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서 제출한 2023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서영 의원은 결산안 심의에서 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 놓았다. 다만, 이서영 의원은 예산이 이월된 사업 중에 당초 계획된 사업 기간을 넘긴 사업은 없지만 ‘사전행정절차 지연’, ‘인증절차 지연’, ‘부적격 업체 선정으로 인한 재입찰’과 같은 유사한 문제들이 다수의 사업에서 보인다며 향후 소방관서 시설개선 사업 추진 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행정절차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서영 의원 용인소방서와 양평소방서 시설개선 사업에 선정된 업체의 문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재입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향후 업체를 선정할 때 해당 업체의 경영 상황 등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6월 14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보고에서 경기도의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의 집행내역을 살펴보면, 예산의 과다 편성으로 인한 사업 달성도와 실집행률 간 차이 발생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과도한 자부담으로 인해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 등이 예산 미집행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병근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사업인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예로 들어 “수요조사를 통해 수립한 기존 계획 10개소 중 30%에 해당하는 3개소나 사업을 중도 포기했다”고 지적하며, “국제 정세 등 외부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연료 관련 사업을 시행함에도 연료가격 급등과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미비했고,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신규 사업장 추가모집 등 유연한 대처를 통해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예산 불용을 지양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를 시행한다. 해당 공모는 2023년도에 시행된 청소년 대상 사업 ‘경기틴즈뮤지컬’과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을 통합 흡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복합장르 연극과 뮤지컬을 매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경기틴즈연극·뮤지컬'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 및 뮤지컬 교육부터 연습, 창작, 공연형 발표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지원한다. 기존 ‘경기틴즈뮤지컬’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만을 다루었다면 올해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는 연극으로까지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사업의 주요 내용에도 변화가 일었다. ▲지원 트랙1(연극 신작 개발), ▲지원 트랙2(뮤지컬 신작 개발),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한 것이다. 특히 ▲지원 트랙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 중순부터 도내 예술인에게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건이행 완료 및 조건부 협의 기간 2년 연장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4일부터 도내 28개 시군(용인·성남·고양 미참여)에 거주 중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올해 1월 기준 이들 28개 시군에는 일반 예술인 2만2,701명, 신진예술인 3,019명 등 2만5,720명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거주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으로 지급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일반예술가 1만200명, 신진예술가 1,300명 등 총 1만1,500명이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 직접 방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예술인기회소득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보건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청소년 사다리’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소년 사다리 성장캠프를 진행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성장캠프는 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 청소년들의 현지 적응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영어회화 교육, 해외 문화 체험 교육,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생활 수칙 및 안전 교육, 자기 계발 계획 및 팀 프로젝트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해외연수 기간 인솔자 역할을 할 멘토 7인도 사전교육 전체 일정을 함께 했다. 인솔자 가운데 3명은 지난해 경기도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로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성취감과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영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전문성 강화와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선택과목별 수업·평가 사례와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요소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움닫기’ 부제 의미대로 사고와 탐구를 명료화하는 깊이 있는 영어학습, 학생의 능동적 수업 참여, 디지털 기반 학생 개별화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에서 제작에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자료를 공유한다. ▲영어과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 ·평가 계획 수립 ▲차시별 교수학습 설계안 작성 ▲수업 성찰하기 등 단계별 자료를 개발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번 자료집은 ▲메타버스와 학술정보 포털(DBpia)로 확장하는 영어문학 읽기 수업 ▲삶에서 출발하고 삶으로 향하는 영어 수업 ▲생각을 촉진하는 영어 수업 ▲디지털 프로젝트 ‘영웅 스토리로 인성을 그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어 수업에 활용하기 ▲삶과 연계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17일부터 28일까지 교원대상‘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회화 심화연수’중국어와 베트남어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일본어와 러시아어 1기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도 러시아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 과정을 연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기초과정과 연계한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다문화 학생과 교원의 소통 및 상호작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학습방법 지도 ▲갈등상황 중재 ▲진로희망 탐색과 학과 소개 ▲출결 및 학적 안내 ▲학부모 상담 등 학교생활에서의 다양한 상황 중심 회화로 구성됐다. 원어민 강사를 투입해 실질적인 말하기 역량 향상에 내실화를 기했다. 1기 과정 설문 결과 참여 교원들은 95.5%가 만족했다는 응답으로 ‘학교현장에서 쓰일 법한 내용 구성과 회화 연습시간이 유용했다’, ‘소통 역량과 함께 문화이해도도 높아졌다’ 등의 후기를 보였다. 유혜영 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26%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 주로 잡히는 황복을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황복 전용사료 개발에 성공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품질을 보여 황복 친환경 양식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구소 개발 사료를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 성장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후 알을 낳기 위해 4~6월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1kg에 20만 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 문제는 5g 내외의 황복 어린 물고기를 판매 가능한 크기인 300g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3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해 양식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황복의 성장, 기능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3고(高) 향상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황복 전용 사료는 마늘 분말과 광물질이 강화된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침수 취약계층 선정 등 본격적인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상황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침수방지시설도 확충했다. 도는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위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반지하 주택 5,334가구에 차수판을 설치했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83곳에도 침수방지시설를 설치해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임시물막이판, 워터댐, 워터펌프, 모래주머니를 배치해 기상 악화 시 긴급 조치를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갤럽과 함께 경기도 거주 13~34세 가족돌봄청(소)년 3,500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전통적 복지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은 아니지만 돌봄이 필요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조사는 처음으로, 이번 조사로 사업 대상자의 규모와 정책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체계 수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제보·신고 센터를 개소하고 6건의 제보를 받아 지원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31개 시군에서 각 2~3개 학교의 학생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 참여자 중 개인정보 이용 동의 한 청년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다. 실태조사는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5)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신관3층 청백리홀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 이루어지는 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일하는 부모를 위해 주말 오전에 진행됐다. 의왕지역의 초‧중등 자녀를 양육 중인 학부모와 네트워크 기관실무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디지털 성문화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부모에게 디지털에 노출되어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적절히 지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제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과 관련해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지난 6월 1일에는 교육지원청 신관3층 청백리홀에서 의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작년 해커톤은 87점(10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총 23개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올해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티맥스메타에이아이 3개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총 4개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XR콘텐츠 ▲경기도 공익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VR 기반 협업 콘텐츠 제작 ▲몰입도 높은 3D 웹사이트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화성시 제부마리나의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 등 기능시설 건립을 위한 공사를 17일부터 시작한다. 마리나는 유람, 여가용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보관하고 승선, 하선하는 시설과 서비스시설을 갖춘 곳으로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마리나는 도내 가장 큰 규모의 마리나이다. 해상 및 육상에 총 300여 석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그간 마리나 이용객 및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여러 불편함이 있었으며, 마리나 관리사무실은 컨테이너를 활용하고 있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착공되는 기능시설은 마리나의 공공서비스, 시설관리 등을 위한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이용객을 위한 클럽하우스, 회의장 등 관리 운영시설, 선박 수리시설 등 선박 작업용 시설, 급유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 면적은 약 3,200㎡, 최대 층수는 4층이다. 에너지효율등급 1+++,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의 예비인증을 각각 받은 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인 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전문시설을 갖춘 선박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13일 경기폴리텍고 3층 시청각실에서 2024 직업교육협의회 실행분과 2차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실행분과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겸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2명과 특성화고 교감, 직업교육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협의회는 관내 직업계고인 경기폴리텍고에서 개최됐다. 2024학년도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7월 2~3주차에 ‘특성화고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실’운영, 찾아오는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8월말~9월말‘직업계고 진로진학설명회’등을 계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직업계고는 군포e비지니스고, 경기폴리텍고 2개교가 해당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실행분과 협의에 이어 7월 초에 정책분과 협의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에 이어 신입생 충원율, 직업계고 취업률 등에 대해 여러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 위탁하여 ‘2024 경기도 시스템 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이 진행 중이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하고, 지난 5월 9일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본 센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교육을 1회로 총 3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체 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 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반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21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6억여 원(5.54%)이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1.97%가량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5월 말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차량은 총 657만여 대로 우리나라 전체 등록 차량의 25% 비중을 차지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자동화기기(CD·ATM)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를 신청할 경우에는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택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신청자를 17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농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을 선발하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 ▲청년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탄소중립 및 환경농어업 등 15개 부문,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2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농어민대상의 공정성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여성과 청년 부문을 분리하고 생명과학과 디지털 부문을 통합했다. 특히 공적이 있는 농어민을 보다 많이 발굴하고자 시상규모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신청 접수 기간도 15일 이상 늘렸다.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농어업 경영 사업장이 있거나 직접 종사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 서류를 지자체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11월)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특전으로 영예의 경기도 농어민 대상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1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제1차 정책라운드테이블 : 경기도 교제폭력 방지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개최한다. 교제폭력이란 데이트 또는 연애하는 관계에서 상대방을 통제하고자 하는 일련의 강압적인 태도 및 행위를 말한다. 이날 정책라운드테이블에서는 경기도 교제폭력 관련 민·관·학·경 전문가 5인이 참석해 경기도 교제폭력 실태 및 법·제도적 한계성과 정책적 대안 관련 발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송재빈 경찰수사연구원 여성청소년범죄수사학과 교수, 김민정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연구원, 조미영 전국가정폭력협의회 경기남부권역 대표, 민고은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 김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하여 경기도 교제폭력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근무할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면 최대 3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2023년 정규직 전환율 76%의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 일자리 사업 모델로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이기 위해, 사업 참여자의 모집 기간을 기존 5월 31일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하고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기업에 채용 연계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베이비부머는 잡아바 어플라이누리집에서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하여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시 재단은 신속한 알선 매칭과 전문 취업 상담을 제공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승·하차벨, 과거 도착시각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경기버스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7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버스정보앱은 올해 1분기 기준 월평균 약 786만 건의 이용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하차벨’은 2022년 월평균 3만 7천709건에서 2023년 월 6만 8천533건, 2024년 월평균(4월 말까지 기준) 8만 1천956건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는’ 배차간격이 긴 노선이 민간 앱에서 ‘차고지 대기’로 안내돼 실제 도착시간을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류소 별 과거 버스도착시각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번 앱 개편은 앞서 설명한 두 가지 기능 외에도 15년간 각종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민간 앱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는 7월까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심층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반영한 앱 서비스 개편 방안을 올해 4분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