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동두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협약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기 위해 상호기부행사를 갖고, 각 시군의 대표 답례품 교환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자체는 2009년 4월 체결한 협약내용 중 체육분야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추가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자체는 향후 교육, 문화, 체육, 경제 등 각 분야의 행정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공동성장을 위한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인접 시군으로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면 누구보다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인 만큼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긍정적인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하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자체장 상호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31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제35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노인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축사, 운영안내·임원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재개발 및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부여함으로써 노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건강관리교육, 교양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먼저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게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모두 꽃처럼 향기나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하길 바라며,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유일한 명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연천군의 자랑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9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연천군과 소속 노동조합 사이 헌혈행사와 관련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노조위원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하여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해 5~11월까지 총 224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8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7대 인선혜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회장으로 임은금 회장이 취임해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임 임은금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지혜와 단합된 힘을 모아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임하는 인선혜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18대 임은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단체협의회가 더 단합된 모습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연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포함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국제기구(UNCCD 등) 유치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군이 가진 잠재력을 평가해 경쟁력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현실적인 국제기구 유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연천군이 갖고 있는 우수한 자연환경 조건과 청정지역 이미지를 극대화하면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과 같은 새로운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연천국제평화캠퍼스의 구축을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종 의견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실성 있는 국제기구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마케팅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농업의 기본개념 , 마케팅이론 및 동영상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3명, 농산업마케팅과 31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생들이 연천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농업인과 농가소득 향상에 발판이 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전곡역과 전곡읍 상권 일원에서 ‘2023년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9회째를 맞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과 상점가 우수상품의 홍보・전시・판매를 지원해 시장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경기도내 시장・상인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역 단위의 대규모 상권축제다. 연천군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2023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 이달 17일 평가위원 등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23일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람회는 경기도와 연천군 주최로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연천군 전곡상권진흥구역 상인회 주관으로 시장문화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경기도 우수시장・상점가 특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골목경제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150여개 부스에서 명품점포, 시장특화상품 및 우수상품이 전시되고, 상인동아리 경연대회,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국도 3호선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국도 3호선 전곡읍 시내 구간을 제외한 동두천경계~한탄대교구간(5개소), 전곡읍 은대리~연천읍 구간(8개소)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2022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8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7500만원을 투입해 말뚝고개삼거리, 대전삼거리, 한탄대교사거리, 사랑동삼거리, 은대교차로, 은대2교차로, 예비군훈련장삼거리 등 총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5월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도입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4월까지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는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해 교차로 신호대기와 혼잡을 완화하는 신호체계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감응신호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한국인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덕현 군수가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해 취임 후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평생복지·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위해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연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권 1호선이 개통되는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기북부 중심도시 연천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올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정책사업실을 신설,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뛰어넘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 관내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후원한 학습꾸러미는 연천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오문석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준비하게 됐으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활짝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정서적·경제적으로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의 방향설정, 군정의 정책 및 주요시책 추진,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중현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대표성이 있는 지역주민은 물론, 각종 전문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책기획분과, 경제분과, 복지환경분과, 문화관광분과 총 4개의 분과에서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연천군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정책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1호선 전철과 연계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책자문위원 요청에 응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분들과 같이 연천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새로운 연천을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이경희 제6대 이장협의회장의 이임식 및 임달수 제7대 이장협의회장의 취임식이 열렸으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퇴직이장 15명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장협의회 및 퇴직이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달수 제7대 군 이장협의회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연천군 이장단을 대표하는 자리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행정과 주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군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신규 선임된 이사 및 감사 5명을 비롯한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에 2023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임원 임명장 수여와 제6기(2022회계연도) 결산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규 설치 및 청소년 AI센터 구축 등 지역청소년 지원방향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청소년활동·복지·상담사업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재단 이사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청소년AI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사업이 확대 됨에 따라 학교 안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청소년육성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제외(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수도권 인구감소지역도 지방 못지않게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력 확보를 위한 국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만큼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을 수도권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을 수도권 범주에서 제외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수정법은 수도권 범위에서 서울·경기·인천을 일괄적으로 묶어 지속적으로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천군을 비롯해 가평군, 강화군, 옹진군은 수정법상 수도권으로 분류돼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연천군은 면적의 94%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인데다 수정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등 중첩 규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구도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연천군의 인구는 올해 기준 4만 2천여 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2천여 명 이상 줄었다. 만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박종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평가위원들이 평가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결과는 공통지표 10개 항목, 시군종합평가 연계지표 8개 항목, 가·감점 12개 항목 점수를 종합해 최종 결과가 확정되면 3월 중순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별 상위 5위 부서 및 전년 대비 점수향상 상위 2개부서에 대해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성과연봉(5급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평가에 반영한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부서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현 용인대 이사,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 등 관계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 평생복지, 보존관광에 맞춰 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계묘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경원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등을 비롯해 장기 프로젝트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사무소는 각종 공모 사업 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일 연천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등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10개 읍·면에서 동시에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은 1,400여명의 주민과 사회단체, 군부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연천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깨끗한 연천군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분들과 사회단체 및 군부대에 감사드린다. 주민에게는 쾌적한 동네를,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출생아를 위한 축한선물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청산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의 출산 및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20만원상당의 축하 선물(소고기, 백미, 미역 등)을 전달했다. 청산면 출생아 탄생 출산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극심한 저출산율 속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년간 청산면 전체 출생아는 1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2월 기준 5명의 출생아가 나오면서 전년 대비 50%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청산면과 마을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출생아 탄생 축하선물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순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마을에서 갓난아이를 만나고 출산을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출생아 탄생 축하선물 지원사업으로 우리 마을 전체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8일 전곡읍과 백학면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하고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총 83명(전곡읍 50명, 백학면 3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마을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같은해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 공모를 통해 전곡읍과 백학면을 최종 시범실시 읍면으로 선정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심의자문 기능만 있었다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개 읍면에 대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통해 연천군에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제1기 주민자치회인 만큼 시행착오를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중장기 로드맵을 점검하고 실행계획과 아이디어를 전 부서, 공직자가 공유하는 등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군은 경원선 개통에 발맞춰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권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세권 개발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332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완료 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편리해진 교통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군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해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