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이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자 9일 ‘ESG경영실천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더 강화된 협력으로 김포시의 발전을 이끄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주요 추진사항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이며, 이 협약을 통해 ESG경영의 상호공동대응 체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 수행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포의 6개 공공기관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역동하는 김포의 현재와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비전과 중장기계획을 재정비하는 기관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기관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향후 비전과 중점사항을 밝히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7월 22일 ‘경영성과공유 보고회’를 개최해 풍요로운 시민의 삶과 김포시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적기 추진을 적극 실천, 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교통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첨단미래산단으로 조성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된 김포가 미래도시로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를 비롯한 공공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외치며 출발한 민선8기는 70만 도시로 갖춰야 할 미래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온 가운데, ‘인구 70만 대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인프라 조성’이라는 추진전략을 목표로 다양한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 김포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의 기초인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을 확대 구축해 향후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비롯한 김포 전역이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구축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는 △ 미래 통신 수요를 대비한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미래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주식회사 KT와 지난 7일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교육문화국장과 KT서부법인고객1담당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참여 교육생 모집과 행정지원을, KT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교육플랫폼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생 모집 후 KT와 함께 인공지능(AI), 코딩 등 도서관에서 IT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연이어 교육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의 또 다른 쾌거로, AI와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선도도시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본격화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의 초석 확보에 성공했다. 김포 대명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의 사업 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유치는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김포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 대명항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활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김포시 공무원과 김병수 시장의 노력의 결과로, 특히 김병수 시장이 직접 대명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고 나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의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7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 적극 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읍의 한식당 ‘초원’이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명소로 발굴하고, 그 가게들만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형 노포’ 발굴이라는 목표 아래, 오랜 세월 경기도의 정서를 간직한 가게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들은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맞춤형 1:1컨설팅을 통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돕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초원’은 1995년 3월에 문을 연 이래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개업 초기에는 토종닭을 이용한 옻닭 요리를 선보였고, 2021년에는 쌈밥정식을 추가하여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옻닭육수’는 초원의 자랑거리로,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해 맑고 건강한 맛을 선보인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만 조리되며, 조미료 없이 고춧가루까지도 국내산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년만에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을 지난 6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반영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한강2콤팩트시티가 지난 7월 31일 지정고시됨에 이어 서울5호선 연장이 신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70만 대도시 김포의 큰 틀이 갖춰지게 된 것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일 본회의에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포함된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본 사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검토 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이 본 사업으로 변경된 것은 국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대광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예타 이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에 나선다.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그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임차청사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김포시의회가 지난 4월 신청사를 개원함에 따라, 외청에 분산되어 있던 부서를 다시 통합해 본청 내 이전 배치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본청 소속 부서의 임차청사 분산배치 상황에 대해 “분산배치에 따른 직원과 시민의 혼란 및 불편이 전망되므로, 기존 건축물의 활용 방안, 국별 부서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청사 통합배치를 위해 (구)의회동을 제1별관, (구)평생학습관을 제3별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제1별관 및 제3별관 사무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합배치는 오는 8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8월 말까지 BY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8월 10일과 24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여름 맞이 야간개장 프로젝트 '한옥 밤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개장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농산물 장터 ‘소소마켓’과 지역 예술가 수공예품 장터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공방들이 함께 한옥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학교종이 땡땡땡'展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며, 김포문화재단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10일 오후5시부터 전시연계 프로그램 ‘가족올림픽’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오후6시부터 천현정 무대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 어쿠스틱 밴드 ‘닮은’, 마임퍼포머 ‘클라운쏭’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개장일 오후5시부터 ‘소소마켓’, ‘아트마켓’ 또는 한옥공방(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 포함)을 이용하고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부터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한 ‘누구나 잠깐 쉼터’ 25개소에 폭염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민선8기 3년차에는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발굴과 적극 시행’을 위해 그간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었던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양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폭염취약계층(쿨토시 3,500개 / 쿨스카프 3,500개 / 부채 2,400개) ▲농축산인(쿨토시 2,000개 / 쿨스카프 2,000개) ▲소규모공사장 근로자(쿨토시 750개 / 쿨스카프 750개)에게 폭염피해 예방 물품(14,800개)을 오는 6일부터 배부해 폭염피해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거주 아파트 10개소 및 골드라인 역사 3개소에서 얼음물 9,000병을 배부해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기후변화로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표본 990가구의 만19세 ~ 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201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제 3회 조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등 8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통계조사답례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이니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1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고촌센트럴자이단지) ▲시립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풍무푸르지오단지) ▲시립기쁨어린이집(구래동 김포한강나비마을3단지) 총 3곳이다. 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내에 의무 설치된 어린이집으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실내환경으로 설계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했다. 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 기쁨어린이집의 경우 입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와의 협약 등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어린이집·입주민이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원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 모두 공보육 공급률이 낮은 지역의 대단지 공동주택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개원을 통해 균형있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에 이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로 거듭났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교육특구를 함께 준비하고, 대면심사에서 직접 브리핑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의 발표에는 ▲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특화 돌봄, 안심 동행, 외국어강화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초중고 IB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 자공고·특성화고·체육중점고 육성으로 다양한 고등교육 성장발판 마련 ▲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김포시는 향후 3년동안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모든 평생학습 관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평생교육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정보 제공의 접근성 개선 및 온라인 비대면 강좌 운영 활성화 ▲전문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를 설치 운영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담인력(평생교육사) 배치 및 시민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창업, 인문 분야 등 폭 넓은 강의 개설 추진 등으로 시민 주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지원,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지원 확대, 성인문해교육 체계 강화 등에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학습에 뜻이 있다면 찾을 수 있고, 누구나 평생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과 경제 혁신을 이룬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교육으로 김포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김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교육도시로 변모해 도시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교통과 경제 이후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으며, 임기 3년차에 교육 변화를 완수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 어필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6월 2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응모했고, 7월 1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하수처리에 따른 손실액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수도 사용료를 9월 납기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인상한다.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당초 2023년 하반기로 계획됐으나, 시에서는 최대한 시민 편의를 감안하여 올 하반기로 인상 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2023년 기준 톤당 하수처리원가(1,414원)에 비해 요금현실화율은 53.2%에 불과하다. 해마다 하수처리에 따른 손실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요금 수준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운영도 어려운 데다가,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처리장 증설, 노후화 시설의 정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재정적자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정용 1단계 요금은 585원에서 650원으로, 일반용 1단계 요금은 910원에서 1,010원으로, 대중목욕탕용 요금은 1,066원에서 1,1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월평균 17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수도 사용료가 현행 9,940원에서 9월 납기분부터는 11,050원으로, 1,11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 및 재정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개최된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집중호우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민선8기 후반기에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에 대한 적극적 자세를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폭염과 태풍을 동반하는 집중호우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일레클(공유자전거)및 공유킥보드와 관련한 안전사고 및 시민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점검 및 제도개선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산업단지 조성 시 대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중점 방향으로 검토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자족도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명백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 한건의 예외 없이 법령에 따라 조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대규모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이 필요함을 당부하며, 이를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 자세와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대명항의 ‘관광명소’를 향한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명항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한 김포시는 지난 29일 대명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받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7월 16일 1단계 서면평가 이후 이어진 이번 현장평가는 2단계 평가로, 결과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하여 대명항의 시설 및 운영 실태, 주변 여건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가어항으로서의 적합성과 지역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중요한 평가 과정으로, 시는 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 어항인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될 경우, 남북교류의 거점 어항이자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되면 김포시는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어항부지를 확보하고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대명항의 가치와 잠재력을 충분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6개월부터 2세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제보육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이다. 김포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대한 마중물을 형성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시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0개소 10개반을 추가 선정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됐고, 기존에 운영되던 3개반을 포함해 총 13개반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확대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확대되는 시간제보육은 상반기 3월부터 3개반이 운영되어 왔고, 하반기 8월 1일부터 7개반을 추가 선정하여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된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7월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고시가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2기신도시인 한강신도시에서 제외됐던 양촌읍, 마산동, 장기동, 운양동 일부에 면적 731만㎡(221만평), 인구계획 4만 6천호(10만 3천명)로 조성될 계획이며, 두 신도시를 합하면 여의도 면적의 6.3배에 달하는 1,817만㎡(577만평)으로 인근의 일산신도시보다 큰 규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김포골드라인의 수송력 한계로 시민이 겪고 있는 극심한 교통난과 교통대책의 부족으로 서울 생활권인 김포시민의 서울진입이 어려운 측면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신도시 조성을 더해 결국 ‘서울지하철5호선’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대개선대책으로 반영, 취임 4개월 만인 2022년 11월 국토부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아울러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발표를 이끌어냈다. 김 시장은 “이전까지 그저 청사진으로 그려오던 것과는 달리, 오늘의 지구지정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계획들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시가 5호선에 이어 2호선 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공동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3월 양천구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행보로, 당시 김병수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장의 적극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5호선 연장과 GTX-D가 발표됐지만, 70만 대도시 교통대책으로는 부족하다.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켜 김포에 철도교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이 2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향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포시가 양천구와 이번에 체결한 공동용역계약은 김포시가 주관하며, ▲최적 연장노선 대안 검토 제시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제시 ▲사업타당성 분석 · 추진전략 제시 등으로,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김포시와 양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