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추진한 2025 물 절약 캠페인‘수(水)크루지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을 2,275㎏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水)크루지 챌린지는 수질오염과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원주시의 물 사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매년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2025년에는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기록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행가래’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양치컵 사용, 잔반 제로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행가래 앱을 통해 자신이 실천한 활동이 얼마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는 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회원 328명 중 132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총 2,275kg의 탄소배출 저감을 달성했다. 상위 52명에게는 원주생협의 공정무역상품 꾸러미, 친환경 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줄어드는 반면 한 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예비 창업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및 맞춤형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관내 18∼39세 예비 창업자 20명이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주간 운영되며, 창업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시청 2층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원주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2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먹거리로 성장하는 도시, 원주의 기회는 만두다’를 주제로, 고석환 대표(고석환 손만두)의 특강이 진행됐다. 그는 만두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혁신, 그리고 소상공인으로서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브랜드화 전략도 소개해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원주 지역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정낙삼 대표(만두뱅크)는 제빵업에서 만두 창업으로 업종 전환한 과정과 지자체와의 협업 사례를, 신옥자 대표(예진이네 김치만두)는 원주의 대표 만두 골목인 도래미시장에서의 창업 경험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2025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와 만두 업체 운영 소상공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리는 만두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실제 창업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구체적인 전략을 들을 수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하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3회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3월에는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를 남겨 인증한 뒤,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12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 공식 페이스북은 현재 36,77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관광지, 둘레길, 축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 축제가 8월 23일과 24일 2일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치악산복숭아 축제는 원주시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우명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해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 전시를 통해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복숭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원주시 홍보대사 가수 공훈의 공연과 원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향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식후에는 난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소비자 체험 행사로 복숭아 길게 깎기, 손 안 대고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먹고 힘내라 팔씨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13일 기준 97.16%를 달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1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을 받았다. 앞으로 시는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해 신청이 저조한 읍면동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3%의 미신청자를 위한 지속적인 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 시민 소비쿠폰 지급을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2차 지급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원주시 장애인 쉼터 조성 3억 원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소로1-17호) 개설 5억 원을,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구 동화교 보수 3억 원 ▲혁신·기업도시 재난 안전 전광판 설치 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주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반기 반곡 욜드(Yold, Young·Old)학교를 운영한다. 반곡 욜드학교는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재무 관리법과 부동산 컨설팅, 인생 후반부 맞춤형 준비를 위한 건강한 여가 설계, 앙코르 커리어 프로그램 등 은퇴 전후 세대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50세에서 64세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연금부터 부동산 자산 관리, 건강한 기초체력 증진, 커리어 설계까지 5064세대의 수요에 맞춘 분야별 전문 교육을 준비한 만큼,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젖소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관내 젖소 농가와 낙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 자문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경영구조 개선, 사양관리 및 번식 등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153,113건, 약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세목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한글2022, 컴퓨터기초(윈도11), 픽슬러 기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AI와 캔바 디자인의 만남, 스마트폰과 SNS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 사이 원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 처리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더운 여름 기부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원주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과 다채로운 홍보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기업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에서 15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기업도시 일대의 식당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공유플랫폼’ 시설 무료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유플랫폼은 8월 정식 개관을 시작한 후, 공연·전시·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문의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도 올 하반기 ‘한여름밤의꾼’, ‘행복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관을 원하는 시민은 문화공유플랫폼 현장 사무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까지는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9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공간이 원주시 지역 예술의 핵심적인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몸펴기 생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8회기에 걸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맨손 운동과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해 개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바른 자세 유지와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놀이활력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총 111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정의 DIY 놀이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방형 놀이공간인 도담꿈터의 역할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도담꿈터는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에 자리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방학 동안 실내 놀이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으로 통하는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로 각각 나눠 운영된다. 9월 11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양육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소통과 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창의적 환경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다. 체험은 이면지를 사용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안에 탄소중립을 향한 소망과 실천 메시지를 담아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가상 하늘’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홍보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종이비행기 접기 공간과 시민 메시지 공유존 등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