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11:00~18:00에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 포함 가족 대상으로 5가정 총 25명을 모집한다. 우리 가족 역사 투어는 지역사회 내 역사를 직접 보고 느껴보며,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가족과 함께 탐방해 보면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합덕 관할 지역 대상으로 농경문화와 면천 역사의 공간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단순 탐방 프로그램이 아닌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를 알아보며, 스탬프 투어, 줍깅, 다양한 체험(약과, 자개 손거울, 소원지 작성, 엽서 색칠)을 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탐방과 체험 활동을 하며 구성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 가족 역사 투어는 11월 5일 수요일부터 11월 18일 화요일 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 시 합덕 관내 청소년(합덕, 우강, 순성, 면천) 청소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새로고침’이 지난 3월 개시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현재 새로고침 가입자 수는 약 4만명에 달하고 있다. 새로고침이라는 이름은 버려진 자원을 새롭게 살리고, 버리는 습관을 고치자는 의미로, 지속가능한 청주의 자원순환 문화를 상징한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과 연동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실천이 곧 보상으로 이어지는 생활형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일상 속 참여를 이끄는 주요 콘텐츠 새로고침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콘텐츠가 담겨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부터 결제까지 30초 안에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에 참여해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대별 배출량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음식 포장 시 개인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 일원 농어촌도로(오송208호선) 및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일원 농어촌도로(오창216호선)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오송읍 쌍청리 일원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쌍청리 299-4번지에서 만수리 879번지까지 총연장 0.96km 구간의 도로폭을 기존 3m에서 10m로 확장한 것으로 총사업비 78억원이 투입됐다. 쌍청1리와 쌍청2리 간 연결뿐만 아니라, 오송생명과학단지와의 연계도로 역할도 할 수 있어 일대 물류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창읍 구룡리 일원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오창읍 구룡리 350-9번지에서 오창읍 화산(花山)리 23번지까지 총연장 1.58km 구간의 도로폭을 기존 3m에서 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거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구룡리 350-9번지에서 구룡리 149-8번지까지 총연장 0.67km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완료했다. 1단계 사업 추진에는 47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구룡리 149-8번지부터 오창읍 화산(花山)리 23번지까지 잔여 0.91km 구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및 성안길 일원에서 ‘일상을 여행처럼 Beautiful-C Fest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성안길을 청주 쇼핑관광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K-뷰티 기반의 테마 쇼핑관광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청주화장품기업협회 등과 협력해 관련 산업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는 뷰티(BEAUTY), 로컬(LOCAL), 연결(LINK), 콘서트(CONCERT)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 꿀팁 LIVE △트래블러 크루와 함께하는 비보잉 공연 △어린이 합기도 시범 공연 △발라드, 스윙재즈 버스킹 등이 운영된다. 또한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전문 관리 △얼굴의 입체감과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전문 메이크업 △전문 헤어 스타일 연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6일 한빛복지관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고령자 대상 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K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 5개사와 삼성전자, LG전자, 세라젬 등의 기관이 참여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소비자 피해상담, 소형가전·보일러 무상점검 프로그램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샘표식품 등 총 15개사는 약 8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소비자원이 지역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공공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음성군 소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 및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계획된 하반기 집중 지도단속 점검 대상은 총 5천718개소이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5천169개소,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549개소다.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근절하고, 군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음성교육지원청,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등 금연구역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상담 및 니코틴보조제 지원 등 금연지원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흡연자의 자발적인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장기봉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 보고회에는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및 읍·면별로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및 대책을 공유했다. 또 체납액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음성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99억원, 세외수입은 140억원으로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직장 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예금·보험금 등 금융자산의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출국금지, 명단 공개, 공공기록 정보등록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별로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해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음성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목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상습 침수,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읍내리 일대는 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으로 2011년 6월에는 시간당 7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복개 구조물 범람 및 시가지 침수 등이 발생해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는 조치에 나섰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9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나등급)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2년 환경영향평가 시행 및 소하천구역결정·지정(변경)고시, 2023년 2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군은 총사업비 148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호안정비(1.78km) 및 암거 4개소를 정비해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특히 분기수로(248m) 및 가동보 1개소를 설치해, 시가지로 집중되던 유수 흐름을 인근 지방하천으로, 효과적으로 분기하도록 조치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협치 기반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제2회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지정 기준(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며 지역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이끄는 조직으로, 광명시에는 공익활동지원센터·자원봉사센터·사회적경제센터·마을자치센터·청춘곳간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안은 ‘광명시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 가치 지향 ▲영역 간 협력 ▲시민 참여 기반 ▲민주적 운영 등 4개 영역, 10개 세부기준으로 구성했다. 공익활동증진위원회 TF는 ‘찾아가는 중간지원조직과의 대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준안을 도출했다. 박완기 민간위원장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 시민 중심 층간소음 갈등관리 정책이 경기도 최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시민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이웃 간 배려와 공동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층간소음 모의재판, 층간소음 예방 문패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는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연극 등 몰입도 높은 교육 방법을 선택해 실질적 갈등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신규 입주단지나 대규모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의 인공지능(AI)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수도권 최초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산불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시는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AI 산불조기대응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30일 카메라 설치 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가동 중이다. 한전 시스템은 열화상 감시카메라로 실시간 촬영한 영상을 AI 복합진단 알고리즘 기술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 등을 자동 감지하는 방식이다.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광명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모니터링실로 상황이 통보돼, 산불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진화 인력을 투입할 수 있다. 현재 360도 회전이 가능한 감시카메라 총 3대가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등 광명시 4대 산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풍속과 풍향, 온도와 습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어 산불 예방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전과의 협력으로 전력인프라가 구축된 송전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어 감시망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2025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충주 운영팀은 운영팀 별로 각각 초등영재 15명, 중등영재 15명 동일하게 30명씩을 모집하며, 청주는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서 지원 가능하며, 충주는 충주시 지역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영어영재교육 희망자는 11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하며, 학교 추천은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일부 서류는 우편 또는 직접 제출이 필요하며 기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원 누리집 및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전형(영재성 검사 및 영어 에세이)은 12월 6일, 2차 전형(영어 구술 면접)은 12월 13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6일, 오는 13일까지 '2025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가을학교'를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탄탄숲 속에서 가을 생태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배우는 현장 중심의 학교환경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탄탄숲'은 토양‧식물‧곤충‧인간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탄소순환의 원리를 배우는 학교환경교육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감수성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소외학교를 위한 환경교육 공간 지원 사업이다. 탄탄숲 교육과정은 올해 탄탄숲이 설치된 46개교의 학교 안에서 생태계의 순환과 탄소흡수, 먹거리와 소비문화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가을학교는 탄탄숲 지정학교 중 참여를 신청한 1개 유치원, 6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의 총 20개 학급에 '가을의 탄탄숲, 지구의 순환을 배우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땅과 식물, 곤충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의존 관계를 배우는 생태 순환 중심 수업이 진행 중이다. 수업은 생태환경교육 강사 3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땅의 숨과 식물의 숨', '계절의 곤충과 순환의 고리' 등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6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등 6개 센터에서 총 9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대상은 업종 제한 없이 혁신 기술 또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까지 IBK창공 홈페이지(http://www.ibkchanggong.com)에서 가능하다. 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컨설팅 ▲IR·데모데이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기업의 단순 보육을 넘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혁신 기술과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서울 30분 도시’를 향한 교통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수도권 동부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총 326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까지 7개 광역도로망을 단계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하남 시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사업은 하남과 서울을 직접 연결하는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신설이다. 이 도로가 2032년 개통되면 하남 원도심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강동구 천호대로까지 직결하는 연장 노선도 함께 추진된다. 서부권에서는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과 ‘서하남로’ 8차로 확장 사업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평균 통행 속도가 시속 33.8km에서 36.4km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객산으로 단절됐던 춘궁동과 천현동을 잇는 '객산터널~국도43호선 도로(4차로)'가 2031년 개통될 경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부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40인이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을 펼쳤다. 예측을 뛰어넘는 조합과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이 팀 조합은 물론, 대진까지 구성한다. 각 팀은 1970년부터 2010년대 중 심사위원단이 정해준 연대별 명곡으로 대결, 같은 연대를 받은 팀끼리 맞붙는다. 승리 팀은 전원 합격, 그리고 패배 팀은 최소 1명 이상이 탈락한다. 대망의 2라운드 ‘팀 대항전’의 포문은 1970년대가 열었다. 첫 무대는 ‘난 너에게’ 75호와 윤종신의 ‘슈퍼 어게인’ 40호로 구성된 ‘맘스온탑’이 장식했다. 1라운드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두 사람은 이장희의 ‘그건 너’를 재해석한 무대로 변화를 꾀했다. 이들의 대결 상대는 ‘이러쿵 저러쿵’ 67호와 탈락 보류에서 추가 합격의 기적을 이룬 17호가 뭉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이정재에게 입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2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불꽃 튀는 앙숙 매치가 그려졌다. 오고 가는 유치찬란한 신경전 속에 위정신은 ‘착한형사 강필구’ 정주행을 시작했고, 그대로 강필구에게 빠져들었다. 방송 말미 임현준을 보며 드라마 속 강필구를 떠올린 위정신의 모습은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얄미운 사랑’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임현준은 영원히 고통받을 흑역사에 몸부림쳤다. 더욱 격렬하게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를 거부하던 임현준. 하지만 그에게 들어오는 대본은 극소수였고 그마저도 형사 역할에 갇혀 있었다. 임현준은 강필구의 한계에 부딪혀 배우로서 변화된 모습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 방송 첫 주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지난 3일(월), 4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 2회에서 서지혜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스포츠은성’ 연예부 최연소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1회에서 화영은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전배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무용담 같은 인사이동 보고서를 보고 “무협지야?”라고 냉소적으로 반응하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떠들썩한 팀 분위기와 달리 정신의 합류에는 무심한 태도를 보이며, 오직 연예계 이슈에만 집중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첫인상을 확실히 남겼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서지혜 특유의 도회적 매력과 강단 있는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2회에서는 첫 취재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여빈이 문성근의 복수 플랜을 100% 완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았다. 지난 4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악인 가선영(장윤주 분)을 응징하고 인생 리셋에 성공한 김영란(전여빈 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1%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는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ENA 드라마 역대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뜻대로 김영란은 살해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가성그룹 주주총회장에서 터트리며 가선영을 궁지로 몰았다. 여기에 가선우(이창민 분)가 가지고 있던 가선영의 가예림(이다은 분) 살해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하면서 가선영은 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목숨을 건 인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힙합을 넘어 K-공연을 대표하는 탄탄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4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이후 3분 만에 사흘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과 최고의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국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해 12월 20, 21일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다이나믹 듀오는 3년 연속 서울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명곡이 끊이지 않는 셋 리스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개코와 최자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케미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