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하려 옥상으로 나가려 헀지만 문을 찾지 못하고 연기 때문에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다면?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를 피하기 위해 옥상 쪽으로 올라간 이들이 옥상으로 연결되는 문을 지나쳐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 앞으로 갔다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 가장 높은 곳엔 권상기실이 있었고, 옥상으로 향하는 문은 그 아래층에 있었다. 당시 이 아파트엔 옥상으로 나가는 문을 안내하는 표식이 없었고, 아파트 옥상 구조를 잘 모른 주민이 대피하려다 사망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관내 모든 아파트와 초중고에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문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를 붙이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일 오후 용인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는 만큼 올해 상반기 추경을 통해 필요한 예산 1억6백여만원을 확보해서 용인의 모든 아파트에 '화재대피문' 표지를 옥상으로 나가는 문에 붙이고,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지자체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 개방 자원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더욱 나은 개방ㆍ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에서 보유 중인 공유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이용자가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흥시는 한울터, 배곧·소래 너나들이, 담쟁이, 숨쉬는 놀이터 및 문화복지센터 3곳의 공유공간 개방을 공공자원 활성화 우수사례로 제출해 공공개방자원 발굴·관리, 홍보실적, 이용자 만족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시흥시는 시민들이 공유 공간 등 물리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강좌나 체험 같은 무형의 공유자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보장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 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총 12개 항목이다. 이중 사회재난 사망보험금(1000만원)과 강력범죄 피해보상금(100만원)은 올해 추가된 항목이다. 보험 항목별 보장 내용 및 보장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별도 가입절차가 필요 없으며, 보험 청구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시민) 또는 그 법정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후 서류를 제출해 청구하면 된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행정서비스 공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귀성길 수송 수단 현황과 교통상황, 도로 시설물, 생활폐기물 수거와 보건의료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된 모든 분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시가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은 ▲행정 ▲수송 ▲수도 ▲청소 ▲물가 ▲연료 ▲환경 ▲재난 ▲보건의료 등 12개 반으로 구성됐다. 인력은 총 164명이 배치돼 수시로 문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상황실의 역할을 살펴보면 수송대책반은 교통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이를 위해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차량 운행과 이용에 대한 상황을 확인한다. 수도대책반은 누수·단수 사고 발생 시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담당 업체와 비상 급수 차량을 배치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의 청소대책반은 생활폐기물 민원이 접수될 경우 대책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장들과 소통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8기 3년차 새해를 맞아 읍면동 포함 전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첫 간부회의를 주재해 지난 1년 반의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과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노선에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4·8·9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그리고 GTX 4개 노선까지 9개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전국 유일한 기초 지자체가 된다.”라며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남양주를 향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학교 인근 사업 추진 시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나눔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액이든 고액이든 기부자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과 챙김, 설 연휴 전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일 15시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관내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사업 예산으로 총 427억원을 편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공기청정기 임대 등 43억8백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4천1백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42억8천9백만원) 등을 추진한다. 또, ▲교복 및 체육복 지원(13억1천8백만원) ▲졸업앨범비 지원(2억9천2백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5억6천8백만원) ▲친환경급식지원(271억1천6백만원) 등으로 학생 모두가 행복한 안양형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업 설명에 앞서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금융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안양시 특색교육과정 등 미래교육협력지구 18개 분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란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의 공공자원 가운데 행정 필수 사용분을 제외한 유휴자원을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평가에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항목, 10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유경제 인식 조사 및 공(共)공(拱)포럼 개최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 계획수립 ▲시설 대관, 행사, 강좌‧강습, 물품 등 공공자원 개방 실적 전년 대비 309% 확대 ▲광명 생생 라이브, 홍보전단지 제작 및 배포, 광명시 카카오플러스 등 홍보와 시민 소통 노력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토론과 인식확산 교육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공자원 개방과 공유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강사역량향상과 네트워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강사역량향상 사업을 통해 60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18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여 필요역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거쳐 강사들이 개발한 6개의 프로그램은 연말 특별 강좌로 진행돼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강사 네트워크 ‘안양평생교육강사협의회’를 결성해 강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하여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앞서가는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10%인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안성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31일 개최된 ‘2024년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관학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시상식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여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성시는 ‘5개 대학을 품은 도시’라는 도시 특성을 살려 관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에게 대학의 고등교육자원과 시의 행·재정적 자원으로 구성한 평생학습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평생학습주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 시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충족하는 안성시만의 특화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2024년에도 ‘관‧학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평생학습의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 시유지에 오는 2027년 말까지 ‘카이스트(KAIST) 성남 인공지능(AI) 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 시는 2월 1일 오후 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관련 법을 근거로 판교지역 시유지를 ‘KAIST 성남 AI 연구원’ 건립 부지로 제공한다. 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한다. KAIST는 앞으로 4년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전체면적 2만㎡ 규모의 성남 AI 연구원을 건립한다. 이외에 양 기관은 ▲AI 분야 인재 양성 교육 ▲성남시 AI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 제휴와 취업 연계 프로젝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 설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 KAIST는 대전, 홍릉, 양재, 성남에 산재한 AI 연구 역량을 통합할 공간이 △성남시는 AI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연구 수행이 가능한 기관 유치가 각각 필요한 상황에서 성사·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업으로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인구감소·갈등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도시들이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월 31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10㎏)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60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 500포를 결식 우려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료 경로식당 8개소를 운영해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반찬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1월 30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미정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기부금은 축제 기간 중 직접 재배한 여주농산물을 사용하여 여성단체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이며, 많은 회원들의 땀과 노고가 들어있는 수익금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했으며, 해외봉사활동도 계획중이라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회원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하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유영설 장학회 이사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단합과 봉사정신을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 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72명, 저소득층 88명, 기술계고 4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와 관련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이 많아 숙지와 주의가 필요하다. ▲7급 이상 공무원임용시험 응시연령을 기존 20세 이상에서 8·9급과 동일하게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 ▲특수직급에서 전산직류를 제외해 자격증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 ▲9급 지적직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에 지적기능사 추가 ▲일부 시군의 경우,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및 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월 3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체단체 196곳과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고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공모전이다. 시는 이날 시민의 삶을 질문하고 삶의 질문에 답하는 단계별 시민성장 프로그램인 ‘시흥시민캠퍼스Q’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시흥아카데미를 전신으로 시민성과 정주성을 향상하고,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인문학교, 부모학교, 뿌리학교, 시민학교를 통해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연중 제공해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상은 새롭게 시작하는 시흥시민캠퍼스Q의 참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다. 앞으로 시민의 성장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산불감시 전용 드론 2대를 주기적으로 띄워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48.5%에 해당하는 6881헥타르(ha)의 산림자원을 관찰한다. 성남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7명은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 등 주요 등산로를 순찰하면서 라이터 등 화기 반입, 흡연,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산림 내 산불 발생 땐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용한다. 시는 55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임차 헬기 1대와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0종, 3660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중·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인근 군부대 5개소와 530명의 진화 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헬기 지원이 필요 상황 땐 광주, 용인 등 인근 자치단체, 경기도,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신속 대응한다. 산림과 인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첫 소통 행보인 ‘2024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에서 시민 3700여 명을 만나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PPT로 직접 발표했다. 먼저,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2024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별로 관심사가 달라 ▲수정은 원도심 재개발 ▲중원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 모란오거리 노숙인 문제 ▲분당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주차장 확충 등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신 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꼼꼼히 검토해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시장과 남한산성시장을 찾아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영찬 국회의원과 전석훈·국중범 도의원, 고병용·윤혜선·조우현·김윤환 성남시의회 의원, 조우식 성남시 상인연합회장과 상인회장들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추경과 올해 예산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예산을 확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다들 기운 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024년 예산안에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40억 원 등을 편성한 바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파주 금촌통일시장과 26일 안양 관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월 2일에는 남양주 장현시장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