은 원주시의 상징인 장미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의 은행잎을 활용한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티유니폼 사전 주문은 12월 17일 낮 12시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제품은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