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인천스타트업파크 SNS 서포터즈 ‘별이랑’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이랑’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인천소재 대학 재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2기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랜드 ‘TRYOUT’ △생태계·투자·글로벌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대시민 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뤄지며, 인천TP는 원고료 등 서포터즈 활동비를 제공한다. ‘별이랑’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홍보 콘텐츠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일류 경매를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전 3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일류 경매개시 시각은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3시로 조정되며 채소류는 경매 시간 변경 없이 오전 2시를 유지한다. 이번 조정은 채소류와 과일류 간 2∼3시간의 경매 시간 차이를 1시간 이내로 줄여, 도매시장 대량 구매객이 한 번의 방문으로 일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인근 도매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을 방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치다. 경매시간 조정에 앞서 관리사무소는 도매법인, 중도매인조합장, 출하자 단체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결과 일부 과일 조합장들의 제도 시행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관리사무소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 온라인 직거래 확대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정 필요성을 설득했다. 또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출하자 등의 철저한 대비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4∼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분관인 청라국제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추홀도서관은 6월 28일 강당에서 환경 국악극 ‘동동 마을을 구해 주세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예술 창작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협력해 마련됐다. ‘동동 마을을 구해 주세요’는 신나는 국악 선율과 함께 일상 속 분리배출 4원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감동과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창작극이다. 청라국제도서관은 6월 13일에는 사서와 함께하는 ‘북극곰 지구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경 주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북극곰 모양의 지구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또 영종하늘도서관은 6월 9일‘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4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4개월 연속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6%에서 –0.07%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8%→-0.35%), 서구(-0.32%→-0.14%), 계양구(-0.17%→-0.09%), 남동구(-0.06→-0.08%)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0.01%→0.09%), 부평구(-0.01%→0.06%), 중구(-0.02%→0.05%)는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수구(0.18%→–0.33%)와 서구(–0.36%→–0.22%)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남동구(0.03%→0.21%), 미추홀구(0.18%→0.18%), 동구(0.09%→0.11%), 계양구(0.03%→0.09%), 부평구(0.05%→0.05%), 중구(-0.15%→0.05%)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i)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CON LAND)’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의향서(LOI)를 받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규탁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콘텐츠기획관)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실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K-콘텐츠를 선도하는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025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만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과정 외 추가로 마련됐다. 정규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상반기)는 인천에서, 3~5회차(하반기)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주말반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로의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교육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시민 참여형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인천 내항 1·8부두의 미래를 상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도시의 미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도시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인천 내항 1·8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구성하기 위한 창의적 제안’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상상력과 비전을 향후 정책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당신의 상상, 인천의 바다를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첨단 기술에 아이디어를 더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창의적인 상상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5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전기, 방역·방충, 차량 소독 등 총 세 가지 분야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4월 참여 기관을 모집한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소방·전기 분야는 전문가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설치 현황, 화재경보기 및 가스차단기 등 화재 예방 기기의 작동 여부와 함께 시설 전체의 소방 및 전기 설비 상태를 살피고, 종사자에게 각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교육도 제공한다. 이 분야는 총 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된다. 방역·방충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전문업체가 시설 내·외부 전체에 대해 방역 및 방충 작업을 실시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된다. 총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3회 지원되며, 시설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방역·방충 비용을 인천시가 무료로 지원함에 따라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량 소독 분야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신규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작됐다. 전문업체가 5인승 소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일 오전 7시 연안부두를 출발한 인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가 5시간 30분 만에 백령면 용기포 신항에 도착했다. 백령면에 병원선이 정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강옹진호가 사업대상을 옹진군 6개 면으로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백령도는 노후화된 기존의 병원선, ‘인천531호’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이었다. 인천광역시는 20일과 21일 그동안 병원선 서비스가 제한됐던 백령·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선 순회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병원선이 임시 운영되는 이틀 동안 200여 명의 백령·대청면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 531호(선령 25년)’의 노후화로 운항 안정성을 우려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신규 병원선 건조를 결정했다. 2025년 4월 건조된 ‘건강옹진호’의 규모는 길이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44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다.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두 배 이상 몸집을 키운 건강옹진호(270톤)는 시간당 최대 46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몸집이 커진 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기업 수요에 맞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신 AI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실전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제공해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는 빅테크기업 3개사(AWS, Google Cloud, NAVER Cloud)와 협력해 60명의 AI인재를 배출했다. 올해는 참여 기업을 5개사(AWS, Google Cloud, NAVER Cloud, NVIDIA, Microsoft)로 확대해 기업별 20명씩 총 100명의 AI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의 ‘Hyper Clova X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Azure 플랫폼 기반 AI 서비스 프로젝트 개발 과정’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꽃박람회에서 사용된 꽃 전시품들을 시청 청사 내 '힐링쉼터'로 옮겨 재전시하며 자원 활용과 시민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꽃 조형물과 식물들이 시청 내 힐링쉼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특히 힐링쉼터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일과 중 휴식이 필요한 직원들에게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답게 재구성된 공간 속에서 꽃을 감상하며 잠시 머무르는 시간이,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쉼터는 시민과 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 속 쉼과 위안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3층 창의소통실에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덕양구 원당동 68-4번지 일원(원당교 ~ 벽제천 합류부 구간) 공릉천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소수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활용 △탄소 저감방안 △일조 및 경관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의 신규 설치, 기존 노선과의 연계 방안 △식생식재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공릉천 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친수시설을 마련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원당역 일대를 시 균형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했지만 3년째 표류 중이다. 시의회의 반복된 예산 삭감으로 원당역세권 개발은 밑그림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다. 원당역세권 일대는 도시기본계획상 ‘지역중심’으로 설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상권 쇠퇴 등으로 중심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고양시는 원당이 단순 주거지가 아닌 고용, 편의, 여가 기능 등이 어우러진 복합지역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지난 3년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예산을 여섯 차례나 제출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이 같은 상황은 시의회가‘원당 활성화’를 주장하면서도 그 실현을 위한 첫걸음은 계속 외면하고 있어 논란이다. 시 청사 이전 등으로 원당 지역 침체를 우려한다는 시의회가 정작 원당을 살리기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예산은 반복 삭감하며 반대하기 때문이다. 시는 원당역세권이 교통, 정주, 고용, 생활 기능이 집약된 핵심 입지인 만큼 창조혁신캠퍼스와 수소도시 등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향후 도시개발과 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자체 간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 상호 기부 캠페인은 2023년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서로의 지방자치단체에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자치행정 부서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관련 부서에서, 전북도는 대외협력 부서에서 각 10명의 직원이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자치행정 부서 담당자들이 전라북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확산하고, 앞으로도 홍보, 기부자 예우 강화,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행정업무 자동화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한 의정부시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지역정보화 발표대회는 시군의 우수 지역정보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도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정보기술(IT) 역량 강화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정보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원시, 의정부시, 광주시, 이천시, 포천시 등 5개 시군이 지역정보화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전문가 심사와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의정부시가 최우수를 수상했다. ‘행정업무 자동화로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한 의정부시는 시내버스 이용 현황 분석, 자동차 취득세 감면 안내 등 반복 업무의 자동화와 챗GPT 기반 내부 행정 챗봇을 도입해 행정 지원 효율을 향상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수원시와 광주시에 돌아갔다. ‘AI 복지 민원 서비스’를 발표한 수원시는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2025년 경기도 공무원 산둥성 현지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산둥성 간 공무원 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15명이 중국 산둥성 주요 산업·문화 현장을 방문해 정책과 역사를 학습한다. 이번 연수는 산둥성의 해양경제와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운송·물류·관광 등이 결합된 복합항만과 첨단산업 전환 사례를 집중 분석하며 경기도의 산업고도화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단은 산둥성해양그룹, 푸루이다유한공사, 해양과학연구원 등 현지 우수기관을 방문하고, 주제별 강의를 통해 산둥성의 산업다각화 전략, 디지털 무역, 스마트 제조 등 산업경제 정책을 폭넓게 이해한다. 또한 공자문화권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관광산업 발전 모델도 함께 살펴본다. 연수 전후로는 사전·사후 교육을 통해 연수의 효과성을 높이고, 연수 기간 조별 연구활동을 병행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을 도출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적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3일까지 한우를 모집한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부(번식우 1부, 2부, 3부) 총 5개 부문 90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며 암송이지, 미경산우 부분은 예선심사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번식우 1부, 2부, 3부에서는 각 4마리를 선발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부문별 각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를 수상하며 수상축 중 1두를 선발하여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출품축 접수기한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각 지역축협이나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축은 친자확인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농장별 현장 방문심사를 통해 예선심사을 진행한다.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출품축들은 오는 9월 20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수상축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본선 진출 농가들이 심사평가에 참여해 심사위원 평가와의 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반기 창업가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혁신 창업가 양성과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가 역량강화 교육은 베이직, 어드밴스드, 스케일업 3단계 과정으로 나눠 과정별로 60명 내외로 모집하며,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베이직 과정은 ▲최신 창업 트렌드와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어드밴스드 과정은 ▲마케팅 전략 ▲회계·재무·세무 관리 ▲투자유치 이해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다. 스케일업 과정에서는 ▲IR 피칭 고도화 ▲조직·노무·인재 관리 ▲해외 진출 전략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우수 참가자에겐 사업계획서 맞춤형 멘토링, IR 피칭 멘토링, 1:1 투자상담회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이는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탤런트페어’에 처음으로 경기도부스를 설치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관을 운영했다. 이번 채용관에는 24개 도내 외투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탤런트페어는 국내외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취업박람회로,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외투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는 외투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체계적인 채용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반도체, 전기전자, 화학,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의 직무 정보와 채용 조건을 확인하고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외투기업지원센터는 채용관 운영 외에도 외투기업 맞춤형 워크숍을 열고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외투기업들이 경기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출장이나 야근 등 갑작스럽게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라면 경기도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정 보육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돌봐주는 보육서비스다. ▲야간, 주말 등 긴급상황 발생시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 ▲꼭 필요한 시간만큼만 돌봐주는 ‘시간제 돌봄’ ▲생후 12개월 이하 어린아이를 종일 돌봐주는 ‘영아종일제 돌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이 있다. 야간이나 주말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방문형 긴급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시작됐다. 수원, 화성 등 10개 참여 시군의 양육자가 아이돌봄 앱 또는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누리집’에 사전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