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회관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연천회관은 2020년 8월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 감성적인 공간의 베이커리 카페로 지역의 특산물인 율무를 활용한 연천커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연천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서용재 대표는 “연천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연천군에 특색있는 브랜드 개발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군정활동에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확산에 적극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개발로 율무를 이용한 커피 및 다양한 제품개발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용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에 맞춰 정전기념일인 내년 7월 27일까지 연천도서관에서 ‘한-독 분단역사 상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카페 4곳에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에 맞춰 정전기념일인 내년 7월 27일까지 연천도서관에서 ‘한-독 분단역사 상설 사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독일은 유엔 의료지원국으로 전후 대한민국 복구지원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이번 사진전은 연천군의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동 전시를 성사시켰다. 이번 상설사진전은 대한민국과 독일의 분단역사를 지역 청소년에게도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로 연천도서관에서 전시했으며, 전곡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전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국전쟁 당시 62만 국군 장병과 15만의 유엔군 장병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었고, 특히 유엔 16개국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군정 혁신에 나선다. 군은 본청 및 외청의 현행업무 처리실태를 파악한 뒤 기획감사담당관 등 25개 부서, 177개 팀별 업무혁신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실태를 개선하고 군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우선 매주 열리는 과장 이상 간부회의부터 달라진다. 군은 기존 보고 위주의 회의에서 토론 및 의견공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해 군정 현안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군정 현안에 대한 업무공유 및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행정서비스 시대에 발맞춰 예산 절감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5급 및 신규 임용자를 제외한 임용대상자는 종이 임용장 대신 모바일 임용장을 도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광상품도 기존의 공산품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연천군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 연천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해 지역 인지도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법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수)부터 12월 2일(금)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북부지역(동두천양주, 포천) 사업학교가 공동으로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에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사업학교인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북부지역 사업학교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전곡초 2학년 학생 115명과 전곡중 온골지킴이 봉사단 10명이 참여했다. 사전에 환경교육을 실시한 후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고, 학교와 근린공원, 한탄강 주변 정화활동과 함께 미리 만들어 놓은 EM흙공을 직접 던지는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곡초등학교 이00 학생은 “EM흙공이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았다, 직접 만든 공을 던지기만 해도 우리 동네 하천을 살릴 수 있다니 뿌듯하다.”라고 했고, 전곡중학교 공00 학생은 “유용미생물과 황토를 반죽해서 만든 EM흙공이 하천을 정화시키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작은 실천으로도 하천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허구연 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이규성 장충학원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연천군은 군(郡)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을 지원, 기초지자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연천미라클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독립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연천미라클은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15년 창단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명문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천미라클은 창단 첫 우승뿐만 아니라 일부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는 등 해마다 새로운 기적(miracle)을 써내려 가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독립야구 저변 확대와 연천군의 스포츠산업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29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하는 이들을 위해 매년 연말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로 개회 및 시상과 직원특별공연, 2부 자원봉사자·후원자 가요경연대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에는 만찬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시상에서는 연천군수 표창 개인 3명, 단체 2팀과 연천군의회 표창 개인 2명 단체 2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특별공로상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노래경연대회에서는 각 자원봉사단체 11팀이 참가하여 출중한 노래실력을 뽐내었으며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를 축하하고 함께하기 위한 특별공연 또한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별공연에는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이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즐거운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연천군의회의 심상금 의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고질ㆍ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우리군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지자체 중 공공의료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연천군에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종합병원이 없는 데다 병의원 및 약국도 부족해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립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30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기준 경기도내 도립의료원 6곳(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도립의료원 6곳 중 절반인 3곳이 남부지역에 있어 실효성과 함께 남북 공공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도내 남부지역의 경우 아주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수의 종합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좋다. 반면 연천군을 비롯한 동·북부지역은 종합병원은커녕 병의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경우 응급실은 물론이며, 산부인과 분만실조차 없다. 여기에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는 약국조차 없어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연천군은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28%로 초고령 사회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연천군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흥준 제5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공연은 한지붕국악예술단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5사단 군악대 공연과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육군 장비 체험 및 군복 착용 행사, 외국군대 군복 전시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은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이 자랑하는 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전쟁 발발 72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모두가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 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해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될 당위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다양한 군 관련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주한필리핀 총영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한국전쟁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필리핀군의 참전 역사에 대해 청취했다.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총영사 일행은 이어 연첩읍 상리에 있는 필리핀 참전비로 이동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필리핀군의 전투 역사 등을 살펴본 뒤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영령들에 헌화했다. 앞서 총영사 일행은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열린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를 관람했다.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연천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필리핀과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전쟁의 격전지인 연천군과 필리핀 도시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필리핀은 1개 연대 규모의 지상군을 파견해 진상리 전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연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3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심의 등 3건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2023년 ‘복지 업그레이드! 희망 연천’을 목표로 사회보장영역에서 복지수준 향상으로 희망찬 연천을 만들어 지역의 주민이 연천군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연천군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 등을 수립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만의 특색이 있는 복지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계획함과 더불어 사업의 실행력을 더 강화하여 연천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보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군민의 생활속으로 촘촘하게 스며들어 따뜻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행보가 경기 최북단 연천군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연천군은 경기도로부터 15개 사업(115억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내산리 주민들을 위해 동절기 상습결빙 도로인 내산리 진입도로의 염수분사장치 설치와 수해로 피해를 겪은 아미천 친수시설의 수해복구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나온 노인회관 건립, 문예회관(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탁구장 시설 개보수, 초성·유촌리 도로 인도설치, 마을회관 신축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주민 건의사업 15개 약 115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김동연 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지원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경기도의 통큰 재정지원에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연천군민들이 건의하고 제가 약속한 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은 22~23일 연천군 청산면 푸르내마을 체험관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는 연천군 관내 농협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1200kg(15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요양보호시설, 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김덕현 군수는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IT 기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도경제과학진흥원은 SW 미래채움사업 운영협력과 연천지역 정보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및 체험활동,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청소년이 공정한 코딩교육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청소년육성재단과 경제과학진흥원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23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보훈가족 나라사랑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밴드공연 및 6·25전쟁과 월남참전자들의 실상에 대한 영상시청, 보훈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현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보훈단체협의회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처럼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곡감리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1004포(3012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오정훈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이준수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 20여명이 함께 했다. 전곡감리교회는 플로리안 카페의 수익금으로 연탄 나눔, 쌀 나눔, 노인요양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수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교회 성도님들과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후원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전곡감리교회 이준수 담임목사 및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연천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21일 재난 관련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종합운동장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해 13개 협업반별 대처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연천종합운동장 1층 대형화재를 가상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설정, 연천군 및 연천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70여 명의 인력과 41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연천종합운동장 자위소방대 초동대응과 연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의 구조·구급능력,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이태원 사고로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훈련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연천군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2023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10km 마라톤 선수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연천군 마라톤 동호인 25여 명과 5사단 장병 12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유기적인 협조로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2.5km 트랙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게 열렸으며,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부가 사이클동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5km 라이딩 강습을 진행해 사이클 동호인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기는 38:44초로 김태헌 장병이 남자부 1등을 차지했으며, 49:50초로 김지인 장병이 여자부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남자부는 40:49초, 40:50초, 43:16초, 44:05초, 여자부는 50:18초, 54:59초, 57.09초, 57:59초로 남자5명, 여자5명이 연천군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내년에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대표선수로 발탁된 선수들은 2023년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민마트 전곡점(대표 문춘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640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마트 전곡점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자 연천군 농가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운영체계를 개선하면서 수익이 흑자로 전환되어 수익금에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정훈 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동안 힘들게 지내고 있는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군정활동에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정기적인 나눔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민마트 문춘동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약 5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음여행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KSD나눔재단 마음이음지원사업)에서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맞춤형 교육과 교재개발, 연천여행코스 개발을 포함해 발달장애인이 문화활동가로서 성장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상품을 통해 장기적인 발달장애인의 직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30회가 넘는 교육과정을 이수해 7명의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를 배출했다. 팸투어는 당일 2개 코스를 개발해 선보였으며, 1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특산품을 잇는 이음메이트 문화해설(재인폭포)-연천회관 율무라떼-주상절리 카약코스를 여행하고 18일에는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과 주상절리를 잇는 이음메이트 문화해설(임진강평화습지원)-연우갤러리카페–주상절리 카약코스를 여행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을 통해 연천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특산품을 활용한 카페 그리고 주상절리에서 즐기는 카약의 신선한 체험으로 연천에 대한 즐거움이 배가됐다는 후문이다. 김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