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의 전반기는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하는’ The(더) 경기패스 시행,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 똑버스의 성공적 정착, 15년을 기다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첫 개통, 연간 지방도 예산을 175% 확대 등 새로운 교통정책과 결과들이 많이 쏟아졌다. 주요 교통정책과 사업을 정리했다. ◆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정책이다. The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K-패스는 월 60회 환급 제한이 있는 반면, The 경기패스는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또한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했다. 도는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The 경기패스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도·시군·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1,000kW를 초과하는 중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17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194개는 시군 자체 점검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모듈 파손과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인버터 정상 작동과 수배전반 절연 상태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배수시설 맨홀과 배수로 정비 상태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수로 청소, 안전표지판 설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토사유출 및 지반침하 등 안전이 우려되는 사항은 시군에서 재해 방지 및 하자보수 명령을 내려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발전사업자가 재해 방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산지전용 허가 취소, 태양광발전사업 중지, 시설물 철거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며 “태양광발전소 합동 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까지 불법 개조하거나 번호판을 훼손시키는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도, 시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경기도는 북부권 3개 시군(고양, 의정부, 구리) 합동단속 현장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안전기준 위반, 소음기 개조 등 불법 이륜차, 불법 개조, 번호판 오염·훼손, 대포차 등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불법차량은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불법 개조의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단속된 차량은 위와 같이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불법 자동차로 인한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과 12일 각각 수원컨벤션센터와 킨텍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우선 구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약 4시간가량 공공분야 우선 구매율 향상을 위해 도 우선 구매 확대방향을 포함, 실질적 구매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더불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위한 우선구매 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과 입찰 관련 실무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약 50개 사회적경제조직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거점매장 운영지원·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해 사회적가치 소비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후 더 효과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촉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과 포스터를 전국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응모해 뛰어난 작품들로 치열한 심사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교육, 디자인, 콘텐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버려지는 영수증, 베어지는 나무’ (노교은, 김나연) 작품이 선정됐다. 일상 속 쉽게 버려지는 종이영수증을 베어진 나무의 나이테로 표현해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후끈후끈 지구발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행복해열’ (서재권)과 ▲‘되돌릴 수 없습니다’ (김성식)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장려상은 ▲‘지구는 일회용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의 공모사업에 가평군 유치를 성공했다. 임광현 의원의 노력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에 가평군 자라섬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도민에게 다양한 음악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임광현 의원은 “이번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경계를 넘어서 1400만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경기도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대규모 7억 5천만원 도비 예산확보로 준비된 만큼 앞으로 가평군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이번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했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1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진행된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공감토크,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이 답하다’에 참석하여 학부모 의견수렴 및 정책집행을 촉구 했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공감토크,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이 답하다(이하 공감토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과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일반적인 토론회를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학부모님들을 만나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고민을 듣고 경기도교육청 임직원의 현실적인 대답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공감토크를 통해 유치원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경기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사립유치원의 고충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12일 YTN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하여 인공지능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석훈(성남3) 의원은 대표발의 중인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이 제375회 정례회를 통과한다면,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떻게 규제하고, 또 성장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제도적 가이드라인을 세운 전국 첫 번째 기본조례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석훈(성남3)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서 인공지능을 위험도별로 3가지로 분류했으며, 딥페이크와 같이 위험성이 높고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용 사례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제작자 및 유포자에 대한 강한 규제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정책의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포함해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본회의 5분 발언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6월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물의 재활용이 사용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시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비를 전액 부담해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박명숙 의원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식음료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다회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공감토크,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이 답하다’가 11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공감토크,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이 답하다(이하 공감토크)’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 등 30여 명의 경기도의회 의원, 350여 명의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임직원 40여 명 등 총 420여 명이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을 가득 메웠다. 이번 공감토크는 저출산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난제에 직면하여 경기사립유치원 학부모와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고자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김성실(부천 예능영재유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11일(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실태와 정책 방향 모색 전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3년마다 실시하는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되었다. 정윤경 의원은 “언어는 우리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사회구조를 공고히 하고 재생산하는 데 이바지한다”라며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단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꿔 부르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는 한 단계 성장한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자녀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방안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워킹맘을 위한 등·하교 도우미 지원 정책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육아 휴직 이후 믿고 돌봐 줄 수 있는 양육자가 없어 노동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본예산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농정예산의 정상화와 도지사 공약사항인 농업소득 20% 증대 목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농어가 소득 향상에 경기도가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명원 의원은 “농업은 나라의 기본이며, 농민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생산비 상승 등으로 위기상황에 몰린 농정 분야의 예산이 경기도 전체예산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3.3%에 불과한 농정 예산 비율은 타 광역자치도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은데, 이는 국가 농정예산인 3.9%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적어도 4.9% 비율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크게 축소된 상황에서 국비사업의 확보와 반납률 감소는 실질적인 농정예산 증액과 결부되어 있다”며,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비 사업비 반납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 중 ‘후농(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해당 지역 도민의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매칭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부담을 나누어지자는 것인데 오히려 도내 시·군의 빈익빈 부익부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차등보조율 상향 시, 도의 재정부담 증가와 타 시·군간의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기존 경기도의 입장 대신, 재정격차에 따른 적극적인 차등보조율의 적용과 지속적인 재정 소요가 필요한 운영비 보조의 검토를 촉구했다. 또 이재영 의원은 “시·군비 편성을 제때 못해서 어렵게 선정된 도비 매칭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에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제도 개선 간담회’를 열고 시군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사업과 관련된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김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 등 14개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도와 시군은 3기 신도시, 경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걸림돌 규제를 발굴·개선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공공주택지구 조성 ▲생활 SOC 및 주민편익 증진 ▲자족 활성화 ▲공공주택 공급 ▲광역교통개선대책 ▲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등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규제 개선 과제들을 숙성 및 정리해 국회 및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개선해 성공적인 3기 신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고령친화산업이 해외에 진출하게 된다면, 도의 경제성장은 물론 해외 복지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관련 조례에 대해 연구하던 중 경기도 내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되어 관련 사항들을 신규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밝혔다. 해당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관련 수립 사항 규정 수정 및 신설▲ 고령친화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사업 관련 사항 신설 ▲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규정 추가 등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미비한 점이 아주 많다. 게다가 고령친화산업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 중 도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 2)은 6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의 2023년도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 사용에 대해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실로부터 정산검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는 조성환 의원이 교육청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하여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사용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관의 장은 정산보고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해야 하며, 교육감은 이를 기초로 정산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조성환 의원은 정산검사 내용에 대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구 과제를 통해 정책 지원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연구 질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연구성과 확산 전략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일부 예산 집행에서 발생한 불용액과 집행잔액 문제는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검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2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및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 교류 ▲홍보 협력이다. 양 박물관은 각각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책 ‘빈 화분’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1회차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회차 교육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키즈비엔날레 기간 동안 ‘안녕! 세라믹 몬’과 어린이박물관 자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적 교류 측면으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은 도자 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박물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6월 1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가 참석하여 ‘특성화고등학교 명칭 변경의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등학교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추진과정을 논의하고, 경기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부서장과 실무진은 명칭 변경의 원칙, 추진과정, 명칭변경에 따른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사회환경의 변화로 인해 일부 특성화고등학교는 학사 운영과 학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명 변경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공동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더욱 열린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진희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