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칫 아동학대로 이어질 뻔한 한 가정이 담당 공무원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과 오현석 주무관이 아동학대 피해 예방과 공공 대응 협업 등의 공로로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 주무관은 지난 2월 만수3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어린이가 집 밖으로 물건을 던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해당 집에는 두 명의 어린아이가 친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내부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오 주무관은 부적절한 주거환경과 심한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친모의 상태를 통해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자칫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오 주무관은 분리불안을 호소하는 친모를 상대로 오랜 설득 끝에 아이들을 친모와 즉각 분리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안전하게 보호 조치했다. 또한, 보호 조치 된 아동이 원가정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친부모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상담도 연계했다. 오현석 주무관은 “당시 어린아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 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 및 재무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5~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위원(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이홍재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4명 등 총 5명이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2022년도 세입세출, 기금, 제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해 검사하며,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 5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남동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안)을 6월에 열릴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후 구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과 간석3동 간석LH2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은 청년 창업지원 주택의 신축과 함께 지난해 11월 신설됐으며, 간석LH2단지(아)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노인회지회장, 오용환 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박종효 구청장님, 구의장님, 구의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윤달에 개소식을 전하니 경로당이 존재하는 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쉼터로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은 경로당이 될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라며, 즐겁게 생활하고 배우며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고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구민참여단은 남동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주민 5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 및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과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200곳의 운영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캠페인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와 특화사업을 점검·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회의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8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회의 후에는 구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민참여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다양한 사업의 깊이 있는 모니터링을 통해 남동구가 어느 지역보다 여성친화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라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는 8일 예정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선 이번 검정고시에 중학교 졸업 학력에 8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36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전문교육‘힐링원예’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상담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9일 5회에 걸쳐 원예 활동의 기본 이론과 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자원봉사 상담가가 안부 전화 활동을 하는 홀몸 어르신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반려 식물 나눔을 실천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향후 동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원예 전문교육으로 배움도 얻고 힐링도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위광 센터장은“교육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상담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100일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동구와 SNS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동문화재단 출범 100일을 맞아 재단의 활동상을 알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출범 3개월 동안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구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에 있는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구는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 증가 추이에 따라 2024년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 품앗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말 이용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돌봄 활성화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 3곳, 아이사랑꿈터 12곳 등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아이 돌봄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정확한 자격 및 급여관리를 통한 복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정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기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공·금융 기관으로부터 주민세대원 정보,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4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받아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4~6월 진행되며, 복지대상자의 인적사항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가정방문 등 실태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 및 급여를 재판정할 예정이다. 구는 수급 중지 등 자격변동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와 연계해 구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해 허위 또는 거짓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그 혜택을 받는 자는 관련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며, 복지·보조금 부정 사실을 을 알게 된 자는 누구든지 보건복지부 운영 복지포털 복지로에 신고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남동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선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2023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2023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비롯하여 비상대피로 확보,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특별히 강조되는 상황인 만큼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축제· 행사관계자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2년차를 맞아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주력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3명의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6,755건의 맞춤형 서비스 및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82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고, 연중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홍보해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남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하여 위기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특색사업인 ▲가족상담 프로그램 ▲청소년 여가․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청소년 유관기관을 통한 연계․지원서비스 다각화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전 직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를 선언했다. 3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포함한 1천 명이 넘는 전 임직원은 이날 월례회의를 통해 인천시의 2025년‘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유치에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 등을 보유했으며, 충분한 국제행사 경험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이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시의 주요 도로들이 관통하고 있으며, 인천시청, 교육청, 농수산물 도매시장, 인천종합문화회관 등 주요 기관이 입지해 있는 인천의 중심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하여 남동구와 인천시가 적극 협력하는 상생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및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3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 2곳, 골드 그룹 4곳, 플래티넘 그룹 7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 2곳, 서포트 그룹(현금 5백만 원 이상 기부) 52곳이다. 남동구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총 198개 기관, 단체, 개인이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는 1억 원 이상 기부자(다이아몬드 그룹), 5천만 원 이상 기부자(골드 그룹), 3천만 원 이상 기부자(플래티넘 그룹), 5백만 원 이상 기부자(서포트 그룹), 현물 산정가액 3천만 원 이상 기부자(서포트 그룹)로 구성돼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 남동구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후원자들의 영향력을 통해 희망과 정이 오가는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조사해 지표화한 것으로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남동구는 운전행태(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지표), 보행행태(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횡단 여부 등 3개 지표), 교통안전 분야(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 기여도 등 7개 지표)에서 각각 A등급을 기록했다. 구는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시설팀을 신설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보행자우선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권 도로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치, 옐로카펫, 슬로우존 등을 설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구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구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인력을 채용해 상시 단속반을 운영 중이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해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4월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우정식 세무2과장은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청원법 전면 개정에 따라 청원 처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심의회로 이날 외부위원 4명을 위촉했다. 남동구 청원심의회는 총 6명의 위원(당연직 2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공개 청원의 공개 여부 결정 및 청원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원은 구민의 불편사항 및 피해구제 요청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청원심의회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일 간석1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소통 동(洞)방문’ 행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동 방문 행사에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알리고, 지난해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직접 주재하며,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하는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건의 사항 중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행사 종료 즉시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동 방문 기간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총 280여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및 경로당 개선 건의가 가장 많았다.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교통, 도로 등의 불편 사항도 뒤를 이었다. 남동구는 각 부서를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